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혜상 사망 장례까지 치러 뒤늦게 알려져 충격
12일 숨진 채 발견된 탤런트 고 박혜상의 팬 카페에는 고인을 추억하는 팬들의 사진으로 가득합니다. 15일 오전 9시 고 박혜상의 카페 '사랑스런 혜상'에는 방문자 수가 1600여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이들은 갓 서른이 된 고 박혜상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특히 고인의 사진첩 속에는 열정 가득한 신인 연예인의 풋풋한 모습이 잘 묻어나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한 네티즌은 "사진 속에서는 이렇게 해맑게 웃고 있는데, 저 멀리서 꿈을 모두 이루세요"라며
명복을 빌어 많은 사람들을 슬픔에 잠겼습니다.. 한편 고 박혜상은 1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서울 풍남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3일장으로 치러졌습니다. 1981년생인 고 박혜상은 수원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5년 채널CGV '압구정 아리랑'으로 데뷔해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진 못했지만, 그녀를 응원하는 골수팬들은 영원히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신인시절에 그녀의 풋풋한 사진은 그녀를 더욱더 그립게 만들었는데요.
그녀를 사랑하는 지인, 가족, 팬들은 그녀의 영원한 열정을 기억하지 않을까요.
그녀의 아픔또한 하늘나라에서 풀길 빌어봅니다.
그리고 그녀의 죽음은 정확한 사인은 아직 드러난 바 없으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연예인들이 스스로 죽음 택하며, 외로워 하는 만큼,
외로움과 아픔 그녀들의 고독한 삶은 어쩌면 우리 대중들이 주는
그런 아픔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