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하는방법을 알려드리죠...
뭐 원음을 복사해서 딜레이걸어서쓰는것도 좋은아이디어지만....
보이스오버를하는게 젤 아이디얼합니다...
전 미국에사는데여...
여기 흑인음악 소울을들어보면 코러스가 자주 등장합니다...
자세히 들어보시면 딜레이가아니라 10번이면 10번 보이스오버한거죠...
보이스오버를하면 딜레이하는것보다 소리의 두께가 틀려지죠...
매번부를때마다 보컬의 소리가 조금씩 틀리니까요... 소리가 두꺼워질수밖에....
이렇게해보세요...
먼저 코러스를 6개트랙에다가 한다고 할때...
첨 4개는 단순멜로디를따라 부르는겁니다...
그리고는 팬닝을해야겠죠...(9시, 3시, 10시반, 1시반)
그리고는 엘토하나 또 다른화음하나...
팬닝은 10시, 2시....
그담 컴프레서를 돌려야겠죠...
모두 같은세팅으로한다면 보륨조절은 거의 필요없고요...
그담 이큐로 로우컷하시구여 1케이정도에서 2~3 데시벨 빼주세여...
이러면 멋진 코러스가된답니다...
근데 만약 soul이나 R&B음악이아닌 음악일경우
경우에따라서 달라지겠죠???
제가 소개해드린경우는 soul이나 R&B음악이랍니다...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패닝 주는데 막막하네영...........T.T
믹싱 잘된 음반에서 코러스나 좀 특이한 효과를 위한 더블링 같은 부분을 들어보면요,
패닝이 정말 잘되어있던데여...특히 더블링같은거요..
보컬 솔로(모노)와 확연하게 구분이 가거든요.
음.....무슨 뜻이냐면요...
모노로 나오는 보컬은 정 중앙에서 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들고,
좌우로 갈라놓은 소리 역시 완전하게 쫙 갈라져서 나와서,
메인 보컬과 그 코러스나 더블링이 함께 나올때도 정말 확연히 구분이 가거든요.
그래서 더욱 느낌도 살고...음장감도 넓게 들리고...믹싱이 잘된거 같아염...ㅡ.ㅡ
근데 제가 아무리 그렇게 해볼려구해두요...
누엔도에서 아무리 트랙을 두개로 나눠서 팬을 좌우로 끝까지 갈라놓아도
그 세가지 소리(가운데 보컬, 좌 코러스, 우 코러스)가 별로 구분도 안가고
뭉쳐서만 나요. 음...코러스같은 경우엔 여러번 더블링을 해서 두텁게 깔았는데도 그래요.
그리구...하나의 파일을 그냥 재생했을때의 소리와,
그것을 하나더 복사해서 두 트랙에서 팬을 좌우로 각각 갈라놓고 재생했을때의 소리의 차이는....
이건 볼륨이 후자가 좀더 커지는것 밖엔 없나여?
아무리 해봐도 전 그렇거든요? 원래 아무것도 건들지않고 팬만 가르면 모노랑 별로 차이가 없나영? 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이큐를 좀 만져볼까도 해봤는데 그것도 쉽진 않더라구여.
좋은 방법 없을까영?
아참...꼭 보컬이 아니더라도 피아노도 그래요. 스테레오로 녹음을 했는데...
음반같은데서 처럼 넓게넓게..그런 느낌이 어떡하면 날수있을까영...
누엔도에서 VST Master Setup에서...레프트 라이트 간격을 늘려봐도 별로 변화도 없는거 같고...
운영자뉘임~~~혹은 다른 고수님들~^^ 고난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좀 전수해 주셔요옹~^^
단순히 팬을 나누는것 이외의 다른 노하우가 있을것 같아용...(아닌강..)
그럼 답변 기둘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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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글쓰구나서 다시 생각해보니깐.........
이큐잉에 그 해답이 있지 않을까 싶네여...........
전 이큐를 건드려 믹싱해본적이 전혀 없는지라........ㅡ.ㅜ.....
이큐잉 노하우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영.......
음... 서로 겹치는 대역을 줄여주는게 좋은 믹싱인가여?
그렇담 귀로만 듣고 어케 하나영...귀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음.......소노스코프라는 넘도 잠깐 써봤는데...뭐가뭔지 모르겠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