누가복음 2장 12.25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 소식은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태어나셨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라고 예언된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 이유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자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죄와 죽음이 주는 두려움에서 살고 있습니다.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스스로 이 상태에서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한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구원자가 오셨다는 것은 온 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어제는 성탄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뿔이 있습니다.’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구원의 뿔 예수님이 우리를 진짜 괴롭히는 죄와 사탄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예배 후에는 어린아이들의 율동과 학생들의 찬양과 다섯 가정이 찬양을 불렀습니다. 올해 거듭나고 돌아온 두 명이 예수님 생신을 위한 케익을 자르고 생일 축하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한 사모가 섬긴 맛있는 떡국을 먹었습니다.
어제는 오스트리아에서 예수님을 믿은 인도 목자 아니쉬가 참석하여 큰 은혜가 되었고 아일랜드의 선교사 부부가 지난 번에 이어 참석하여 함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동방박사처럼 서울과 충주에서 성탄을 축하하기 위해서 온 분들로 인해서 예배에 은혜가 넘쳤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성탄예배를 이루시고 영광 받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예배 후에 함께 사진을 찍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한 어린이가 병이 나아서 함께 성탄예배를 드리고자 기도하였는데 이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차마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한 마디) 성탄예배 후 차마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회개제목
1. 아직도 교만한 마음으로 인하여
감사제목
1. 성탄 예배 드리게 하심
2. 성육신의 예수님 공부하게 하심
3. 운동하며 기도하게 하심
4. 커피마시며 선교사와 교제하게 하심
기도제목
1. 더 겸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