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4장 1-23
"요즘엔 속일 수가 없어!"
요즘엔 곳곳에 CCTV가 있어서
사건, 상황을 속일 수가 없으며,
사람마다 스마트폰이 있어서
언제가 사진 찍고, 녹음할 수도 있네요.
게다다 유튜브가 발달하여
예전에는 듣지 못했던
정보와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고요.
때때로
거짓 뉴스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숨겨진 바른 정보와 뉴스를 들을 수도 있네요.
잘만 사용하면,
세상의 문명과 기술이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시대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
사도 바울이 벨릭스 총독 앞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있네요.
물론
반대자들과 거짓된 진술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그 가운데
빛이요, 생명이 되는 진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선택한 이유이며,
바울을 총독 앞에 세운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럼 오늘 우리는
누구 앞에서
복음과 진리의 말씀을 전하고 있나요?
그런데 이 복음을 전할 땐,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악하고 간교한 세상의 먹이감이 되기 쉬우니까요.
그럼 오늘 하루도
주님의 임재와 보호 안에서
평안하시고, 담대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