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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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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엄마의 바다
홍지윤 추천 0 조회 128 24.08.16 11:3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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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16 11:32

    첫댓글 오래전 이맘때 쓴 창고작입니다 ^^

  • 24.08.16 11:54

    보고만 있어도 절로 밝아집니다.

  • 24.08.16 13:54

    엄마이고 여자인 사람에게
    향기에 대한 표현도 다르군요

  • 작성자 24.08.16 18:47

    꽃무늬 이불보며
    찡 했습니다

  • 24.08.16 14:30

    그 향기가 여직 남아서 풍기고 있나 봅니다.

  • 작성자 24.08.16 18:48

    엄마도 여자고
    저도 엄마구요 ^^

  • 24.08.16 15:11

    사실은
    남자의 心海도 태평양입니다 ! ㅎㅎ

  • 작성자 24.08.16 18:49

    그럼요 그럼요
    바다는 엄마의
    대명사지만
    남자의 마음의
    깊이기도 하지요
    공감합니다

  • 24.08.16 17:41

    엄마의 향♧
    고스란히 피었군요*

  • 작성자 24.08.16 18:52

    농촌에 어르신들이 남았듯
    어촌에도 어르신들이 많아요
    빨랫줄 마다 꽃향기 날리더군요

  • 24.08.16 19:42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저곳에서 조우하셨군요.^^

  • 작성자 24.08.16 20:44

    그런 마음도 있었을거예요 ^^

  • 24.08.17 00:45

    저 곳이 어디일까요?
    마치 제 고향 같은 풍경 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디카시가 아니라도
    사진이 아니라도
    한 편의 수채화로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거기에 더해
    기어이 "엄마"를 소환하시면
    당신의 이름 앞에선
    죄인일 수밖에 없는 자식들은
    오늘 밤
    꿈속에서라도 엄마를 만날 수 있고
    잘못을 빌 수 있을까요. ㅠㅠ

  • 작성자 24.08.17 01:07

    읍천 바닷가 입니다
    여름 볕좋은 날엔
    저렇게 이불이나 겨울
    옷가지를 내다 말리더라구요
    저 사진에 반해서
    오랫동안 이불만 찍으러
    다닌적 있지요
    엄마 냄새가 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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