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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93941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울산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대리점이 지적 장애인 부부를 속여 지난 3년간 1천 800만 원의 휴대전화 요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약정·위약금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지적 장애인을 상대로 이같은 덤터기를 씌운 것에 대해 LG유플러스 본사 차원의 대응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피해자인 지적 장애 3급을 앓고 있는 딸을 둔 아버지는 15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 전화 통화를 통해 이러한 피해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의 아버지는 "지난해 10월 딸의 휴대전화가 끊긴 사실을 알고 통장을 확인해봤는데 딸 부부 명의로 휴대전화랑 태블릿PC가 8대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입을 열었다.
대리점 직원에게서 요금을 더 싸게 해준다는 말을 들은 딸은 휴대전화를 새 기기로 바꿨고 이전 기기값을 지속해서 물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3년간 월 40만~70만 원의 휴대전화 비용을 감당하느라 가스비와 수도비, 생명보험 마저 끊긴 채 지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특히 딸의 남편은 주말에도 돈을 벌기 위해 막노동에 뛰어들었고 그로 인해 근육이 파열됐지만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파스와 무통 주사로 견뎌왔던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이 사실을 LG유플러스 대리점에 알렸지만 거짓말하지 말라며 상대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부당한 요금의 환불 조치를 요구하자 가까운 직영점의 대리점장은 피해자 아버지에게 자신들이 인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2개월여 동안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한 피해자 아버지는 아직도 해당 대리점으로부터 별다른 얘기를 듣지 못했고 본사 전화번호도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포커스뉴스에 따르면 해당 LG유플러스 대리점장은 본사에서도 뚜렷한 대응 방법이 없어 잘 모르겠다는 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또한 여러차례 LG유플러스 본사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5월 지적장애인에게 염색비 52만 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한 충북 충주의 한 미용실 사건에 이어 대기업에서도 이러한 상술이 횡행해 장애인들이 같은 피해를 겪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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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지나가기만 하면 팔 붙잡고 늘어지는것도 극혐인데 하는 짓들이 영...
첫댓글 와 진짜 양아치네요...
와 양아치들; 아니 사람도 아닌 것 같아요. 이건 그야말로 사기 사건인데 본사 차원 운운할 수준이 아니고 제대로된 법적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이런 개 쌩양아치새끼들...진짜 다들 콩밥먹었으면...와...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보자마자 눈물날것 같아요 ㅠㅠ 힘들게 사시는 분들한테 사기까지...ㅡㅡ
LG유플러스는 진짜 사기꾼들 기업이미지 개똥인것 같아요 저희집도 LG유플 티비 본걸로 진짜 양아치짓 많이 당했거든요 ㅡㅡ 대리점에서도 핸드폰 결합하면서 당하고 그만 보겠다고 끊을때 조차 본사에서도 몇주동안 붙들고 못끊게하고 끝까지 안보겠다하니까 원래 기사가 와서 찾아가야 하는 물건들 택배로 싸놓으라고 ... ㅋㅋ
이 사건도 지금 본사는 지네 잘못 아니라는 듯이 피해가려고 하네요 LG유플러스는 다단계 판매업체도 있죠 ㅋㅋ 저희 아빠는 그것도 당했습니다
최근에 요금비 960만원인가 나오신분도 LG유플이고.. 본사에서 나몰라라 하는것도 똑같네요
또 유플러스네....에휴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 부당하게 청구된 통신비용 부부한테 환불해주고 저 쓰레기들한테는 제대로 된 법적처벌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ㅠㅠ 하..
진짜 쓰레기들 망해라 제발
완전 쓰레기
와 진짜 너무 화나요
너무한다진짜..
미친덧들;;
유플러스ㅋㅋㅋ 괜히 꼴지 통신사가 아니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