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저번에도 한번 글 올린 적이 있는데요. 받아야 할 돈을
물건으로 받게 된 경우입니다. 혹시 기억하실련지..화장품이구요.
머드팩입니다. 몇분이 연락오셔서 도와주신다고 했는데
조금 힘드신 모양입니다.
어떻게든 빨리 처분해야 하는데...
그럼 거두절미 하고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들어가서 어떻게 물건을 파는지 아시는 가르쳐 주세요.
아직 대학생이고 한번도 물건을 팔아본 적이 없어서
무턱대고 덤빈다는 것이 두려워서요.
여기는 전라도 광주인데요. 제가 가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가보면 지하 식품코너 한켠에서" 화장품 단돈 9900원"
뭐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곤 하던데 이런 식의 판매는 백화점에
얼마정도의 커미션을 줘야하고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주머니들은 9900원이라고 하면 쓰던 쓰지 않던
사놓고 보는 경향이 있잖아요.^^ 엄청 빨리 판매하던데...
또 광주 밀레오레에서는 이런 경우도 봤습니다. 케이스 같은건
완전 유명 화장품과 같은데 사서 보니 전혀 이름없는 메이커 회사
이더군요. 이런 제품을 가판에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모든 사람들이
속은것을 알았지만 워낙 싸게 산 제품이라서 이의를 제기치
않더군요. 저와 제 여자 친구 역시 그랬구요.
이런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은 백화점측 직원인지
아니면 물건 실주인지 궁금하고 여타의 절차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조언좀 주세요.
다른 방법도 좋구요. 판매만 할 수 있다면...도매상이라던지.
그럼..좋은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