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가다실,서바릭스) 접종시 걱정요인 관련 질문
1. 자궁암 백신맛기 전에 검사 (벌써 자궁암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를
검사할 필요가 없다는데.. 전혀 이해가 안되요 왜죠??
2. 몸에 자궁암 바이러스가 몸안에 있다고 가정하고
거기다가 자궁암 백신을 맛는 다면
(백신은 자궁암 예방차원이지 치료하는것은 절대 아니라고 알고 있음)
뭐가 달라지나요? 이미 몸안에 자궁암바이러스가 있는데..???
3. 그렇다고 치료 되는것도 아닌데왜 검사 없이 맛으라는 건가요???
4. 백신은 모든 병원이 다 똑같나요??? (돌팔이 약은 없죠?? )
5. B형간염 주사일 경우 3회 다 맛고 나서 면역채가 생겼는지의 여부를 알수 있잖아요.
자궁암 백신도 3회 다 맛고 난후에
면역채가 생겼다는걸 검사로 증명 되는지 궁금해여.
출처 : 네이버지식인
답변
안녕하세요.대한산부인과의사회 자궁경부암연구회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예방 백신은 "4가"(가다실) 과 "2가"(써바릭스) 두 가지 입니다. 4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4종류에 대한 백신(6,11,16,18)이고, 2가는 2종류에 관한 백신(16,18)인데, 통계적으로 보면 2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5% 미만이기 때문에, 검사를 해서 접종하는 방법이 표준이지만 고가의 검사없이 접종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몸에 있는 경우도 종이 다르면, 예를 들어 52번이 감염되어 있으면 16이나 18번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체 형성 여부는 연령과 제품에따라 90 ~98% 이상으로 나와있으며, 필요한 경우 항체 검사를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