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규는 해외갈때 뭘타고넹기는가...
국내에서는 뭘 타고 뎅기는지...
'축협의 차별' 女대표는 일반 버스, 男는 U-23대표도 프리미엄 버스
이재호 기자2024. 5. 18. 06:30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대한축구협회의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남자 선수들은 U-23 대표팀이라도 프리미엄 버스를 타는데 여자 선수들은 A대표팀 선수라도 일반 버스를 타는 등 선수들의 낮은 처우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KFA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따르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의 남녀 선수 차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선수협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4월 김훈기 선수협 사무총장과의 간담회에서
남자 대표팀이나 남자 U-23 대표팀보다 낮은 처우를 받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김 사무총장에 따르면 "여자 대표팀은 남자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에 우선 배정되는
프리미엄 버스 대신 일반 관광버스를 배정받는다"며 "여자 선수들은 남자 선수들이 쓰지 않는 빈 훈련장을 가야 해서 훈련장과 숙소를 오가는 동안 많은 불편함을 겪는다.
해외 원정 때도 여자 선수들은 이코노미 좌석으로 이동하고 통역과 장비도 부족하다"며
대한축구협회의 여자 대표팀에 대한 차별에 대해 여자 선수들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대한축구협회에 공문을 보내 문제 해결과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그러나 과연 이런 차별 문제가 개선될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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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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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518063010950
첫댓글 아직도 이런 성인지감수성을 가졌다니 화가 납니다
놀랍지도 않네요.ㅎㅎㅎ
같은 국가대표들인데...
너무 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에 한국축구의 발전을 기대하기가...
씁쓸하네요..
ㅜㅜ같은 대표팀인데;;;
맘이 안좋아요..이게 진정 대한민국 축구계의 현실인건가요?!
안타깝네요
안타깝네요.....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바뀌겠죠~기대합니다!!
안타까운현실이지만
그래도 화이팅해봅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축구시장 차이가 있죠..어쩔수없는 부분인가요..
동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