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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24만대 리콜 결정・새제품으로 교체
psp2002 추천 0 조회 2,392 16.09.02 17:0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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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9.02 17:02

    첫댓글 이렇게 하는게 당연 하죠. 간만에 우리나라 대기업 답지 않은 결정이네요.

  • 16.09.02 17:02

    오 이번엔 일 잘하네요

  • 16.09.02 17:03

    이렇게해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할까말까인데 베터리만했음 게임끝났죠..

  • 16.09.02 17:04

    기사에서 헤드만 리콜 이래놓고, 내용은 배터리 무상수리길래. 그럼그렇지 했는데....
    욕엄청 먹더니 결국 큰 수 뒀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데...

  • 16.09.02 17:05

    노트 7 평이 엄청 좋았고 엄청 기대작이었으니 삼성에서도 이번 건은 잘 처리해야 한다고 했을 겁니다.

  • 16.09.02 17:13

    이거 어차피 강제 리콜과 자발적 리콜 둘 다 해당되는 사안이라서 강제 리콜 조치 먹기 전에 스스로 자발적 리콜 선택한겁니다. 이걸로 '삼성이 이번엔 일 잘했네'라는 생각은 하실 필요 없으시구요, 배터리 납품한 삼성SDI쪽 책임자들은 전부 다 모가지 날아가겠네요

  • 16.09.02 17:27

    국내기업들도 변하기시작했네 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어휴 우리는 진짜 개돼지인지ㅜㅜ

  • 16.09.02 17:30

    @Bob Kidd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902000203

    [본문 중] 국표원은 전면 리콜에 해당되는 사안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주 삼성전자로부터 사고발생보고서를 접수한 국표원은 삼성전자의 사고 원인 분석 자료가 도착하는 5일 내부 자문위원회를 꾸려 별도의 안전 검증을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국표원 산하의 시험기관과 외부 전문가, 교수 등 7~8명이 참여하는 위원회에서 삼성 측의 조사 결과를 직접 검증하겠다는 것이다.

    객관적인 신빙성 여부를 따져보겠다는 것으로 국표원은 이번 폭발사고가 제품안전기본법이 규정하는 ‘강제 리콜’과 ‘자발적 리콜‘에 모두 해당되는 사안이라는 데 주목

  • 16.09.02 17:32

    @Bob Kidd 질질 끌지 않고 빠르게 자발적 리콜 들어간 건 좋은 대처라고 볼 수는 있겠네요

  • 16.09.02 17:14

    당연한게 대단해보이는 효과...

  • 16.09.02 17:17

    이거 보니까 이전에 부산에 자동차 결함으로 가족 4명 사망한 건은 현대차가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 16.09.02 17:28

    현대차만 해도 차값이 비싸서 인지 교환은 못해주는데...그래도 휴대폰은 교환이 가능하긴 하겠네요.

  • 16.09.02 17:31

    이게 만약 배터리 교체만 해줬으면 당장 드는 금액은 적을지 몰라도 해체 후 재조립 과정으로 인한 신뢰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서 위험 부담이 있었을거에요. 방수 잘된다고 광고를 엄청 해뒀는데 재조립 때문에 물이라도 새면 또 시끄러워질테니.. 사고가 없는게 베스트였겠지만 그나마 대처를 잘 하긴 했네요.

  • 16.09.02 17:33

    삼성이 웬일로??

  • 16.09.02 17:46

    이리되면 10월이후 제품은 리박싱도 많으려나요...?

  • 16.09.02 18:12

    저렇게까지 하는 마당에 그렇게 치사하게는 안 할듯 하고, 리퍼폰 정도로 하겠죠.

    고동진 사장 인터뷰상으론 수거 폰에 대하여 어찌할지는 미정이라고 발표하긴 했습니다.

  • 16.09.02 18:40

    대단하긴하네요
    개판으로할줄알았는데

  • 16.09.02 18:47

    삼성이 잘한건 맞는데 노트7 유저 입장에서 조금 더 귀찮아 졌네요 ㅡㅡ;; 앱이랑 테이터 설정 다 다시해야하니. 그게 귀찮아 핸폰 자주 안바꾸는데 이번에도 반나절 정도 걸렸는데 또 해야 하네요 ㅡㅡ;;

  • 16.09.02 20:04

    여론이 너무 좋아져서 어처구니 없긴하지만, 빠른 의사결정은 잘했다고 생각드네요.
    사실 한국시장을 고려한 판단은 아니고, 북미와 유럽 등을 고려한 판단이죠.(한국은...뭐..)
    특히 북미에선 아이폰이 당장 다음주 공개 예정이고, 곧 연말로 넘어가기때문에 캐리어들의 눈치를 봐야되거든요. 삼성이 조치를 제대로 안하면 판매량고려해서 싹 아이폰으로 가판대 갈아엎는 수가 있기때문에...
    최근 아이폰6s 터치 패널관련해서 집단소송 준비 중인것도 고민해봐야되고요..(한국은 죽어도 이런일이 없기에, 배터리만 리콜한다 어쩐다 얘기가 나왔던거겠죠)
    아무튼 너무나 당연한, 기업이윤을 위해, 자국민이 아닌 글로벌 눈치로,

  • 16.09.02 20:05


    이루어진 결정에 감동을 하신분이 너무너무 많아서 당혹스럽네요 ㅎㅎ

  • 16.09.02 20:15

    당연한건데 워낙 리콜을 안해주다보니 대단해보이는건 좀 슬프네요...
    제 주변에 노트7 산 사람들중 몇몇은 환불하고 아이폰으로 갈아탔더군요... 단순 기기 이상보다는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너무 무서웠대요 ㅠㅠ
    실제로 제가 보진 못했습니다만 동영상만봐도 충격과 공포의 그지깽깽이더군요 ㄷㄷ

  • 16.09.02 20:35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봐도 스마트폰 전량리콜은 굉장히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여태까지 당연하지 않은 일이었고 삼성이 좋은 선례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 16.09.02 20:45

    감동까지는 모르겠지만 칭찬할 만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업체를 직접 언급하지 않기로 하여 하청업체도 보호해줬구요. 당연한 걸 한게 뭐 대수냐... 라는 시각이 더 의아합니다. 칭찬이 남들이 못하는 일을 할 때만 해주는 건 아니잖아요.

  • 16.09.02 20:49

    LG가 G4의 무한 재부팅, 사실상 데이터 유실 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과서비스센터에서 마시멜로우 사용하지 말것을 권고하는 상황을 비추어보면 더 칭찬해주고 싶네요

  • 16.09.02 20:56

    더 끌지 않고 신속하게 조치한 점은 분명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장기적으로 기업에도 합리적인 결정이구요.

  • 16.09.03 16:29

    0.0024프로 불량률에도 무한책임. 통큰...이런 식의 경제일간지 워딩을 보니...참...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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