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에 들어 온
콩분에 황홀한연꽃~^^
어제 친구들 만나러 지하철 타고
판교역에 내려 나오는데
꽃향기에 이끌려 세상에나~
이렇게 큰 꽃가게는 첨봅니다.
지하철역 지하상가 안에
이렇게 큰 꽃가게라니?
한참을 꽃향기어 취해 있다
친구 전화벨 소리에 후다닥~ㅋ
하나 하나 꽃을 싸놓은 이꽃은
누굴까? 했는데 국화꽃이였네요.
국화꽃색이 신비롭네요.
친구들 만나 한정식집에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복잡한 퇴근길 전에 올려고
일찍 일어서 왔는데
강남역에서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지하철을 탈 수가 없었어요.
두번 패스하고 겨우 타고 집에 오니
뉴스가 시끄럽드라구요.ㅜㅜ
그래서 그렇게 복잡했나봐요.ㅜㅜ
첫댓글 헉 진짜로 지하철 안에 일케 큰 꽃가게가 있다니요?? 깜놀입니다^^
판교지하철역에서 티리릭~하고 나오는데
꽃향기가 엄청 찐하게
나더라구요.
꽃가게 안에는 안 들어가고 밖에서만 찍은거예요..
지하상가지요?
향기도 눈요기도 좋으네요
어제 시끌시끌
지하상가 맞아요.
음마야~
이렇게 많은꽃은
꽃시장에서나 볼듯한
규모였어요.
아침뉴스까지 시끌시끌~ㅜㅜ
지하상가에 꽃사가는분들이많은가보더라구요 근데 엄청큰가게네요 국화저런꽃첨봐요
판교역이 갈아 타는구간이라 사람이 엄청 많드라구요.
저런 국화꽃이 색색이 다 있는데 저도 첨 봤어요.
어제 뉴스에
양재화훼단지 축제한다는 기사보고 미리암님 가면 좋으시겠다 했다 사람많아 힘들겠지 했다
아주 잠깐의 생각시간이었었어요
아~양재 꽃축제가 있었군요.
요즘 온통 꽃축제 소식 있지만 못 가 봤어요.
낼 미사 끝나고 어디라도 단풍구경이라도 가야할듯요.
색상도 가지각색으로 너무 신비롭네요~
국화꽃의 새로운 발견이였어요.
넘 예쁘더라구요.
지하라 더 꽃향기
진하게 느껴지겠어요
국화 저렇게
포장한건 첨 봐요
그쵸?
예뿐 포장지 뒤집어 쓰고
귀한 대접 받고 있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