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
★ 리메드(302550.KQ) : Again 2019: 에스테틱 사업 본격 성장 기대 ★
원문링크: https://bit.ly/2XUpJ4y
1. 자기장 의료기기 제조 업체
- 리메드는 비침습 자극 방식으로 뇌질환, 근육통증 등의 질환 치료 및 재활 목적의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기업
- TMS 제품인 ALTMS는 유럽 CE인증을 획득했으며 유럽, 중국, 일본 등에 판매, 이 외 만성통증치료용 NMS(신경자극기)와 에스테틱용 CSMS(코어근력자극기)를 개발하며 제품을 확대
- NMS 및 CSMS 사업의 주요 고객사는 독일 Zimmer사이며 ODM 계약을 통해 emField Pro(NMS), ZField Dual(CSMS), CoolTone(CSMS) 등의 부품을 공급
- 2021년 상반기 기준 주요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TMS 9억원(11%), NMS 54억원(62%), CSMS 21억원(24%), 기타 3억원(3%)
2. 잠시 멈추었던 CoolTone 공급 재개 기대
- 2021년 4분기 Allergan 향 CoolTone 공급 재개가 예상되며 에스테틱 부문의 매출 회복세가 전망
- 부품 공급은 2019년 800세트>2020년 600세트>2021년 상반기 0세트로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
- 2020년 2월 코로나 영향과 더불어 경쟁사인 BTL의 CoolTone 특허 침해 소송 이슈와 2020년 5월 Abbvie-Allergan 인수 합병 이후 사업 구조 개편이 맞물린 수출 공백이 원인으로 판단
- 다만, Abbvie의 2021년 2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Allergan의 에스테틱 사업 강화 의지가 확인되었으며, 9월 Allergan과 BTL의 CoolTone 특허분쟁 합의가 마련됨에 따라 4분기부터 리메드의 CoolTone 부품 공급 본격화 전망
- Zeltiq의 유통망 확보를 통한 Allergan 제품(보톡스, 필러 등) 판매 증대는 2017년 Allergan의 Zeltiq 인수 합병 주요 목적 중 하나로 꼽혔으며, 마찬가지로 Coolsculpting 판매망을 중심으로 CoolTone의 고성장 전망
3. 2021년 매출액 212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전망
- 리메드의 2021년 실적은 매출액 212억원(+27.7%, YoY), 영업이익 34억원(+99.5%, YoY)으로 전망
- 2021년 사업부별 매출액 TMS 20억원(+12.8%, YoY), NMS 105억원(+35.3%, YoY), CSMS 69억원(+70.3%, YoY), 기타 18억원(-40.7%, YoY)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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