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만 있어도 무더위에 신경이 곤두서는 마당에 아예 신경세포 죽이는 일들이 비일비재 다.
안그래도 다음 기수 정도에나 면죄부를 받았으면 좋았을 법한 인물과 그를 따르는 일거수일투족이
성희롱 관련 발언으로 국민들을 절망시키고 있다.
개념이란 1도 없는 사람들이란 말인지...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어찌하여 성폭력 피해자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몸 담았던 곳에서 2차 가해를 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저들의 개념이란 도대체 어디까지가 전부란 말인가.
"언어 성희롱도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릴 만한 건이 아니라"는 이 모 사무부총장의 발언에는 더더욱 기함을 하겠다.
"본의를 누구보다 믿는다" 고 제 식구 감싸는 황 모 사무총장의 발언은 기절할 정도로 기가 차다.
무엇이 본질인지를 알고나 말들하시는 겐지...어이가 없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당을 만들었으면 그만큼 이름값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늘 전선에서 비껴나 있다.
지난 번 사건 때도 그랬고 이번에는 더더욱 가관이다.
개인적으로 그가 한때 좋아하던 정치 패널이었다고 해서 그가 가진 도덕적 잣대까지 마구 수용하지는 못한다.
아니 안한다.
그래도 한때나마 개념있다고 생각되었던 그의 소신과 철학이 마구 흔들리는 여러 정황들을 겪으면서
그를 향한 기대치는 버리기로 했지만 이번 사태는 그냥 간과하면 아니 되었을 일이다.
다들 비겁하게 뒷전에 서서 잘못한 자와 잘못된 자를 옹호하지 말고 전면에 나서서 기본적인 원칙을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기본적인 원칙을 이야기 하자면 또 이름있는 연예인들의 행태도 그냥 지나갈 수 없다.
요즘 그저 너도 나도 개인 유투버를 한답시고 온갖 방법을 짜내는 것이 너무 보일 뿐만 아니라 여기도 저기도 지들끼리 모여서
웃고 떠들고 난리굿인데다 누가 자기들 사생활이 궁금하다 했다고 그리들 모든 것을 까발려가며 유투버질들인지.
유투버를 한다고 뭐라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다 유투버도 경제력이 되고 권력이 되었으니 너도나도 대열에 합류하고 싶겠지.
하지만 도리라는 것, 원칙이라는 것, 정당한 것이라는 것이 있지 않던가 말이다.
어쩌다보니 유투버 아니면 살길이 막막하여 그판에 뛰어든 사람들도 있을 것이나
와중에 가진 것이 많은 사람들은 좀 자제하면 어디가 덧나는가 말이다.
여기서도 긁고 저기서도 긁어대면서 연예인이라는 이름으로 마구잡이 유투버와 홈쇼퍼로 장악하는 것, 찬성하지 못하겠다.
또 이름하여 천만배우라는 마**이, 이름만 대면 알만한 캐릭터 기***가 요즘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부캐부심 유명인이 된 이** 세명도 그렇다.
그들이 합세하여 남의 나라 플랫홈에 개념없이 광고를 하는 모양새를 보면서는 부아가 치밀었다.
안봐도 뻔한 그 플랫홈의 행태는 이미 싼티난 행위로 마구잡이 저렴으로 정평이 났건만
기본적인 개념으로 보아도 그들이 물품 광고를 하며 국민들을 들쑤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야말로 ....와 도적들이 생각날 정도니 말이다.
그러다 그들의 플랫홈에 엉망이 되어버릴 우리 플랫홈을 좀 생각해주면 안될까?
얼마나 많은 돈을 받고 광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들의 존심 상하는 꼴은 안보였으면 한다.
천만배우, 거저 얻은 것 아니다....국민들의 성원 덕분에 그들이 자리에 설 수 있었거늘.
유명세를 치르는 애니 창작자....제2의 모방천재님은 좀 자중하시면 안될까나?
개인적으로 그런 모습들을 보면 정말 짜증이 솟구친다.
날도 더운데 말이지.
잠시 카페를 닫을 예정이다.
2주간의 자리비움이 다음주 인고로....
돌아와서 다시 만날까 하니 참고하시길.
첫댓글 잘 다녀오삼~!
땡큐요...
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