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여운 내남편!? 알고보니 전 세계를 울릴 조폭 보스?※ ※ ※#13
퀸카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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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러부러부리
등록하세요 ^^ ㅋㅋㅋ
#13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나를 쫓는 녀석들의 몸짓이 느껴져 왔다.
나는 그녀석이 내옆에 있을때마다 감시 받는것 같아 눈쌀을 찌푸리게 되었고.
나의 생각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었다.
녀석들이 날 눈에 불을키고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은
나의 정체가 알려진거라고 치부해 버릴수 밖에 없었다 달리
생각나는것도 없었으니까..
난 일을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 밖에 없었다 이렇게 불안감에 얽매어 살순 없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다..
아니 난 내 가족의 평화를 찾고 싶다...
너무 .. 많이 바라는건지 모르겠지만..
내주제에..... 내... 주제에...........
석인 녀석과 정우녀석의 태도또한 요즘에 이상했다. 그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날줄 몰랐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무관심 한건지. 계획적인건지.. 그냥 듣고 넘어가기가 일수였다.
내가 큰일이라고 생각하는 일에 작은 반응이라도 해주지 않았다...
언제까지나 나만 모르고 지낼수는 없었다 바보같이...
"저 강하야 나 오늘 친구내집에서 자야될것 같애 내친구 윤아 알지? 개가 아프다네..
간호해 줘야 할것 같아서... 오늘은 집비겠다.. 어쩌지?.."
나는 남편에게 연락을 취했다. 밤에 나가있으면 남편녀석이 어디 가있었는지
눈에 불을 키고 꼬치꼬치 캐물을 것이 분명했다.
"어 사실?정말 ㅠ_ㅠ? 진짜ㅠ ㅠ? 나 버리고 가는거야?"
곧 남편의 울음석인 목소리가 음성을 통해 들려왔고 나는 피식 웃음지을수 밖에 없었다.
"오늘만 .."
"치 알았어.. 몸조심해서 잘다녀와. 아픈거 옮겨오면 안되..!!"
"알았어.."
쉽게 승낙해주는 나의 착한 남편. 하지만 나는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무장을 하는 나 모자를 써주는것은 필수 였다.
나는 위험한 결정을 하고 있었다.
[Destiny] 구역에 들어가 보스를 알아내고 오는것...
내가 고심끝에 지은 결론이였다.
들키면 생매장이나 ; 오히려.. 인질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손놓고 있다간..
내 머릿속이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하하...."
나는 순간드는 두려움 때문인지 쾌감때문인지 모르겠으나 괜시리 웃음이 터져 나왔다.
"자비의 신이시여 날 도우시기를.... "
나는 그동안 안외우던 주문까지 외우며 집을 나섰다.
긴장감이 온몸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미 '목적' 그것이 먼저 내 머릿속을 점령해 버린듯 했다.
택시를 잡아 빠르게 그곳으로 향하는 나. 택시기사는 나의 복장에 의아한 눈빛을 감추지
못했으나 [Destiny]같은 부류의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는듯 했다.
그리고 성미급한 그들의 성격들을 알기에 알아서 빨리 운전하기 시작했다
초조함....... 긴장감... 슬픔.....
....
그런감정들이 가면서 커져가기 시작한다.. 눈물이 한방울 얼굴을 타고 흘렀다..
순간 강하녀석의 얼굴이 스쳐지나갔다...
'미안해...'
난 조용히 마음속으로 읍조렸다.
택시에서 내려 으슥한 골목으로 들어가는 나. 내 보폭은 빨라지고 있었고.
내 눈물은. 어느새 감춰져 있었다.
어두운 기운만이 내 온몸을 점령할 뿐이였다..
[Destiny]의 골목이라고 불리는 그곳으로 나는 의심을 받지 않기위해..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했고. 몇명의 무리들이 뭉쳐서 저희들끼리 떠드는것이 눈에 띄었다.
...
하지만. 내눈에 비춰진건 뉴스에서 떠들던 그들의 사악한 모습이 아닌..
절친한 친구사이.. 동료애였다....
'어.. 이게 아닌데..'
'이렇지 않다고 들었는데..'
'뭔가 달라...'
난 문뜩 그들의 행동에 대해 놀라움을 표시하는 문구들이 떠올랐다.
놀라웠다... 저렇게 편안한 표정을 짓고 편하게 예기하는것이...
연극은 아닐것 같은데....
나는 어느 한구석에 누워서 그들의 대화를 경청했다.
여자들도 많이 있는 편이였기에 특별히 내가 눈에 띄진 않았다
그리고 머리를 틀어올려서 이 어두운 곳에서 내가 여자로 보이 기나 할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말이다..
"예 왜이렇게 늦어... 현이자식.. .."
"오늘은 회사일이 바쁜가 보지... ~"
"그래도 윗분께서 늦어서야 쯧쯧 우리도 활동시간은 맞춰서 오잖아 ~ "
"현이니까 봐죠 >_<!!"
현. 이라고 불리우는 사람 혹시 내가 찾는 사람일까?....
나는 더욱 귀를 기울였다..
"그나저나.. 큰일이다.. 현이녀석 더알려 지면.. 안되는데..
그 킬러 새끼들이..왜 설치는건지..."
"어떻게든 현이가 나서지 않게해야지...."
"하지만...."
"어차피 현이가 걱정하는건 단 하나야.. 현이가 목숨보다 귀하게 생각하는 존재가..
알아채면 어떡하나 하는거지....
그것 말고 다른건 없다고 생각해..."
"그래.. 힘들어하는것 같긴하드라..."
"너무 오래 간직해온 비밀이라서...
쉽게 알릴수 없는 모양이야..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 옆에서 보기에도 안타깝단 말이지.."
"백번 이해해..."
그들의 대화에 난 의아한 점을 발견할수 있었다... [Destiny] 보스인 그가..
... 목숨보다 귀하게 생각하는 존재... 그럼 결혼 했다는뜻이야 그런거야 = _ =..?...
아..깝...군... 쿨럭;;
이 상황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저주 스럽다...;
.......
하지만 일이 잘풀리고 있었다. 녀석의 대화에서 또 한가지 알아낸 점은.
그가 여기이자리에 모습을 들어낼것이 분명한 것이였다..
팔짱을 끼고 팔자좋게 누워있을때.. 우렁찬 울림이 들렸다.
나는 순간 눈이 번쩍 띄었고 주변사람들이 다 일어서 있음에 나는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키게 되었다..
곧 나는 느낄수 있었다... 그가.......
그가.. 이자리에 왔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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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부터 정상활동 할꺼에요
그전에는 아주 가끔씩 소설 올라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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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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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너무 재밌어요+_+
재밋따
딥따딥따 재밌다아아~~~
뭐야..........현이가 왔는거야~? 그럼 이제 서로를 알겟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잼써요 ! 히히 아주아주아~~~~~~주 많이 ~잼있어요 ! 화이팅 !이고요 히히 담편원츄요 `+ 0+
+_+ 담편 기대할게요! 많이 올려주세용♡ 정말 소설 재미있게 쓰네요 ㅇ_ㅇ!!
언니 내가 너무 늦게 읽었지?ㅇㅅㅇ 다음편도 열심히 써~`
정말 재미있어요
>_<와웃,,ㅎ 오랜만이예요,ㅠ
정~말 재미있어요~~
아휴...걱정이구 흥분되구....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