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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남여, 여남 문제가 어쩌다 이지경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Davidoff 추천 0 조회 2,135 16.09.02 13:11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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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2 13:20

    첫댓글 인터넷과 스마트폰(sns 등)이 발전도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16.09.02 13:28

    저 기사와 사진을 보면 안타깝고, 군의 저런 보상에 분함을 느껴야 할터인데... 어디서 부터가 잘못된 것일까요..

  • 16.09.02 13:30

    실제로 만나서는 저딴 소리 못하죠
    손가락 마디마디 다 분질러주고 싶네요 진짜..

  • 16.09.02 13:37

    남녀 여남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자 집단 내 남녀 여남 싸움일 뿐입니다.
    제 주변에는 저따구로 생각하는 정신병 가진 여자 없습니다. 물론 남자 역시 없고요.

  • 16.09.02 13:42

    제 주변은 IT 계통 젊은 여성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더군요.
    깊이 얘기해보면 친메갈이 반메갈보다 훨씬 많은 느낌이에요

  • 16.09.02 14:00

    @▶◀알렉섭게지기 근데 솔직히 말하면, 우리도 그렇고 쟤들도 그렇고 사회 전체로 보면 엄청 소수에요. 우리야 이 커뮤니티를 하고 인터넷을 즐기니까 대다수처럼 느껴지지만, 현실은 꽤나 다른것 같습니다. 마치... 여론조사나 SNS로는 야권층이 더 많을 것 같지만 투표는 지는것과 같다고 해야할까...

  • 16.09.02 14:16

    @광속스텝 아무래도 사회 전체적으로 보면 소수겠죠. 아무리 그래도 소수의 쓰레기들로 무시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 16.09.02 15:12

    @▶◀알렉섭게지기 걔들이 선동하고 그런거야 다소 우려스럽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쉽게 퍼지지도 않긴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반대편에서도 반박하는 선동할테니까... 뭐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 16.09.02 16:42

    제 주변은 아예 관심이 없더군요. 그리고 다들 남친하고 잘 놀거나 외롭다고 남자 소개시켜달고 하는 여자얘들밖에 없어서 ..

  • 16.09.02 13:41

    그간 우리 사회에서 쌓여왔던 차별의 감정들이 메갈을 통해 폭발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일부 정당이나 저명인사들이 메갈의 정당성을 자꾸 세워주니, 이제 참고만 있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인터넷 기반 젊은 여성층에 퍼진거겠죠.

    일베 벌레 들이야 누구나 봐도 쓰레기짓을 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금방 박살났기 떄문에 인터넷 밖에선 소리를 내기 어려웠는데,
    이번 메갈 사태는 반대 상황이라 꽤나 오랜시간 이 현상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뭔가 메갈과 대비되는 진정한 성평등 운동이 발현되지 않는 이상 한동안 답답할 듯 합니다...

  • 16.09.02 13:51

    혹시 저 여초 카페가 여성ㅅ대 인가요?
    만약 맞다면,
    제가 알기론 메ㄱ워ㅁ드 동급으로 알고있어요,

  • 작성자 16.09.02 14:00

    쌍화차코코아란 곳입니다.

  • 16.09.02 14:08

    @Davidoff 쌍코면 여성카페중 연령대가 높고 나름 개념카페로 알려졌던곳 아니였나요. 좀 놀랍네요.

  • 작성자 16.09.02 14:09

    @에휴 맞습니다.
    그래서 더 충격적이에요.

  • 16.09.02 14:11

    여러가지로 문제가 된 적은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09.02 13:56

    휴 보기만해도 혐오스럽네요 저런글 자꾸보다보니 같이 이상해질듯..

  • 16.09.02 13:59

    우리 사회에 팽배한 편가르기식 사고야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게다가 집단 간 분열을 조장하는 정치, 언론 등의 행태가 나아지긴커녕 더 악화되는 상황에서 비이성적인 남녀 혐오 문제가 발생한다는게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태생적으로 젠더이슈는 그 내용이 더 자극적이고, 요즘 온라인 매체의 파급력도 무지막지하게 큰데다, 당장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유롭고 풍족한 있는 삶을 전혀 보장하고 있지 못하다 보니,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불만과 불안을 왜곡된 남혐/여혐의 싸움을 통하여 분출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9.02 14:05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한동안 문제가 되었던 여성시대 말고는
    큰 문제가 있진 않았던 것 같아요.

  • 16.09.02 14:06

    저희 친가가 어디가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정도로 가부장적이고 수직적인데요.(남여 겸상 X, 여자는 부엌에서 모여있음, 남자 부엌출입 자제 등)
    어머니가 워낙 고생하시는 걸 어릴적부터 봐와서, 사실 전 제가 정말 진정한 페미니스트라고 자부할 정도로 남여불평등에 민감하고 분노합니다.
    그래서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해 디테일은 잘 모르지만, 이런 분노를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에요.
    원래 오랜기간 억압되고 억눌려온 계층/집단은 어느 순간 이 분노를 표출할 구멍이 생기면 폭발하듯 터져나오는 법이니까요.
    그래서 감정적으로 대한민국 여성들의 분노와 울분을 이해합니다.

  • 16.09.02 14:03

    하지만 제가 여성분들에게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건....케이스 하나하나를 이야기하며 니가 맞네 내가 맞네하는 것을 떠나서...
    분노와 울분을 정제하지 못하고 광기로 표출하는 순간 결국 여성들 스스로도 파멸한다는 점이에요.
    최근을 보면 이건 그냥 광기라는 말로 밖에 설명이 안됩니다. 어떻게든 그간의 울분을 터뜨려야겠고, 그 대상이 필요한데, 남여관계에서야 아주 이분법적으로 간단하게도 그 대상은 남성인거죠.
    그래서 남성에 대해 무분별한, 비합리적 광기를 쏟아붓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그저 안타깝습니다.
    집단적광기는 종종 이성을 마비시키는데, 그래서인지 소수의 여성을 제외하면 다 마비되는 느낌이기도 해요.

  • 16.09.02 14:01

    허허 참. 인터넷 세상은 다른 나라인건가요. ㅎㅎ저런애들은 그냥 사랑 못받는 못난이들 일거라고 보는데 제가 편협한건지... ;;;; 왜 실제로 보는 여자애들은 다 남자랑 있기 좋아하는 애들 뿐이던데;; ㅎ 본문글같은 댓글 써제끼는 애들이 소수 일꺼에요. ㅎ

  • 16.09.02 14:15

    퍼센트로 따져도 저런 여자 그렇게 많지 않을걸요. 저러고 댓글 다는 여자들 키워일 뿐 밖에 나가면 입다물고 다니는 찌질이들이죠.

  • 16.09.02 14:34

    저 쌍화차코코아인가 하는데는 메갈/워마드랑 오래전부터 엮인 곳이지 않나요?
    이번에 무슨무슨패치 운영하다가 걸린 범죄자도 자기 도와달라는 글 워마드에도 썼다가 저 카페에도 썼다가 그러던데.
    캡쳐에서 쌍코에도 써보라는 그런 식의 댓글도 봤어요

  • 16.09.02 14:46

    처음 알았어요
    저 사람들은 남자를 지칭하여 자지라고 하는구나

  • 16.09.02 15:30

    중2병이랑 비슷해보이네요 관심 없다는데 관심 없다는 기사에 관심 끄겠다는 댓글달고 111 22 333 하는것을 보면 누가 봐주길 원하는 유치한 행동인듯;; 애기들이 장난감 사달라고 우는것 처럼.. 그리고 군대는 남자만 가는곳이 아닌데ㅋㅋ 요즘 인터넷에서 남여 싸운다는 건 아는데 이렇게 제대로 보니까 웃기네요 여혐 남혐하는 사람들을 딱히 실제로는 본적이 없는데 신기합니다 다들 현실에서 저럴 용기는 없고 할것도 딱히 없고 연예인 욕하면 고소당해서 일반적인 특정 집단에 욕을 날리면서 스트레스를 푸는것같아요 또 비슷한 사람이 모여서 11 2233 댓글 달아주니까 소속감도 느낄수있어서 더 저러는듯.. 난 농구로 스트레스 풀어야지

  • 16.09.02 16:08

    여성 군인이 저리 다치면 어쩔지 궁금하네요..그때도 생식기 이름 대면서 희롱할껀지..아마 여혐이라고 하겠죠?

  • 16.09.02 15:45

    소수라고 무시해서 관심안주면 없어질거라 생각했던 일베가 엄청 커졌죠.
    단순 관심병자들이라고 무시하면 없어질거라 생각했다간 큰일 터질겁니다.

  • 16.09.02 16:00

    동감입니다. 이번에도 무시했다간, 또 같은 과오를 범할 것 같아요.

  • 16.09.02 16:04

    동감222222

  • 16.09.02 16:55

    동감합니다. 싹을 잘라야 해요.

  • 작성자 16.09.02 17:17

    어영부영 그러다가 말겠지 하다가
    일베같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페미니즘의 탈을 쓴 남혐론자들이 너무 두렵네요.

  • 16.09.02 16:10

    글 내용도 분노를 일으키지만 무엇보다 카페 운영자는 뭐하는지..저렇게 대놓고 생식기 명칭을 대도 괜찮나요? 참 초딩이나 말할법한 유치하고 찌질하게 말하네요..

  • 16.09.02 17:08

    정권, 재벌, 언론, 검경찰 등 기득권들이 우리 국민들을 너무 못살게 굴어서 다들 스트레스가 극에 치달았죠. 옆에서 누가 툭 건드리면 폭발하기 일보직전인데 공교롭게 남여 성 갈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바닥을 모르고 싸우고 있습니다. 물론 일베충을 위시한 여성혐오 세력이 불을 지른 것도 있지만 메갈 워마드 등 전면전에 나선 일부 여성들도 결코 잘한거는 없어요. 결국 우리들끼리 치고박는 동안 기득권층은 싱글벙글 하면서 지들만의 카르텔을 더욱 공고히 하겠죠. 국민들이 다른 곳에 정신팔린동안...

  • 16.09.02 17:23

    그냥 키워들 노는거에 너무 관심을 갖는거같아요 세상에 미친놈들 많아요 병먹금 이 생각납니다 괜히 사회문제화시킬 필요가 있나싶네요 실제로 남여갈등은 몇천년간 이어온건데요

  • 작성자 16.09.02 17:27

    저도 소수들의 의견, 레인맨님 말씀처럼 키워들에게만 국한된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특히나 여성들의 지금까지 누적되어왔던 피해들이 한번에 터져나오는듯한 인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이고 남성을 향한 거센 분노가 자잘못을 떠나 소수의 의견이라고 무시하기에는
    꽤나 거세고 크고 넓고 일반적인 사람들에게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16.09.02 18:28

    여초회사 여초카페를 보면은 약간 여자의 특성인진 몰라도 저렇게 본인의 의견?생각 없이 그냥 자극적이고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는 성향이 큰거 같아요

  • 16.09.02 19:08

    그냥 온라인 찌질이들 아닌가요? 실 생활 하면서 어떤여자가 남자를 자X로 부르나요 ? 실제로 저딴 소리하면 정신병자 소리듣죠 남자 여자 특별히 가릴것 없이 찌질이들이에요

  • 16.09.02 23:39

    역겹네요. 익명성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서 저급한 말만 쏟아내는 꼴하고는... 어짜피 현실에선 남자가 절반인 것을 같이 잘살아갈 생각은 안하고 편가르기나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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