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 화요일(4/15)은 저희가 소속된 노회 상반기 정기 모임 일정으로 인해 '21세기 두란노서원' 등을 중심으로 한 페이스북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상의 게시 및 공유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참 죄송스럽고 미리 양해를 구하며..
혹 여러 이유로 그와 유사한 내용들이 필요한 분들은 페이스북('양범주' 검색), 홈페이지(Daum검색에서 '행복카페교회' 들어가서 '리바이벌 센터' 게시판), 유튜브('양범주목사의 두란노서원' 검색)에 대략 2년 정도 분량이 잘 보관되어 있고 그 누구든, 그 어디서든, 그 어느 부분이든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되어 있으니 활용 및 참조해 주시길 원하고 부탁드리며, 다시 한 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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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예수님의 이름 한 번으로 성전 미문에서의 나면서부터 못 걸었던 자가 그 자리에서 일어서게 된 사건은 과거만의 역사이거나 성경 속에서 만의 역사이거나 이론에 머무르는 역사이거나 오늘날과 동떨어졌거나 현실과 별개이거나 이상적인 역사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진정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오늘도, 내일도, 언제라도 불가하거나 변하거나 다를 수 없는 역사인 것이고, 전지전능하심으로 살아 역사하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며, 필요하면 바다를 가르시고, 심지어는 무에서 유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어서는 조금도 어려울 수 없는 것이며,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다만 그러한 역사가 현실과 다른 듯 하고 실제가 안 될 듯 하며 나의 기도와 관계없는 듯이 느껴지거나 보이거나 그러면서 그와 유사한 역사조차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경우는 아직 그 자신의 믿음의 분량, 곧 본질적으로는 말씀 신앙의 정도가 그렇게까지는 안 되거나, 또는 시대적으로 악한 환경과 영적 분위기로 인해 방해를 받으며 한계에 빠져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최상의 시간이 안 되었거나, 그런 것도 아니라면 우리들이 짐작도 못할 하나님의 또 다른 뜻이나 계획이나 섭리가 있는 때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세계, 믿음의 세계, 복음의 세계에 있어서는 그와 같은 역사가 불가이거나 결코 조금이라도 어려울 수 없는 것으로 실제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곧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바로 그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능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러한 구원의 역사와 실제와 경험은 결코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은 일종의 구원의 사건은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근원적으로는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근본, 중심,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특히 본질적으로는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신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어떤 식으로든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상 아래 본문의 베드로만 하더라도 그때 당시의 믿음은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직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고 심지어는 저주하며 맹세까지 하며 부인했던 때와는 완전히 달랐던 것으로 조금만 살펴보고 통찰해 봐도 어느 정도로 깨어 있고 살아 있으며 견고한 믿음이었는지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것이며,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그때 당시의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믿고 행하며 외침에 있어서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을 정도의 치열하고 절실하며 뜨거운 말씀의 열정이었던 것인데..
마찬가지로 오늘날에 있어서도 다른 그 누구보다도 말씀의 사람,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과 함께, 곧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즉시로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자에게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해 온갖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사람이 할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응답과 능력과 이적들 등이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에게서도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생생하고 강렬했듯이 어떤 식으로든, 어떠한 시기와 때에든 오늘날에 있어서도 나타나지 않을 수 없음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사도행전3:6~10)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4월 15일(월)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