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갈비집에서 연태고량주와 칭따오로 달렸어요
양갈비 양꼬치 새우꼬치 소고기덮밥 새우볶음밥 온면
경장육슬 오이무침까지ᆢ
(제가 쏘는 날이라 더 자.세.히. 기억나네요)
그런데 왜! 숙취가 배고픔으로 오는걸까요
많이 먹으면 더 배고픈거. 아시죠?ㅠㅠ
호기심에 사두었던 틈새라면 극한체험 뜯었습니다
아침 여섯시에ᆢ허허허
일단 제품 고유의 특징을 알고자
아무 첨가도 하지 않고 제품 자체만으로 끓였는데
음ᆢ맛있네요
호들갑스러울만큼 맵지는 않아요
일반 틈새라면보다 살짝 더 매운기가 올라오는 느낌
핵불닭에 비할 바는 아니나 불닭보다는 매운 정도?
제 입맛엔 그정도라 부담없이 먹을수 있겠어요
매운거 못드시는 분껜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달곰님들은 어떠셨나요?
해장하기 딱! 좋아요ㅎㅎ
어제 맛있었던 양갈비. 또 먹고싶네요
양고기 너무 좋아요 소갈비보다 더좋음
첫댓글 저는 짜장면과 햄버거가 땡기는 술꾼?인데요 옛날에 주워들은 기억에 간에서 알콜 해독하는데 수분과 칼로리 소모가 크대요. 그래서 물을 마시지 않고 술만 마시면 탈수로죽을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같은 이유로 고칼로리 음식이 땡기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