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아 재료! 일단 연어!
2. 그 다음에는 야채겠죠? 싱그러운 파릇파릇한 야채!
3. 양상추는 잘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뜯어주세요. 양상추를 금속칼로 자를 경우 절단면의 색이 변하므로 금방 먹을게 아니라면 손으로 뜯거나 세라믹 식칼을 사용하는게 좋답니다.(근데 샐러드 만들면 금방먹지 하루 묵혔다 먹나효?)
4. 방울토마토를 반으로 잘라주고, 오이와 파프리카는 꼭지와 씨앗을 제거해 채를.. 양파도 채썰어줍니다. 대파는 송송송 떨어주고 생강은 채를 썰어주세요.
5. 먼저 파기름을 만들어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잘게 썬 대파와 채썬 생강을 넣고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가열해 주면 파기름이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만든 파기름을 별도의 종지에 담아두고, 팬에 약간 남아있는 기름으로 채썬 양파와, 파프리카를 강한불로 살짝 볶아(열기만 통하는 수준) 보울에 쏟아붓습니다.
6 . 드레싱을 만들어야겠죠? 간장, 설탕, 식초, 레몬쥬스, 소금, 후추가루.. 잘 섞은 후 아까 만든 파기름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대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혀줍니다.
7. 아까 살짝 볶은 파프리카와 양파... 양상추, 오이, 방울토마토를 넣고 잘 섞어준 후 접시에 담습니다. 야채 위에 연어를 올려준 후 캐슈넛과 호두 순으로 올려주면 완성~!
레시피에는 빠져있지만... 저의 완소 아이템 바왕고랭도 뿌려주었답니다. (이건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듯!) 포도씨유는 올리브유 같은 향이 없어서 샐러드유로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파기름으로 만들어주면 확! 달라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