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5월 11일(토) 날씨 맑고 매우 더움
남원 수정봉(804.7m)-고남산(846.4m)
03:00 장유 아파트 출발-24시 김밥집 김밥 구입
03:15 장유톨게이트 - 남해고속도로
05:15 - 05:30 산청휴게소 수면- 88고속도로-지리산 IC-인월-운봉
06::18 노치마을 도착 - 마을 입구 창고앞 주차
06:33 노치마을 출발<산행시작>
07:17 덕운봉 07:33 연산골 삼거리 이정표 07:46-08.06 수정봉(804.7m)-아침 요기 08:16 페헬기장 08:32 입망치-여원재 3.1km 09:06 685m봉 09:30 이정표 수정봉2.7km, 여원재 1.65km 09:46 임도 만남 수정봉 3.4km, 여원재 1.0km 10:10 여원재-24번 국도 10:54 567.8m 봉우리 무덤 11:00 장치고개 11:09 무덤 11:54 무덤 12:06 무명봉 12:23 김해 김공 무덤 12:53 밧줄바위지대 13:00 나무계단 13:06-13.15 고남산 정상-산불감시 초소와 대삼각점이 있다. 감시원 2명이 나무그늘에서 근무중 13:30 KT통신소 입구에서 좌측으로 13:42 통안재-직진 임도버리고 좌측 산길로 14:07-14:21 점심요기 14:30 사거리 안부-우측에 저수지가 보인다. 15:00 삼각점(운봉 403) 15:33 매요마을 입구 이정표 고남산 4.4km, 사치재 3.2km 15:40 매요마을 회관 도착<산행 끝> 택시 호출 (063-634-0398)하여 노치마를 16:28 도착 16:33 노치마을 출발 18:50 장유집 도착 ※총산행시간 약 9시간 7분 ※총산행거리 약 17.4km · 지난주에 이어 원정산행이다. 볼거리는 비록 없지만 걷는 맛이 있을 것 같은 백두대간 길 한 구간을 걷기로 한다. 작년 7월 구룡폭포와 덕운봉 답사시에 마음에 두었던 수정봉 고남산 구간이다. · 나름 공식적으로 백두대간을 하지 않기에 차량을 주차시키기 편한 노치마을 앞 파란 창고앞에서 출발하여 매요리 마을회관까지 진행한다. · 간간히 전망이 트이는 곳과 고남산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서북능선과 대간길 봉화산 백운산 라인의 조망이 그런대로 볼거리를 제공하였기에 지겹고 느린 발걸음에 대한 아쉬움과 무릎의 통증을 잊게 해주었다.
서북능선의 고리봉을 돌아보고
노치마을과 덕운봉
노치마을 보호수
노치샘을 지나고
작년에는 이 물을 마셨는데 지금은 지저분하여 도저히 ...
당산나무
당산나무 제단
노치 마을을 굽어보고 있는 당산나무
당산나무 4인방?
우측으로 꺾어서
잠시 평탄한 길을 간다
길가의 각시붓꽃 가족을 만나고
솔갈비 푹신한 길이 기분이 좋다
덕운봉 아래 삼거리 이정표
우측 리본이 달린 곳으로 구룡봉 산길이 연결된다
연분홍 철쭉이 반갑게 보인다.
기암을 지나고
뒤돌아보면 멀리 서북 능선이
고인돌??
연산골 삼거리
사면으로 우회하여
수정봉에 당도한다
수정봉 정상석
이곳에서 빵으로 아침 요기를 하고
삼각점 옆으로 여원재를 향하여 수정봉을 내려선다.
멀리 운무 가득한 곳은?
입망치
입망치
가야할 685m봉
계단 오름길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돌아본 수정봉과 멀리 서북능선
685m봉
전망대에서 본 수정봉
운무가 가득한 운치있는 광경을 잠시 즐기고
685m봉 전망바위
돌계단 오름길
좌측 멀리 주지봉 암봉위에 뭔가 있는데...
봉우리를 우회하여 임도를 만나고
임도 따라 가다가
좌측 산길로 붙어서
여원마을로 내려서고
길따라
가면
농촌 풍경이 정겹고
막걸리가 길손을 유혹한다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 주지봉을 당겨본다.
한번 더 돌아보고
여원재로 내려선다
새로 설치된 등산 안내도
여원재(해발 470m)
여원재 안내판
24번 국도상 여원재-운봉방향
가야할 고남산
국도 24호선과 주지봉
점나도나물
쇠별꽃 무리 사이에 홀로 있었다.
장동마을
모내기 준비가 끝난 논
돌아보고
길따라 쭉 가서 빨간 담벼락에서 좌측으로 가야 되는데
우측의 마을 한 가운데로 들어서서
마을을 지나 고개에서 좌측으로 가니
주등산로와 합류한다.
우측으로 나왔다.
주지봉
장치고개
무덤에서 잠시 휴식하고
고남산 오름길에 돌아본 서북능선과 아래 장동마을
장교마을
김해 김씨묘에서 돌아보고
밧줄 오름길을 지나면
커다란 바위 뒤로 급경사 계단이 나타난다
바위 옆을 지나서
계단을 올라서서 지나온 능선을 본다
지나온 봉우리
작살봉 ?
멀리 삼각형의 만행산
상투바위
봉화산 백운산 방향?
고남산 정상
고남산의 대삼각점
고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KT통신소
송신소 뒤로 가야할 매요리 능선
아래 산불감시원 두 분이 담소중이다.
고남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운봉면 권포리
정상 아래에 세워진 커다란 정상석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고남산 정상
정상석 후면
헬기장과 KT통신소
헬기장의 할미꽃
송신소 임도옆에 있는 안내도
송신소 입구
권포마을로 향하는 임도
좌측으로 간다
다시 임도를 만나면 임도따라 조금 가서 좌측으로 간다(통안재)
임도를 계속 따르면 권포마을로 간다
솔숲길
사거리 안부
우측에 저수지가 보이는데
커다란 저수지가 또 나타난다.
최근에 새로 만든 것 같다
고남산에서 매요리 산길에는 온통 애기나리 밭이다.
573.2m 삼각점
이곳이 유치재?
새88고속도로 공사현장이 좌측으로 보이고
우측으로 펼쳐지는 고냉지 채소밭 풍경아 아름답다.
매요마을 입구
매요마을
매요리 마을회관 도착 <산행 끝>
택시 타고 돌아온 노치마을 창고앞에서 본 세걸산 - 고리봉- 정령치-만복대 능선
노치마을에서 본 바래봉(왼쪽 봉우리)
첫댓글 여전히 장거리산행을 즐기고 계시는 군요.
고남산 오름길(김해김씨묘)에서 한숨을 자고 오른 기억이 새롭습니다.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닌데 더운날 수고 많이 하셨고 늘 즐산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작년 8월 이후로 첫 2주 연속 원정산행입니다. 몸이 적응이 덜 된 상태라 시간개념없이 걸었습니다.
방장님께서 하산하셨던 권포마을에서 마칠까 생각도 했지만 고남산에 오니 무릎이 잘 견뎌주어서 매요리까지 진행했습니다. 사실 고남산 이후 매요리까지의 길은 백두대간 이름 말고는 정말 지루한 길이었습니다. 몸을 잘 다스려서 방장님이 가셨던 다른 곳도 하나하나 답사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