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우리들은 지나온 시절을 그리워합니다
..어릴적..추억들..국민학교라..불리웟던 .시절
그 시절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강화도 다리 건너기..바로 전에..있는 곳..
들어가는 길이..서울 남산의 길보다..아름 다운..숲속안에 있는 ..
..'덕포진 교육박물관 ' ..을 아시는 지요?
모양은 초라하지만..그곳..박물관은.아름 다운 사연이 있는 곳이랍니다
저도..이 박물관을 TV에서 .조금씩 보았던 기억이 있어요
..어느날.친구의 손에 이끌려..가보앗던 곳..
....가보고 나서..늘 그리워 하는 곳이지요..
덕포진 박물관은 세워진지.한 10 년쯤..되었습니다
..이박물관을 세워진 데는..아름다운 사연이.있어요
..이 박물관은 '김동선 '선생님께서
부인 '이은숙'선생님을 위하여..세웟습니다
두 부부는 초등학교 교사이셨어요
어느날..이인숙 선생님께서..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쳐서..시력을..잃어버리셧습니다.
진명여고를 나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나와서..
평생의 일을 하겟다는 교사의길을..선생님은 시력으로 인해
잃어야햇습니다..이런 부인을 위해..부군되시는 분이..
'언젠가는 아이들을 다시 만나게해주게다'고 하셨습니다
이선생님이 교직에 계실 때..마지막으로 맡으신 반이
3학년2반 이래요....늘 어린 학생을 그리워하는 ..부인을 위해
김 선생님은 ..우리들의 지나간 과거의 물건을 ..
찿아나셨습니다.
볼펜 한자루,학교배지,걸상,도시락통 ..그외 여러가지..물건들..
그분은 35년동안 교직생활에서 모은 자료를 가지고..
96 년 .경기도 김포에..교육박물관을 개관 하셨습니다
박물관을 들어서면..우리들은 수업을 합니다
어릴적 추억의 책상과 걸상에 앉아..그시절..석탄 난로에 둘러싸여..
이은숙 선생님의 풍금소리에 맟추어..우리는 동요를 부릅니다
5,60 년대 부모들이 학교다닐때의 이야기도 하고..
같이 동요를부릅니다..그러면..어른들인 우리는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지요..
시력을 잃으실때..아드님은 그렇게말했데요
'엄마는 행복한 분이시다고..아버지의 사랑과 든든한 두 아들이 있다고..'
이인숙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잇어요
'다행이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잃은 것이 잇어도,나쁜일이 있어도 내가 가진것을 생각하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행복은 아주 작은 데 있어요
저도 일등교사,경제적인부를 쫓아 산적이 있어요..
시력을 잃지 않앗다면..그렇게 살고 있을 거예요'하십니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가족의 얼굴을 볼수 없다는 것..
그래서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하신데요..
꿈속에서 나무,들꽃,바다,남편과 아이의 얼굴...
김동선 선생님도 그러신데요
'당신을 위해서 만들었지만..결국은..나를 위한것이였다'고..
저는 이곳을 여러번.. 방문 했지요..
늘..가면..다정한 모습으로 감싸주시고..전화주시고..
여러분도..강화도 가시는 길이 있으면.한번들려보세요
덕포진 교육박물관...지나간..추억의 여행을 다녀오세요..
..저는 이곳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서각작품을 좀 기증을 하였습니다
아버지 보고싶으면 가지요
..늘그리운 어린시절의추억들.
지금 그학교에가보면 운동장이 참 작아보여요
어릴적에는 커 보였는 데..
..
..편안한 밤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