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금쪽같은 내 새끼
( https://youtu.be/MdszhTjsMnQ )
진짜 육아신 신애라님의 초등학교 보낸 이야기!
" 첫째 아이는 사실 잘 기억이안나요.
너무 떨리고 걱정스럽고, 또 한 편으론 자유가 온 것 같기도하고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 "
"혹시 학교에서 아이들이 ...
" (그런 상황을 놀리지 않을지) 불안했기 때문에..."
마침, 학교에서 배우는 가족관련 된 챕터가 있었다고 함
담임선생님께 반 아이들에게 그림책 한 권 읽어 줘도 되는지 여쭤어보심
(오은영쌤 너무 기분 좋아보이셔서 같이넣음 (=내 표정))
" 학교에가서 책을 읽어주면서
어떤 아이는 엄마랑 혼자 살기도하고
아빠랑 살기도 하고 입양이 되기도하고~
우리 ㅇㅇ이는 입양을 했고~"
" 네~ 그랬는데 아이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니까
그냥 아이들이 " 너 되게 특별한가봐~!" 하고 좋게 생각을 했나봐요~"
👏👏👏
너무 멋있어서 가져 옴
어떻게 끝내야하지 문제시 😘
첫댓글 맞아 이거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무슨책 읽어주신걸까
와 선생님 입장에서도 되게 민감한 주제여서 조심스러울템데 대단하셔진짜...
신애라 엔프제처럼 생겼어ㅎㅎㅎㅎㅎ 선한데 강함이 느껴짐ㅎㅎㅎㅎㅎ 말 잘 들어야될 것 같음
정말 멋있는 사람
타고난 지혜라고 해야되나.. 그런게 있는 것 같아 ㅠㅠ 멋있다
진짜 어른같아 그리고 용기가 대단해
요즘 신박한 정리 보면서 진짜 무슨 저런 사람이 있나 싶음... 거의 교과서 같아 사람이
너무 완벽해서 비현실적임 ㅋㅋㅋㅋㅋㅋ
멋지다.진짜 ㅠㅠ
그냥 참 대단하고 멋진 사람인거같아 금쪽같은내새끼보면 되게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사려깊음..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