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회의원 사전 투표가 진행되는 날이다.
투표 안내문과 공보를 보고 한창훈 씨가 직접 누구를 뽑을 것인지 결정하셨다.
“한창훈 씨 오늘 사전 투표날인데 어제 공보 보시고 누구 뽑으실지 결정하셨나요?”
“네. 결정했어요.”
“좋아요. 그럼 잘 기억하셨다가 투표소에 가시면 직접 하셔야해요.”
“네”
미룡동 평생학습관 1층에서 한창 투표가 진행중이다.
한창훈 씨의 신분증과 지문을 확인하고 투표 용지를 받으셨다.
“한창훈 씨. 용지에 한창훈 씨가 뽑고 싶은 분에게 투표하시면 되요.”
“네”
투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내하시는 분께 말씀을 하시고 도움받아 직접 투표를 하셨다.
“투표는 잘 하셨어요?”
“네. 잘 몰랐는데, 물어보고 했어요.”
“잘하셨어요. 오늘 한창훈 씨의 소중한 한 표가 나라를 바꿀 수 있을거에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고 한창훈 씨의 권리에요.”
“네. 알겠어요.”
투표소에 동행 후 어떻게 지원을 해 드려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다.
아무래도 투표는 다른 사람이 개입할 수 없다 보니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한창훈 씨가 담당 사회사업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투표소 안내원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투표를 잘 마무리 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사회사업사로서 직접 지원을 해 드리는 것 말고도 한창훈 씨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셔서 본인의 권리에 주인 될 수 있게끔 돕는 방향도 생각해봐야겠다.
2024년 4월 5일 금요일 이동호.
국민으로서의 권리지요. 한창훈 씨가 본인 일에 주인될 수 있게 도왔네요. - 구자민
한창훈 씨의 일로 투표하시게 잘 거들었네요. 다음 선거 때는 선거하러 가시는 김에 한창훈 씨와 가실 분이 있는지 주선하고 거들면 더욱 좋겠습니다. -더숨
첫댓글 한창훈 씨가 주권자로서 주인노릇하도록 도우셨네요. 투표소 안내원에게 도움을 청하고 선거를 스스로 해내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투표. 한창훈 씨도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죠. 한창훈 씨의 권리 스스로 주인되게 누릴 수 있게 살펴주시니 감사합니다.
잘 모르면 투표소 안내원에게 물어야죠.
한창훈 씨가 직접 여쭙고 투표하셨다니 반갑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앞장 서지 않고 한창훈 씨의 일로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