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것에 지역관할이 어디 있습니까. 더군다나 전혀 관계없는 지역도 아니고 같은 광명시내인데.... --;; 오히려 이러다가 영등포역 정차시 수혜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들이 나서면 문제가 될 듯 합니다.
물론 지역구 주민들의 이익도 대변해야 하지만, 그게 주가 되어서는 안되죠. 그런데 무슨 광명역 주소지가 어디냐에 따라 관할이 어쩌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그걸 지적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나라의 대표는 말씀하신대로 대통령이니 그보다는 국민의 대표라고 하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광명역 폐지해 버리는건 건교부가 완전히 바보 되는 형국이지요. 폐지하면 국가 정책의 불신이라는 끔찍한 일이 기다리지요. 그러다 보니 철도공사에 광명역 폐지 못하게 막는 겁니다. 철도공사는 골칫거리인 광명역 적자를 어떠케 해결하려 할테고. 근데 철도공사 특성상 건교부에 휘둘리는 일이 비일 비재하지요.
● ..... 영등포역에 일부 KTX는 정차해야 합니다... 광명역의 적자가 현실화 되고 주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이상 국민 편의 및 접근서이 용이한 영등포역에 정차는 당연하며 또한 광명역 적자를 국민세금으로 충당하기 보다 수익을 창출하여야 합니다!!!!!!!!!!!!
KTX영등포역 정차라...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각각 시마다 지방으로의 교통 인프라는 이루어져있고 각각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은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KTX 영등포 정차는 KTX의 실제 효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밖에 이어지지 않습니다. KTX의 영등포 정차는 말을 들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신선을 따로 옆으로 놓지 않는 이상은 현재 경부선의 과부하와 용량 문제/ 그리고 다이아 문제 등의 과제가 걸려 있어서 KTX 영등포 정차는 힘듭니다. 아니, 안됩니다. 그리고, 서울역/용산역을 거점/중심으로 하는 KTX가 영등포까지 정차하게 된다면,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 새마을호와 비슷한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첫댓글 일단 건교부 입장에선 처음에 광명역 만든게 자기들이다보니 광명역의 위상에 피해가 가는 정책 - 영등포역 정차나 광명역 축소 - 등은 왠만하면 피하고 싶겠죠. 근데 광명역은 전재희아줌니(광명을) 관할 아닌가.... 왜 이원영아자씨가 질의하고 회신을 받지. -_-;; 주차타워라.... 괜찮아보이는군요. 빛만 안가린다면.
국회의원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것에 지역관할이 어디 있습니까. 더군다나 전혀 관계없는 지역도 아니고 같은 광명시내인데.... --;; 오히려 이러다가 영등포역 정차시 수혜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들이 나서면 문제가 될 듯 합니다.
딴소리지만, 국회의원은 지역구 주민을 대신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일종의 지역대표 입니다...(나라의 대표는 대통령 이죠..-_-)
물론 지역구 주민들의 이익도 대변해야 하지만, 그게 주가 되어서는 안되죠. 그런데 무슨 광명역 주소지가 어디냐에 따라 관할이 어쩌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그걸 지적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나라의 대표는 말씀하신대로 대통령이니 그보다는 국민의 대표라고 하는 표현이 적절하겠네요.
건교부와 철도공사는 일단 입부터 좀 맞춰야 하는게 아닌지..-_-
광명역 폐지해 버리는건 건교부가 완전히 바보 되는 형국이지요. 폐지하면 국가 정책의 불신이라는 끔찍한 일이 기다리지요. 그러다 보니 철도공사에 광명역 폐지 못하게 막는 겁니다. 철도공사는 골칫거리인 광명역 적자를 어떠케 해결하려 할테고. 근데 철도공사 특성상 건교부에 휘둘리는 일이 비일 비재하지요.
● ..... 영등포역에 일부 KTX는 정차해야 합니다... 광명역의 적자가 현실화 되고 주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이상 국민 편의 및 접근서이 용이한 영등포역에 정차는 당연하며 또한 광명역 적자를 국민세금으로 충당하기 보다 수익을 창출하여야 합니다!!!!!!!!!!!!
이 게시판 28884번 글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KTX영등포역 정차라...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각각 시마다 지방으로의 교통 인프라는 이루어져있고 각각 연계가 가능한 시스템은 어느 정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KTX 영등포 정차는 KTX의 실제 효율을 떨어뜨리는 결과로 밖에 이어지지 않습니다. KTX의 영등포 정차는 말을 들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신선을 따로 옆으로 놓지 않는 이상은 현재 경부선의 과부하와 용량 문제/ 그리고 다이아 문제 등의 과제가 걸려 있어서 KTX 영등포 정차는 힘듭니다. 아니, 안됩니다. 그리고, 서울역/용산역을 거점/중심으로 하는 KTX가 영등포까지 정차하게 된다면, 고속철도가 아닌, 일반 새마을호와 비슷한 것 밖에 더 되겠습니까.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개념 옥션에 갔다 팔아드셨습니까? 영등포역에 정차했다간 주위 반경 1km는 폐허화됩니다. 이 말까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조낸 어이없군요... 여기서 존내 얻어맞고 쫓겨나고 싶지 않으시다면 손에 수갑채우고 가만히 계시기 바랍니다.
영등포서 서울까지는 고작 9KM입니다. 가는데 15분인데 그 15분이 머가 불편하다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KTX부천역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뭐 15~20분가기 힘들어서 영등포역을 정차해달라는건 순 억지같습니다. 그러면 광명역신설과 서울,용산역을 시종착으로 한 의미가 없어지게 되죠_-_
뭐 이로써 호남저속철도 자유로워지는거죠. -_-;;
영등포역에다가 KTX 정차시키면 고속철도가 아닌 저속철도로 바뀔것입니다. 서울,용산역 이 가까이 있는데 차라리 전철을 이용해서 오가고 하면 되지 무엇때문에 이렇게 영등포에 정차를 원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은 광명역 주변부터 발전을 시키는게 제일 우선이다고 봅니다.
영등포역 KTX정차가 실현되면 뭐 오송분기가 문제될 이유는 없어지는거죠
편의를 위해 방문앞까지 KTX가 와줬으면 좋겠군요.. 허허;;; 편의 따지다가는 못해먹습니다
음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이익 국가의 이익 모두를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학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지역구와 국가의 이익이 상충할 시에는 국가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소선거구제를 채택함으로써 당선을 위해 지역구만 신경쓰는 '부작용' 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