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었습니다갯내음이 나네요꽃이 피었습니다여인의 향기가 납니다
첫댓글 오래전 이맘때 쓴 창고작입니다 ^^
보고만 있어도 절로 밝아집니다.
엄마이고 여자인 사람에게 향기에 대한 표현도 다르군요
꽃무늬 이불보며찡 했습니다
그 향기가 여직 남아서 풍기고 있나 봅니다.
엄마도 여자고저도 엄마구요 ^^
사실은남자의 心海도 태평양입니다 ! ㅎㅎ
그럼요 그럼요바다는 엄마의대명사지만 남자의 마음의 깊이기도 하지요공감합니다
엄마의 향♧고스란히 피었군요*
농촌에 어르신들이 남았듯어촌에도 어르신들이 많아요빨랫줄 마다 꽃향기 날리더군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저곳에서 조우하셨군요.^^
그런 마음도 있었을거예요 ^^
저 곳이 어디일까요?마치 제 고향 같은 풍경 속에한참을 머물다 갑니다.디카시가 아니라도사진이 아니라도한 편의 수채화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거기에 더해기어이 "엄마"를 소환하시면당신의 이름 앞에선죄인일 수밖에 없는 자식들은오늘 밤꿈속에서라도 엄마를 만날 수 있고잘못을 빌 수 있을까요. ㅠㅠ
읍천 바닷가 입니다여름 볕좋은 날엔저렇게 이불이나 겨울옷가지를 내다 말리더라구요저 사진에 반해서오랫동안 이불만 찍으러다닌적 있지요엄마 냄새가 나거든요 ^^
첫댓글 오래전 이맘때 쓴 창고작입니다 ^^
보고만 있어도 절로 밝아집니다.
엄마이고 여자인 사람에게
향기에 대한 표현도 다르군요
꽃무늬 이불보며
찡 했습니다
그 향기가 여직 남아서 풍기고 있나 봅니다.
엄마도 여자고
저도 엄마구요 ^^
사실은
남자의 心海도 태평양입니다 ! ㅎㅎ
그럼요 그럼요
바다는 엄마의
대명사지만
남자의 마음의
깊이기도 하지요
공감합니다
엄마의 향♧
고스란히 피었군요*
농촌에 어르신들이 남았듯
어촌에도 어르신들이 많아요
빨랫줄 마다 꽃향기 날리더군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저곳에서 조우하셨군요.^^
그런 마음도 있었을거예요 ^^
저 곳이 어디일까요?
마치 제 고향 같은 풍경 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디카시가 아니라도
사진이 아니라도
한 편의 수채화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기어이 "엄마"를 소환하시면
당신의 이름 앞에선
죄인일 수밖에 없는 자식들은
오늘 밤
꿈속에서라도 엄마를 만날 수 있고
잘못을 빌 수 있을까요. ㅠㅠ
읍천 바닷가 입니다
여름 볕좋은 날엔
저렇게 이불이나 겨울
옷가지를 내다 말리더라구요
저 사진에 반해서
오랫동안 이불만 찍으러
다닌적 있지요
엄마 냄새가 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