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3일 강동구에서 정기 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봄비에 이어 이번주는 초여름같은 더위와 미세먼지 주의보가 있었지만
럽하우스 회원님들은 역시나 함께해 주셨습니다!
푸짐하게 준비된 간식!
들판님이 스윙칩을 잔뜩 보내 주셨어영
저도 한봉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들판님 감사합니다.
출석체크를 하고
신입회원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앞으로 자주 뵈어요~~!!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봉사를 시작합니다!
희망이에서 자재도 옮기고
(오랜만에 참석해 주신 최영희님 반갑습니다~~)
집안의 짐도 밖으로 옮겨 놓습니다.
기존의 도배지를 제거 하고 (곰팡이가 심하네요 -_-)
뜯어낸 도배지도 돌돌돌 예쁘게 말아 버립니다 ㅎㅎ
중간중간 청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곰팡이가 심한 방에 단열작업을 합니다.
그동안 곰팡이가 많이 생겨 화장실환풍기와 후드를 하루종일 틀어 놓으셨다고 하네요 ㅜ
이번 공사로 곰팡이가 확실히 잡히겠져?
화장실 전기선 정리와 등이 교체 되었습니다.
오래돼 누렇게 변색된 리빙보드 때문인지 화장실이 많이 어두워 보였는데
천정 리빙보드 시공을 하니 화장실이 한결 환해졌습니다.
이번점심은 박순식, 박경식님이 준비해 주셨습니다!
보글보글 끓고 있는 찌개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든든한 점심을 준비해 주신 박순식 박경식님 감사합니다^^
방방마다 예쁘게 도배도 합니다.
연두빛 도배지가 이봄에 딱 어울리네요^^
주방에 타일시공도 진행이 됩니다.
사연을 신청해 주신 마티아님이 세세히 신경을 써주시네요~~
맛과 비쥬얼 모두를 만족시킨 간식입니다!
장판을 깔고 드디어 오늘의 봉사가 종료 되었네요~~
이렇게 정기 봉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해가 길어져 봉사가 끝난 후에도 환해서 참 좋네요 ㅎㅎ
미세먼지가 심했다고 하지만 여기저기 푸르게 돋아나는 나무들과 예쁜꽃들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주말에도
이렇게 나오셔서 집수리에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는 조금 멀~~리 예산으로 떠납니다^^
함께해 주실 꺼죠?ㅎㅎ
담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세심한 손길로 집안이 환해졌네요. 수고들 많으셨읍니다.
저도 순식님 부대찌게가 먹고싶네요.ㅎㅎㅎ
하나라도 더 해드리려고 노력하시는 봉폐님들 손길이 느껴 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일도 일사천리, 맛있는 부대찌개, 배가 꺼질 틈이 없는 별미 간식들... 배불러서 일 못할 정도였습니다^^ 방도 거실도 화장실도 환하네요^^ 화장실 문틀 안쪽은 실리콘이 마르지 않아 못 닦았는데 쑤세미로 살살 닦으시면 깨끗이 닦일거예요^^
하늘에 축복으로 좋은 날씨에 푸짐한 식사와 화목으로 행복이 넘쳐나는 분위기에서 일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여러가지 행사로 함께하지못해 죄송하고 호흡과 리듬으로 잘 마무리 된것 같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순식씨 점심 낙지부대찌게 넘넘 잘 먹었어요.
식탐이 많은 동반자... 국수가 아숩네 ㅋㅋ(결혼식 덕분에 ㅎㅎ)
암튼 더운 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이 수혜자도 남편이 암으로 이른나이에 선종을 하셨는데 감사기도를 드릴 때 이번에는 친정 어머니가 오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막내 딸이 너무 불쌍하시다면서 눈물을 흘리시는데..또 다들 울었습니다
그리고 순식표 부대찌게 짱입니다..
대표로 말씀드리면 길동 성당 자매님들이 봉사자들을 사위로 삼고 싶다고 다들 칭찬하십니다
러브하우스에 감사 또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에고. 부산지부에 노총각들 천지인데 길동으로 올려보내지도못하고 우짜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