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주 많은 이야기거리가 있었던 경기였던 것 같네요. 말들이 많습니다. 북패와 청춘의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방송사를 존중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결과에 대해서 이리저리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K리그를 혐오하는 많은 이들은 이 결과를 놓고 어떻게든 끼어맞추기식으로 K리그의 수준에 대해서 깎아내리려 혈안이 될것이 뻔합니다. 뭐 한두번의 일도 아니니 여기는 그냥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경기내용적으로는 판정들이 다소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SNS상이나 인터넷 게시판등을 보면 경기를 직접보고론 사람들은 몇몇 판정수준은 너무나 저질이었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소 아쉽다는 표현도 아니고 그냥 뭔가 석연치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또 청춘 선수들이 상대에게 너무 거칠게 나왔다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사실 경기가 거칠어질 것이라고 저는 예상을 좀 했었습니다. 북패 최용수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자극을 해버리고 경기 출전명단에 이미 은퇴한 아디를 명단에 포함시켜버리면서 상대방을 지나치게 자극한 것도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본인들이 아마추어 선수이지만 내심으로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을 것으로도 생각됩니다. 거기다 최근 응원해주는 팬들도 늘었기 때문에 그런 면도 어느 정도 작용되어서 선수들의 기분이 업된 상태였는데 거기에 물을 확 끼얹은 것이죠. 몰론 저는 그런 일부 선수들의 그런 정신상태에 대해서는 당연히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하는 제 추측에 불과합니다. 어쨌든 과열되어버린 경기와 좋지 않은 내용, 그리고 많은 안티팬들이 좋아할만한 경기결과로 인해 방송후에는 더큰 후폭풍이 밀려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경기 종료 이후에도 말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주심을 본 심판은 청춘 선수 몇명과 친분이 있었다고 하며 경기 종료후 찾아가 격려를 했다고 합니다. 일반 축구팬 상식으로는 이게 말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인간적으로는 안될것도 없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다만 그것을 공개적으로 소셜네트워크에 올려서 타인의 의심을 사게 한 것은 비판받을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경기가 계속되면 과연 무엇을 K리그가 얻어낼 수 있는지 의심스러워집니다. 오늘 북패 경기에 나온 선수들은 항상 2군인 선수들도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결승전 같은 거친 플레이와 반칙들이 나오고 심판의 오심이 어우러진다면 그 테스트와 감각유지 차원이라는 명분도 사라집니다.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청춘 FC의 다음 제물이 되어줄 선수들은 누가 될것인가. 그리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축구도 아닌 마치 대형 서커스쇼를 보여주어서 도대체 어떤 청춘 선수들이 프로에 입단될것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고 회복 불가능한 트라우마를 받은 축구팬들과 선수들을 누가 보듬어주고 보상할 수 있을지........ 답답한 화요일 밤이 깊어져만 갑니다.......
첫댓글그 심판이 주심은 아니고 대기심이었다는것 같아요. 경기 내용등은 못봤으니 차치하더라도, 암튼 그 심판 SNS에 올리는 내용보면 좀 이상해요.. 본인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꼬는듯한 댓글도 어이없는데, 그거말고도 선수들이 패스미스하거나 실수하는건 이해하고 응원해주면서 왜 심판이 실수하는건 이해못하냐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요. 선수들하고 심판이 경기장에서 하는 일이 같다고 생각하나;;;
그 대기심이 다른 연습경기에서는 주심도 봤나봐요. 차라리 고금삑이 그립네요. 우리나라 심판은 진짜 아무나 되나 봅니다.
그것 외에 그 연습 경기들 결과를 보면, 역시 못나오는 선수는 못 나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심지어 그 팀 경기는 팬이 중계를 해서 다들 봤지요. 보고 온 팬들도 평가를 했고요) 감독들 선택에 저를 비롯한 팬들이 의아해하기는 하지만 역시 이유없이 안 내보내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방출 내지는 안 뽑힌 걸텐데 그걸 인정 안하는 이상 발전이 있을까도 의문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첫댓글 그 심판이 주심은 아니고 대기심이었다는것 같아요.
경기 내용등은 못봤으니 차치하더라도, 암튼 그 심판 SNS에 올리는 내용보면 좀 이상해요..
본인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꼬는듯한 댓글도 어이없는데, 그거말고도 선수들이 패스미스하거나 실수하는건 이해하고 응원해주면서 왜 심판이 실수하는건 이해못하냐는 이상한 생각을 갖고 있더라고요.
선수들하고 심판이 경기장에서 하는 일이 같다고 생각하나;;;
대기심이었군요.....
그 대기심이 다른 연습경기에서는 주심도 봤나봐요. 차라리 고금삑이 그립네요. 우리나라 심판은 진짜 아무나 되나 봅니다.
그것 외에 그 연습 경기들 결과를 보면, 역시 못나오는 선수는 못 나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심지어 그 팀 경기는 팬이 중계를 해서 다들 봤지요. 보고 온 팬들도 평가를 했고요)
감독들 선택에 저를 비롯한 팬들이 의아해하기는 하지만 역시 이유없이 안 내보내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방출 내지는 안 뽑힌 걸텐데 그걸 인정 안하는 이상 발전이 있을까도 의문이 느껴지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