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월 4일 오전 서강대학교총동문회, 서강동문장학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지난 4일 오전 10시 백범로 35(신수동)에 소재하고 있는 서강대학교 동문회관 (아루페관)을 찾아갔습니다. 금년 초에 부임하신 조광현 사무국장이 4층 사무실에서 직원 네 분과 함께 열심히 일하고 계신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2002년에 50억 원을 들여 건립한 동문회관은 사무국 외에 국제문화교육원 강의실, 입학처 등 학교 기관과 LINC 사업단 융합클리닉센터 등 산학협력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또한 결혼식 장소로 대관하던 공간의 활용도를 바꿨지만 오히려 재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하였습니다.
72학번 경영학과 김광호 동문회장님이 이끌고 계신 서강대학교총동문회는, 대학원 동문 포함 10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회비 납부를 통한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있는데, 신입생들이 선택적으로 납부하는 총동문회 입회비가 90%를 기록하고 있어 고무적이었습니다. 또한 조직 강화를 위해 학과별 국내지역별 해외지역별 동문회 지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것은 모교와 동문 DB를 공유하면서 총동문회와 시너지효과를 내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에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의 규제를 극복 (제3자 정보동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2) 서강동문장학회 홈페이지에서 발췌
재단법인 서강동문장학회는 1986년 설립된 이후 2017년 2월 기준으로 기본재산 18억과 보통재산 1,225,563,514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117개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학금 종류는 등록금 지원 장학금 104개, 국가고시 준비반 지원 장학금 6개, 해외연수 장학금 3개, 재학생 지원 장학금 4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서강동문장학회는 장학회 설립 이후 현재까지 32년간, 3885명에게 총 7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2016년 한 해에만 371여명의 재학생들이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수혜 받아 학업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강동문장학회는 재학생들의 학과 및 동아리 지원, 장학생 모임 운영, 국가고시반 지원, 멘토링 활동, 봉사활동 등 장학 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교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3) 11월 21일 전국대학동문회발전협의회 1부 행사 [안산둘레길 걷기] 참고 자료인 안산 등의 소개서를 첨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