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세계대전은 일본군과 독일군 간의 칭다오 전투를 제외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당시 독일은 비스마르크 제도 연안의 몇몇 땅을 식민지로 두고 있었는데
1차 대전 때에 이 지역에서 전투가 벌어진 적은 없는지요?
당시 연합국이였던 일본군이나 혹은 호주군, 그 지역 관할의 영국군이 충분히 노려봄직할만 한것 같은데
비스마르크 제도 인근 독일 식민지에서는 전투가 없이 그냥 베르사유 조약 이후 무혈로써 영국 관할로 넘어간 건지요?
혹시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1차 세계대전 때는 칭다오 전투 외엔 동아시아 및 태평양 인근에서 벌어진 전투가 전혀 없습니까?
아, 그리고 1917년에 미국이 전쟁에 참여했을 때에 당연히 독일 동맹국이였던 오스트리아와 터키, 불가리아에도
자동 선전포고한걸로 압니다.
그런데 과연 미군과 오스트리아군의 전투, 미군과 터키(오스만)군과의 전투, 미군과 불가리아군과의 전투 등이
있었는지요??
2차 세계대전 때에 미국이 독일군, 이탈리아군, 일본군 등 거의 모든 추축군들과 한번 이상의 교전이라도 있었던 것에
반해, 1차 세계대전 때는 오로지 독일군하고만 싸웠다는 느낌이 드네요..
1차 대전 때도 미군이 오스트리아군이나 터키군과 싸운 기록이 있는지, 아니면 2차 대전 말기 별 듣도 보도 못한
소국들마저 연합군 편에 서서 이득 취햇던것처럼 선전포고만 해놨지 교전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ps: 1차 세계대전은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오히려 2차 대전보다 더 궁금한게 많아지네요.. 아마 2차 세계대전과는 달리
자료도 별로 없고, 알려진 정보도 적고 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첫댓글 http://en.wikipedia.org/wiki/Asian_and_Pacific_theatre_of_World_War_I
http://en.wikipedia.org/wiki/Australian_Naval_and_Military_Expeditionary_Force
1차대전 아시아 쪽은 뭐 간단하게나마 위키라도 보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