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
9월 둘째 주 예배를 주님 앞에 올려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십시오.
무더웠던 긴 여름을 하나님의 은혜로 지내게 하시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믿지 않는 이들도 계절의 변화를 보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기 원합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야 함을 알고 있지만
말과 행동 마음의 생각이 여전히 욕심을 따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기억을 새롭게 하사
처음 주님을 만났던 감사와 감격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십시오.
우리의 힘으로는 이 소망을 이룰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고 성도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험하고 거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그 지혜와 명철을 얻은 자에게 주시는 복이 우리 가운데 풍성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기억하며 살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진행된 3040 목회자 부부 리트릿을 감사드립니다.
농어촌교회를 섬기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 사역하는 주의 종들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들이 섬기는 교회의 부흥이 이 땅 모든 교회의 부흥임을 깨닫기 원합니다.
눈물로 마친 리트릿의 은혜가 도약교회와 농어촌교회
그리고 우리 교회가 각자 받은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이끌어 주십시오.
다음 달 맞이하는 창립 146주년을 준비하는 모든 행사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많은 계획 속에서 마음만 분주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주실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 복음이 전파된지 세 번째로 맞이하는 희년인 150주년을 준비하는 첫해가 되게 하시고
앞으로 10년 동안 회복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온 땅에 펼쳐지도록 인도하여 주십시오.
이 나라를 짓누르고 있는 분열의 영은 떠나가게 하시고
우리의 대적이 누구인지를 분별할 영안을 열어 주십시오.
한민족으로 한반도 이북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지금도 핍박 속에서 눈물로 기도하는 북한의 성도들을 지켜 주옵소서.
그들이 마음껏 예배하고 찬송하는 날을 그들이 생전에 보게하시고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 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쟁과 테러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많은 가정을 위로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그 힘을 더하고 있는 증오의 악한 영을 물리쳐 주십시오.
전 세계에서 복음을 전하며 헌신하는 선교사님들을 지켜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특히 네팔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무너진 공산주의 정권 위에 복음으로 그 땅이 새롭게 세워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해 주시고
주님의 손길로 치유하여 주셔서 어려움 속에서 속히 벗어나게 도와 주십시오.
이 시간에 주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함께 기쁨과 감사의 예배를 드리기 원합니다.
2025년 창세기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 주시는 하나님 언약 가운데 거하는
정동의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돌보심을 경험하며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담임 목사님을 통해 선포될 창세기 33장 말씀으로
옥토로 준비된 우리의 마음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140주년 기념음악회를 준비하는 연합 찬양대와 오케스트라를 축복하여 주셔서
엘리야의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는 은혜의 시간이 준비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는 큰 영광 올려드리며
듣는 이들의 마음에는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예배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홀로 영광 받아 주시기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