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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노(櫓)를 품다
박종해 스테파노 추천 0 조회 150 24.03.02 19:2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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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02 19:45

    첫댓글 배가 순항하도록 가슴에 품은 노의 끈을 조절하고 만사(萬事)의 물살을 썰어 나아간다.

  • 작성자 24.03.03 09:00

    말씀을 다시 한번 되뇌이는 것은 그 말씀을 외우고 싶다는 의사표시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화를 빕니다.

  • 24.03.03 05:28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일 보내세요 🍓

  • 작성자 24.03.03 09:01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일 보내십시오.

  • 24.03.03 06:49

    나룻배라하죠 櫓를 젖는 배 자그마한 돛대도 있고 꼭 두손으르 만 저울 수있는...

    대를 잇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내면에도 외면에도 품위가 있어야 대를 잇습니다
    櫓를 만드는 데는 魂이 담겨야 하듯 ...
    대를 잇는 것도 그렇습니다
    건강한 주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3.03 09:06

    형님, 품위는 좀.

    제가 바닷가 출신이라고 얘기 안했습니까?

    옛날 집앞에 댄마들 많았습니다.

    그저 아무배나 타고 노 저으면 자유로이 다닐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노 잘 저어도 뭐 별볼일 없이 늙는 사람 늙고 죽는 사람 죽고.

    ㅎ.ㅎ.

    오늘도 행복하십시오.

  • 24.03.03 17:33

    @박종해 스테파노 저도 노 저어봤어요
    첨엔 팔을 허공에 젓 듯
    배가 움직이지도 안 았어요 물거품만 ...
    친구 아버지가 한강 에서 어부였어요 호기심에 따라 했지만 리듬이 있어야 하는데
    한 시간 지났나 그 때 배가 조금 움직였어요
    쉬어보여도 내공이 있는 기술이더라구요
    ㅎㅎ
    건강한 주일 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4.03.03 16:59

    @엠마우스 요셉 지금은 내 고향 부산의 조그마한 마을이 있는가 모르겠지만 있다면 노 젓는 법을 시범해 보이고 싶구려.

    ㅎ.ㅎ.
    지나간것은 그리워지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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