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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서정 - 산거북이 까페
 
 
 
카페 게시글
산행기와 사진 달콤한 추억속으로...백두대간 진급법(가야산2)
산사랑방 추천 0 조회 133 12.01.14 09: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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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8 16:49

    첫댓글 가야산 정상 겨울조망은 언제나 환상입니다.
    오늘 한가한 오후에 뚫어져라 쳐다보니...... 그야말로 한번 준 눈길에 막힘이 없군요.

    아스라히 응시하면서 가진 그리움이
    발길을 옮기게하던 열정의 세월.

    그 세월이 이젠 그립네요.....

    대간에 관한한 신병훈련소에 입소하지도 않았기에 패쓰~! ^^

  • 작성자 12.01.20 08:33

    가야산을 여러번 올랐지만, 눈 덮힌 삼도봉과
    멀리 하얀 속살을 드러낸 회양산의 대슬랩이 시야에 들어오긴 처음이었습니다.
    아우님과 함께했던 도솔봉도 어디쯤인가 가늠이 되고요..

    대간 길은 매번 긴장속에 걸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신비롭기도 하고, 때로는 황홀하기도 했지만
    길을 가면서 만난 사람들, 또한 아우님처럼 함께했던 사람들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산길은 삼삼하게 잊혀져 가는데 인연은 늘 새롭네요.

    도솔봉?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러가네요.

  • 12.02.09 20:54

    오랜만에 산사랑방님의 산행기를 읽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가야산에서 바라보는 조망해설도 좋지만 지나간 백두대간 구간을 회상하는 장면들이 참 좋습니다.^^
    비록 대간은 못했으나 그간에 탄 산군들을 이으면 나도 꽤 길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 작성자 12.02.10 08:18

    한 번 다녀온 산은 다시 안 가는 수영님부부 산행스타일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이제 웬만한 산들은 다 다녀오셨으니 이제 슬슬 대간 함 시작하시죠?
    기대하겠습니다. 구간구간 지원도 해드릴 수 있습니다.ㅎㅎㅎ
    아~! 꼭지는 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간할 때의 체력은 어디로 갔는지 요즘은 하루 대 여섯 시간 이상의 산행은 못합니다.
    그래서 주로 홀로 다니지요. 수영님! 더 늦기전에 대간 빨리 시작하이소~~~^^

  • 12.02.10 18:33

    대간길은 알고는 못할 길인 것으로 아는데, 누구 보다도 잘 아시는 산사랑방님께서
    대간을 권유하시다니욧! ㅠㅠ

  • 작성자 12.02.11 07:59

    ㅎㅎㅎ... 꼭지와 둘이서만 당한 것이 더무 억울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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