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훈 씨와 주말에 있을 벚꽃 나들이 일정을 의논했다.
“한창훈 씨. 저희 주말에 벚꽃 나들이 가는데 맛집을 정하려고 해요. 한창훈 씨가 김밥 드시고 싶다고 하셨잖아요? 김밥을 어디서 살 것인지, 은파 어디로 가서 벚꽃을 구경할 것인지 등을 의논했으면 좋겠어요.”
“김밥 말고 분식 세트 먹어요.”
“분식 드시고 싶으세요? 어디 맛있는 곳 있나요?”
“모르겠어요. 짜장면도 먹어요.”
“짜장면도 드시고 싶으세요? 그래요 그럼 짜장면도 먹기로 해요. 분식집은 같이 찾아봐요.”
한창훈 씨와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감탄떡볶이 군산대점에서 분식세트를 포장하기로 하고,
중국집은 한창훈 씨가 말씀하신 취향각에서 먹기로 했다.
분식집을 고르는 과정에서 가게마다 메뉴가 달라 순대가 있는 감탄 떡볶이로 결정하셨고,
중국집은 취향각이라고 말씀하셨다.
먹고 싶은 메뉴를 고민하고 가격도 따져보고, 의견을 말씀하시는 한창훈 씨.
자신의 결정에 선택하고, 분명하게 표현하시는 모습을 보았다.
2024년 4월 9일 화요일 이동호.
나들이 가서 먹고 싶은 음식 먹는 재미가 있죠! 여행 계획하는데 한창훈 씨의 의견이 분명합니다. - 구자민
한창훈 씨가 벚꽃 나들이 준비하네요. 벚꽃가서 무엇을 먹을지 찾고 결정하는 설렘이 있지요. - 더숨
첫댓글 한창훈 씨가 나들이 계획을 주체로써 계획하고 메뉴까지 선택하셨네요. 가격까지 따져보셨다는 말이 여느 사람과 다를 바 없어 보이시네요.
여행준비 한창훈 씨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니 수월하게 진행되네요. 한창훈 씨의 여가생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