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1boon.kakao.com/hobby/kalimba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의 고수가 되고 있는
우리네 한국인들.
400번 저어 달고나 커피를 만들고
한 땀 한 땀 보석 십자수를 하며
무기력한 일상을 버텨냈지만,
날이 갈수록 지쳐가는데요.
뭔가 저을 힘도 나지 않는 요즘,
최소한의 체력으로 즐기는 취미인
'이 악기'가 뜨고 있다는데...
악기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악기!
바로 칼림바!
한 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어지는
오르골처럼 맑고 영롱한 음색!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연주 알찬칼림바)양손의 엄지로 바디에 달린 건반을 아래로 튕겨 연주합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작고 가벼워 부담 없고,
다른 악기보다 소리가 크지 않아
늦은 밤에도 가만가만 연주할 수 있어요.
오선 악보를 볼 줄 몰라도
건반 숫자에 맞게 튕기기만 하면 되니
참 쉽죠?
1천여 명의 수강생이 거쳐간 칼림바 강사 겸 크리에이터 '알찬칼림바'님께 물어봤습니다.
출처알찬칼림바
어릴 적, 머리맡에 오르골을 틀어놓고 잠든 기억이 있나요? 맑은 오르골 소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죠.
칼림바는 기원전 1000년경부터 존재한 아프리카의 민속 악기로, 작은 나무 상자에 달린 쇠막대를 퉁기면 추억의 오르골처럼 영롱하면서도 구슬픈 소리를 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쳐있던 회사원 시절,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칼림바 연주 영상을 보고 홀린 듯 악기를 사서 독학하기 시작했죠. 칼림바 음색에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위로를 받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연주법이 어렵지 않아서,
악기를 배워본 적 없는 분들도 금방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어요.또, 음량이 크지 않아서 늦은 밤에 연주해도 부담 없고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라 집이나 연습실뿐 아니라 카페, 공원 등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지요.
지치고 힘이 들어 위로가 필요한 날 칼림바 한 음 한 음에 귀 기울이면 마음이 녹아내리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아이유 - 가을아침(원곡 양희은, 연주 알찬칼림바)
가을아침... 오늘이랑 딱이야....
첫댓글 ㅋㅋㅋ나도 샀는데 재미있어 ㅋㅋㅋㅋ 뚱땅거리는 재미~
이거존잼입
우와 사고싶다
잼써~!
나도 어제 보고 질러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와라
ㅎㅎ난 이미있지!!!!
나도사려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
지금보고바로삼ㅋㅋㅋㄱ
이거 손톱 아플꺼같아서 안샀는데 괜찮아?
네일다까짐
칼림바 연주하는 내모습이 노간지인거같아서... ㄴ나는 우쿨렐레 샀어...
오 처음뵈 ㅋㅋㅋ 해보고싶다
헐 하나 사볼까
어쩐지 동생이 이거 사고싶다고 노래를노래를... 결국 샀던데.ㅋㅋ 가격부담도 크지 않다면서 이왕이면 소리좋은거 산다고 3만원대 사더라
한달하고 처박아둠.... 생각난김에 오늘 해야지
몇일 뚱땅하고 쳐박힘
진짜 소리도 작아서 낮에 혼자 띵동거리기 좋더라 ㅋㅋㅋㅋㅋ은근 힐링이야...
왜 다들 처박아놔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박아놓은 여시들 금겟에 팔아주세요~~~~~~~
나도 샀어ㅋㅋㅋㅋ 오늘 집에가서 해야지
나도 쓰다가 쳐박아뒀어ㅠㅋㅋㅋㅋ
나도 샀어ㅋㅋㅋㅋㅋㅋ이거 보고 내 친구도 사고 또 친구의 친구도 영업당해서 샀음ㅎ
헐대박 나 칼림바? 하고들어왔는데진짜네 ㅋㅋㅋㅋㅋ 우리조카 이거 있는데 소리.개영롱해ㅠㅠㅠㅠㅠ
난 통기타샀엌ㅋ
나도 사고싶어지네 저거 유툽에서 들어보는디 넘 소리 좋아
2년전에 샀는데 3번쳐봤어,,,, 인테리어 장식,,,,, 잘치고싶은데 손이안갘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무 좋다 근데 이거 손톱 길러야만 할 수 있는건가ㅜ
저분이 쓰시는건 넘 비싼거겠지?ㅠㅠ
헐 사고싶어 ㅋㅋㅋㅋ
재밌는데 손톱 좀 길때까지 기다려야혀 또 너무 길면 안돼ㅋㅋㅋㅋ제법 재밌음
나 작심3일이라 이거 사려다가 포기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