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믿으려면 나를 관찰하세요"
관계가 깨어질 것을 전전긍긍하며 두려워하는 자,
벗의 결점을 찾으려 애쓰는 자는 친구가 아닙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품에 안기듯 믿고 의지하는 자,
타인들에 의해 신뢰가 무너지지 않는 자가 친구입니다.
-<숫타니파타 255, 부끄러움의 경>-
남의 눈치를 보는 것과
남의 결점을 찾는 것은 같죠.
마음이 밖을 향해 있는 것입니다.
나를 신뢰하는 자는 나를 봅니다.
나를 보니까 스스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으로 시선이 향해 있는 이들은
남의 눈치를 보지 않습니다.
남의 결점도 찾지 않습니다.
나를 관찰하기 바쁘니까요.
대신 나에게 마음을 주고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면
나를 전공하는 것이기에 힘이 생깁니다.
힘이 생기니 대상에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나를 설득한 행동에는 힘이 있습니다.
내가 신뢰한만큼 흔들리지 않습니다.
혹시 타인의 말에 친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다면?
그 신뢰의 근거가 타인의 말이었던 것 아닐까요?
내 시선과 이해가 아니라 타인의 말에 의지했던 신뢰라면
당연히 그 근거가 흔들릴 때 신뢰 역시 함께 무너질 수 밖에요.
나를 보세요.
내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이해하는 바가 있어야 합니다.
나를 완전히 설득했을 때,
친구에 대한 신뢰 역시 확고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믿고 맡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이해할 때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내가 먼저입니다.
'나'를 전공하시길.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스스로가 자신을 길들이며 다스릴 때, 지혜로운 자는 마치 훈련된 말처럼 흔들림 없는 평온을 얻느니라."
-<법구경 160, 자신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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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에 대한 신심을 먼저, 확고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나를 보고 나를 관찰하며 나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나를 보고 이해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나를 전공하는 일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먼저 신뢰하고 이해하고 설득해서 세상을 이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나를 확실하게 전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