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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上海)가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나섰음.
◦ 상하이시 정부가《상업용 항공우주 발전 촉진과 공간정보산업 고지 조성을 위한 상하이의 행동 계획(2023~2025년)(上海市促进商业航天发展打造空间信息产业高地行动计划(2023—2025年), 이하 ‘계획’)》을 발표함.
◦《계획》은 2025년까지 상업용 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16개 중점 임무를 제시함.
- 기초 능력 확보 측면에서 △ 로켓의 연구·생산·발사 통합 능력 △ 상업 위성 양산을 위한 스마트 제조 능력 △ 지상국, 설비 시스템의 자체 제어 능력을 강화하도록 함.
- 또, △ 액체산소·메탄 동력, 재사용 로켓 등 우주 운송 시스템과 관련한 핵심 기술 △ RF칩, 베이스밴드칩 등 제품의 산업화와 관련된 핵심 기술과 관련된 난관을 돌파하도록 함.
- 산업 생태계 측면에서는 표준 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공유, 위성 빅데이터 센터 구축 등에 나서기로 함.
◦ 민성증권(民生证券)은 “중국 위성 인터넷 산업이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발전 속도는 매우 가파르다. 단기적으로는 위성 생산이 위성 발사로 인해 수혜를 볼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위성 인터넷 응용 산업이 황금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봄.
◦ 특히 중국은《계획》에서 언급한 액체산소메탄 동력 로켓 등 항공 운반 시스템 핵심 기술 측면에서 경쟁력을 점차 확보해 나가고 있음.
- 지난 4월 중국 민간 로켓 기업 스페이스 파이오니어(Space Pioneer·天兵科技)가 액체 연료 추진 톈룽(天龙) 2호 로켓을 발사한 데 이어, 7월에는 랜드스페이스(LANDSPCE·蓝箭航天)가 발사한 세계 최초로 액체산소와 메탄이 동력원인 로켓 주췌(朱雀) 2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함.
출처
차이롄서(财联社)
원문링크
https://www.cls.cn/detail/152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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