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햇살 속에서도 선선한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이 즈음...
초가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을 함께하고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브루크너 & 그리그와 함께하는 초가을의 낭만” 음악회를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합니다. 브루크너 스페셜리스트이자 세계적인 지휘자인 데이빗 에프런과 현재 한국에서 가장 두터운 순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아하고 명석한 음색을 소유한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초청하여 브루크너 최대의 걸작인 교향곡 제4번 "낭만적"과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 미국 현대작곡가 라우즈의 '지옥의 회전열차'를 듣게 될 이번 공연은 신선한 초가을 바람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공연문의 488-3616>
1. 공연제목 : 〈마스터시리즈7> 브루크너 & 그리그와 함께하는 “초가을의 낭만”
2. 일시 및 장소 : 2003.9.5(금) 오후 7시 30분 대전 엑스포아트홀
3. 지휘 : 데이빗 에프런(David Effron) / 피아노 : 김대진
4. 프로그램 :
라우즈 / 지옥의 회전열차
그리그 /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
브루크너 / 교향곡 제4번 내림마장조 작품 “낭만적”
5. Ticket : A석 10,000원 / B석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