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케어 글라진(란투스) 사용해보신 분 어떠세요?
Just Do It 추천 0 조회 630 15.10.21 16:5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10.21 17:22

    첫댓글 휴물린이 지속시간이 짧거나 하진 않습니다.
    몸안 인슐린 농도가 딸리니 곡선이 살짝 내려가다 확 풀려서 혈당이 점푸하는것이죠.
    그걸 보고 지속시간이라 말하는게 좀 웃프네요. 지속시간이란게 적정 인슐린을 찾고 난뒤에나 유의미한 것이죠. 그리고 휴물린은 12시간을 조금 넘게 지속되는듯해요. 란투스는 고양이들에게 많이 쓰이는듯하고 당세기에서는 몇분 못본거 같습니다. 휴물린에 익숙해지고 훈련되면 할만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쓰시기에 정보교류도 쉽고요. 뭐 약의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한국 사람이 현기차 사듯 휴물린으로 가시고 배우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작성자 15.10.21 19:03

    내려갈땐 또 30까지 훅 내려간적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ㅠㅠ그 병원이 고양이들도 많이 오던데 그래서 그럴수도 있겠네요..조언 감사합니다!!

  • 15.10.21 19:51

    저도 첨엔 희석액으로 처방받았어요.
    아무래도 저혈당의 위험성 때문인지 원액처방에 조심스러워하시더라고요
    대체적으로 휴물린N을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요며칠 통키 고혈당 원인 분석(!) 때문에 여기저기 당뇨치료하는 병원에 물었는데요,
    청담 24시 병원은 처음 당뇨견 인슐린 처방인 휴물린N으로 처방/1일 2회주사
    휴물린N에 저항이 생겼을 경우 디터미어(레버미어)로 처방 /1일 1회주사
    (디터미어는 첨 알았어요 ^^;)
    그리고, 란투스는 체질(?)에 잘 맞는 애들은 란투스로 처방하는데, 주로 냐옹이들에게 처방한다고 하네요

    내일의조간님 말씀대로 휴물린으로 관리가 되면 아무래도 정보교류가 쉬울 것 같아요....

  • 15.10.21 19:53

    700의 고혈당을 350으로 내렸으니
    이제, 70-250 에서 흐르는 혈당으로 맞추고 싶으니
    수의사쌤들의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하세요.
    저혈당은 노노!!! 절대적으로 노노!!

  • 작성자 15.10.21 20:41

    @슈통 병원에 다시 문의해보니 글라진이 피하의 ph 어쩌고..때문에 고양이에게 적합한 것은 맞지만 (생소해서 잘 이해를 못했네요^^;) 강아지 혈당도 안정적으로 반응해서 기본적으로 그걸 쓰신대요. 원하면 nph도 쓸 수 있지만 세번 맞아야 할 정도면 굳이 그 약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하셔서 설득당했어요ㅎㅎ 저도 이 의사분께 레버미어 처음 들었는데 보호자가 비용을 더 부담할 수 있으면 이 약이 더 강아지에게 안정적이고 좋다고도 하시네요.. 참 어렵습니다^^;

  • 작성자 15.10.21 20:29

    @슈통 저희 똥강아지는 생긴거나 하는짓이나 냥이 같더니 약까지 란투스를...아이고ㅋㅋ 암튼 여기는 고점을 150~250사이로 잡으려고 하고, 귀 체혈법도 알려주신다니 다시 마음 가다듬고 다녀봐야겠어요..긍정의 기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통키도 얼른 고혈당의 원인을 찾길!!

  • 15.10.21 20:32

    @Just Do It 여기 카페에서도 란투스 사용하시는 분 계셔요

    화이팅해요 ^^*

  • 15.10.21 23:52

    @Just Do It 레버미어가 저희샘은 란투스보다 추천을안하시더라구요 검증결과 수치가 낮다고요ㅠ 초기에는 용량을 못찻아 혈당움직임이 클수도있어요. . 아무리 병원이지만 인슐린보관이 잘못될경우도 봐야하구요, 저두 병원에 오래보관된 인슐린은 가져와서 얼마안되서 변질되더라구요. . 일단 휴물린3번 가보시고 안정되믄2번 도전해보고 도저히 안잡히믄갈아타시는게 어떨까요

  • 작성자 15.10.22 00:05

    @얼남태양맘 아ㅠㅠ 역시 약에 대한 의견은 전문가 분들도 다르군요...많은 분들께서 비슷한 이야기를 해 주시는건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휴물린을 많이 쓰시는 이유도 다 있을테구요..상황만 받쳐준다면 블로그 하시는 대박이네 어르신처럼 저도 집에서 직접 혈당곡선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ㅠㅠ 얼남맘님 도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15.10.22 00:19

    @Just Do It 대박이네 블로그 저두 종종 보는데요인슐린이 아이들마다 다르게 반응해요ㅠ 대박이는 공복이 저점이고요 대신 인슐린양이 많은편이고요. 공복이 고점인 아이들 ,m자 곡선을 보이는 아이들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 아이마다 반응이 다르니 정답이 없더라구요. . 엄마가 열심히 혈당흐름보며 아 우리 아이는 요때가 저점이구나 고점이구나 판단해야해요. . 초기에 지속시간이 짧다가도 안정되는 아이도 까페에 있었구요. . 혈첵은 저는 아직두 많이하고 있어요. .

  • 작성자 15.10.22 01:05

    @얼남태양맘 옳은 말씀이에요 저희 아이 상태부터 파악이 잘 안되니 마음만 더 조급하고 답답한가봅니다..아 근데 얼남맘님 예전에 란투스 사용하신다는 글을 봤는데 댓글에서 힘도 얻었고요! 지금은 다시 휴물린엔 쓰시는거 같은데 다시 혈당이 안 잡혀서 바꾸신건가요?

  • 15.10.22 08:02

    @Just Do It 2주정도 했는데 결국 란투스로 못잡았어요ㅠ 다음에 정말 안잡히면 저두 다시 도전해보려구요. . 그때는 인슐린 변질도 있었는데 변질된걸 몰랐어요병원서 변질된걸 주셔셔요. .지금 생각해보니 간수치도 의심되고요. . 인슐린양도 변화가 있었고 복합적으로 휴물린으로 안잡혔어요. . 9월부터 300은 안넘어서 일단 휴물린 사용하고 있어요

  • 작성자 15.10.22 10:19

    @얼남태양맘 아..혈당은 진짜 변수가 많네요....변질까지 생각해야 하는군요 ㅠㅠ 하하...그래도 얼남이는 지난달부터 300이 안 넘는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 15.10.21 21:32

    란투스도 사용은 하지만 멍이의 경우 란투스도 휴물린처럼 하루 2번으로 관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비용이 비싸죠.. 휴물린 10배 희석으로 안잡힌다면 희석비율을 달리하거나 원액을 먼저 써보고도 혈당이 안 잡히면 란투스로 넘어가는게 좋을것같아요

  • 작성자 15.10.21 21:51

    기존 병원이 희석율은 절대 고집을 하시네요..얘가 한번 훅 떨어진 적이 있어 저혈당쇼크를 더 염려하는 듯 합니다..바꿀 병원에서도 희석율이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고 하고요..의사를 설득하기가 당뇨케어만큼 힘드네요..당뇨는 정말 공부할수록 어려운 것 같습니다..
    란투스가 펜타입 55천원정도라고 예전 댓글에서 봤는데 이 병원도 제발 그정도 가격이었으면 좋겠네요ㅠㅠ

  • 15.10.21 21:53

    @Just Do It 그 훅떨어졌을때의 주사량을 말해주지않을걸 보면 좀 미심쩍네요.. 우선 기존병원에서 옮겨야하는건 맞는것 같아요
    대구 어디쯤이세요???

  • 작성자 15.10.21 23:34

    @단마(송이언니) 직접 간게 아니라 통화를 했어요 부모님이 데리고 가시거든요 쪽지 드릴게요!!

  • 15.10.22 02:19

    5년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15.10.22 02:03

    와 완전 대선배님이시네요~! 짱아는 처음부터 란투스 맞은건가요 아니면 다른거 맞다가 바꾸신거에요? 예전에 작성하신 글을 보니 혈당관리 잘 해주고 계시나봐요 아가가 참 좋은 주인을 만났네요.. 저는 걱정이 많아 잠이 안 오니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여쭙게 됩니다ㅠㅠ

  • 15.10.22 02:31

    @Just Do It 한6개월정도 휴물린 하다 바꾸고
    계속이예요

  • 작성자 15.10.22 10:19

    @짱아언니 우와~ 부럽습니다!!

  • 15.10.23 13:40

    저도 란투스관련문의글 올린적이있어요..원액이다보니 조금 과해도 조금 모자라도 우리강아지는 혈당이 오르더라구요..멘붕 자주왔어요.꾸준히 지켜보고 실패도하고..ㅠ 란투스도 휴물린관련 카페글처럼 투여시간, 식사시간 간격,운동시간대도 무척중요한거같더라구요전 매일 체크하며 그날혈당따라 조금씩 달리했더니 요 몇주는 안정권에 들었어요 오늘은 식사 2시간뒤 130이여서 산책생략할정도 였어요..여기서 산책시키면 오후에 확 치고 올랐던경험이있어서요..흐름 잘파악하셔서 란투스로도 관리가 잘됐음해요^^

  • 작성자 15.10.24 01:32

    아~ 까루맘님이 쓰신 글도 읽어봤었어요 요즘 혈당관리가 잘 된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저는 오늘 옮긴 병원에서 전체적인 검사 다시 다 하고..쿠싱 거의 확정에..중성화 수술 해야할수도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이전 병원에서는 전혀 말이 없던 부분이라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일단 혈당곡선 그리려고 입원시켜놨는데 애가 워낙 소심해서 스트레스 심할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됩니다. 의사쌤 말씀으론 아이가 순해서 괜찮더라고 하시는데 왜이리 불안한지..분리불안은 아이가 아니라 저한테 있는 것 같아요ㅎ 쿠싱에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영향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 곡선이 잘 그려질지 모르겠지만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