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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 룸메이트구하기는 일본어학교의 선택이나 숙소구하기 보다 어렵고 까다로우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 일본에서 룸메이트를 구하는 분들은 반드시 아래내용을 확인하시거나 일본유학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룸메이트를 구하는 이유]
예전에는 일본유학을 선택하는 분들의 대부분이 유학원의 추천을 통해 사설기숙사를 선택하고 일본현지에서 기숙사나 룸메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현지에서 이사를하거나 친한 친구의 룸메이트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기숙사의 입실료나 시설료, 집세를 절약하기 위해서 사설기숙사를 선택하지 않고 인터넷등을 통한 정보 교환으로 국내, 일본현지 학생들과 룸메이트를 구해서 먼슬리맨션, 일본부동산을 구하거나 쉐어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전문가적인 관점에서라면 일본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친한친구나 친인척이 일본에서 거주하지 않는 이상 자세한 위치나 건물구조, 주변환경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렵고 힘들게 룸메이트를 구하는 것보다는 깨끗하고 안전한 사설기숙사를 통해 들어가는걸 추천해드리지만 아래내용은 한국과 일본현지 룸메이트를 구하고 트러블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올려드리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룸메이트 구하기..그 진실과 거짓]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한 사설 기숙사의 선택을 뒤로한채 인터넷이나 메일 등을 통해 어렵고 힘들게 룸메이트를 구하는 이유는 바로 비싼 일본의 "집세= 야칭 (家賃)"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사설기숙사보다 룸메이트또는 쉐어를 선택하는 이유 역시 일반 사설기숙사보다 룸메이트 게시판등의 비용이 저렴하기때문입니다. 사설기숙사는 영리를 추구해야 하지만 일본에서 쉐어를 구하는 학생들은 영리를 추구하기보다 집세를 조금이라도 나누며 절약하길 원하니까요....
문제는 집 또는 룸메이트를 구하려는 본인이 일본의 지리적인 위치나 교통, 주변환경을 모를 경우 즉,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지 않고 단지 가격만으로 룸메이트를 선택할 경우입니다.
최근에는 일본기숙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줄면서 일본현지 사설기숙사 업체들이 직접 또는 입주생들과 함께 쉐어나 룸메이트 등으로 글을 올리는 경우도 무척이나 많아졌습니다. 이런 경우 기숙사를 피해서 룸메이트를 선택했지만 결국은 기숙사였다... 라는 선택을 하게 되는거죠. 실제로 일본에서 생활하는 학생이라면 굳이 한국에서까지 모르는 사람을 통해 룸메이트를 구할 필요가 없겠죠?ㅎ 대부분 현지에서 직접 얼굴을 보거나 친분이 있는 지인을 룸메이트로 모집하게 되니까요...^^;;
(대부분 이런 경우 한국에서도 모집할 수 없는 비인기 지역이거나 시설이 열악한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시설료, 입실료 없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비용으로 입주했지만 만족도가 낮은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세요.)
[룸메이트 구할때 이것만은 꼭!!]
당신이 선택한 룸메이트가 기숙사나 업체가 아닐경우라도 당신이 한국에 있다면 룸메이트를 구할때 반드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조건이 몇가지 있습니다. 실제로 고재팬 일본유학은 국내 최대 숙소정보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만족도 높은 기숙사, 먼슬리맨션, 일본부동산을 소개,추천해주고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학생들은 룸메이트나 게스트하우스, 쉐어형식의 일본주거를 알아보고 약 30%의 학생들은 만족을 70%의 학생들은 1개월 또는 2개월안에 이사하는 불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실제로 한국에서 직접 집을 보지 않고 일본 룸메이트로 입주하는 경우의 만족도는 매우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현지 상황을 잘 모르는 분이라면 되도록 3개월간은 정식 사설기숙사나 먼슬리맨션 등을 통해 입주하시고 일본현지에서 직접 룸메이트를 구하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고재팬에서 추천해드리는 이치이 먼슬리맨션은 최소 1개월간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세=야칭 (家賃)"
일본에서 집세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는 바로 거주하는 지역 그리고 역과의거리입니다.
간혹 집세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신주쿠역 주변의 학교학생이 근접지역이아닌 전철로 20분 이상이나 동경외각지역을 선택해서 후회하는 경우를 무척 많이보게 됩니다. 일본에서 오래 거주한 학생이거나 아르바이트를 위주로 생활하는 학생이 아닌 어학연수를 위주로하는 학생이라면 최소 전철로 15분 이내(약 7정거장) 역과 도보로 12분 이내의 집을 구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본에서 룸메이트를 구하는 경우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서 소개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가깝다~" "20분이내~" 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반드시 전문가 또는 고재팬일본유학의 기숙사페이지 공지에 나와있는 구글맵이용방법을 확인하신 후, 주변을 확인하세요.)
일본은 집세와 함께 교통비가 무척이나 비싼 나라입니다. 7정거장을 넘어가거나 전철로 30분정도(갈아타는 경우 포함) 많게는 1만엔 ~ 2만엔까지 정기권이 나와서 후회하는 학생을 너무도 많으며 아직도 많은 학생이 후회하는 선택을 하고 계십니다.
맨션(콘크리트)과 아파트(철골,목조)
일본에서는 같은 크기에 같은 위치, 같은년도의 건축구조물이라면 아파트보다 맨션의 집세가 약 20%~30%까지 비싼편입니다. 일본생활에 익숙한 분이아니라면 무조건 저렴한 집만 고집하다가 한국의 사정과 맞지 않는 추위나 소음에 약한 목조 아파트로 고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사진과 집 내부나 가전, 가구가 다른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입주전 확인하시기바랍니다.)
입주인원
기숙사의 경우 대부분 원룸이라면 2인1실 또는 1인1실이 대부분이지만 룸메이트를 구하는 쪽이라면 집주인의 의사에따라 입주인원이 결정되는데 최근에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의 일본입국이 늘면서 3인1실의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하려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방하나의 크기는 6조(약3평)이며 기본적으로 1명의 입주를 기본으로 합니다. 친한친구나 연인사이라면 몰라도 타인의경우 절대로 3인1실을 선택하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계약금, 계약기간
실제로 한국에서 일본룸메이트를 구했거나 일본에서 만날 경우 가장 중요한게 계약금의 지급입니다.
일본거주자라면 실제 집을 확인하고 계약금을 지불할 수 있지만 한국의 경우 집을 확인할 수 없는데 계약금을 모두 지불하는건 결코 옳은 선택이 아닙니다. 실제로 일본에 갔더니 집이 없어 집세를 날리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 집 계약자와 입주자가 다르거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쫓겨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실제 내용과 입주시 너무 많은 차이로 인해 집세 환불을 요구하고 싶어도 환불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문제점으로 한국에서 일본룸메이트의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마음에 드는 룸메이트를 인터넷을 통해 사귀게 되는 경우 실제로 처음 만난 룸메이트와 계약까지 가는 확률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계약 전날까지도 각자 심경의 변화로 해어지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결국 룸메이트 선택보다 사설기숙사를 선택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사설기숙사는 정해진 기간안에 인기 기숙사가 마감되기때문에 늦으면 늦을 수록 인기 기숙사에 입주가 어려워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실 일본유학 전문가라면 위와 같은 다양한 이유와 문제점으로 룸메이트를 얻기보다 믿을 수 있는 사설기숙사나 일본에 미리 살고 있는 지인의 집에 들어가는걸 권해드립니다.
누구나 저럼한 비용에 마음에 드는 집을 원하지만 한국에서 집을 구하는 분들이라면 사설기숙사나, 먼슬리맨션, 부동산 회사를 통해 정식적인 집을 구하는게 좋으며 일본현지에서 3개월간 생활 후, 본인이 직접 룸메이트를 구하거나 룸메이트로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아래는 출국 전, 한국에서 룸메이트를 구해 먼슬리맨션, 일본부동산에 입주하거나 일본현지에서 룸메이트를 구하는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룸메이트 선택 시기]
한국이든 일본이든 좋은 룸메이트를 얻는다는 것만으로도 일본유학의 절반은 성공했다고 할 만큼, 룸메이트란 유학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룸메이트를 직접 선택하기가 어려운 사설기숙사의 경우 정해진 룸메이트와 좋든 싫든 3개월이라는 기간을 함께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룸메이트와의 관계는 중요합니다.
일본유학의 절차는 아래와 같으며 학생들은 비자 발표 후,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룸메이트를 구하려고 노력합니다.
①일본어학교 선택
②기숙사 선택
③비자발표
④각종 O.T & 룸메이트 구하기
일본유학은 학교와 기숙사 선택 후, 비자발표까지의 기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룸메이트를 원하는 학생들은 비자발표 후 룸메이트를 구하는 것보다 비자발표 전부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맞는 룸메이트를 구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룸메이트 구하는 방법]
한국에서 룸메이트를 구하는 방법 중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수속한 유학원"을 통하는 것입니다. 유학원은 본인 이외에 많은 학생들의 상담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 장/단점 등을 파악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유학원을 통해 같은 수속생 중, 본인이 희망하는 룸메이트를 상담하시면 반드시 좋은 룸메이트를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 또한 같은 기숙사에 들어가는 학생들의 경우,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같은 방에 배정받을 수 있는 확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룸메이트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 사설기숙사는 공실발표가 빠르기 때문에 국내 룸메이트를 구하고 싶은 학생들은 출국 3. 4개월 전부터 미리 룸메이트 찾기를 시작해야합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카페나 각종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룸메이트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상대방의 정보를 모르는 상황에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자신에게 꼭 맞는 메이트를 구하기란 매우 어려운 방법이지만 많은 학생들은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서 일본유학 전, 자신이 희망하는 룸메이트 등을 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룸메이트.. 트러블... 헤어짐...]
한국에서 혼자 방을 사용하며 생활했던 학생들이 외국에 나가서 처음 보는 사람과 함께, 같은 방에서 생활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집에서는 가족끼리도 싸우는데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룸메이트와의 관계가 좋을 수만은 없는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일본유학의 경우 10년지기 친구라 하더라도 일본 룸메이트생활 1년이 지나지 않아 헤어지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왜 이런 룸메이트간의 트러블들이 생기는 것일까요??
일본유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의 경우 처음 일본물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립니다. 집에서 편하게 생활하던 학생들이 쌀을 사고 반찬을 사야하는 현실은 극도로 민감한 유학비용/용돈에 대한 절약으로 이어집니다.
한국에서의 생활과 달리 이러한 절약방법은 타인에게 개인주의로 비추어지기 쉬우며 그러한 생활습관은 서로간의 오해를 쌓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룸메이트와 경쟁을 하기도 합니다. 아르바이트/시급/친구와의 관계/일본어능력/집세의 송금/ 등등..그런 생활에서의 차이가 낯선 환경에서 더욱 불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손쉽게 친해지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룸메이트와 헤어지기도 하지만, 또 많은 분들은 몇 년간 룸메이트와 둘도 없이 친한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트러블과 해결방법]
룸메이트와 헤어지는 이유는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성격차이
・생활패턴의 차이 (아르바이트, 학교시간 )
・생활수준의 차이
・집의 시설
・이성친구
위의 문제들은 간혹 룸메이트만의 문제가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일본생활을 하면서 룸메이트와 사이가 나빠졌다면 친한 친구와 화해하는 것보다 더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룸메이트와의 불화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큰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지내던 룸메이트가 어느 날 " 앞으로는 각자 맡은 일을 더 확실히 해야겠어.." 라던지 " 조금은 같이 사는 사람 생각 좀 해줬으면.." 라는 식의 이야기를 시작한다면, 이 부분은 굉장히 화가 났다라고 어필하는 것과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일본생활은 매우 개인주의적인 부분들로 가득합니다. 만약 위와 비슷한 말을 들었을 때, 룸메이트와 계약기간만이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잘못했던 잘했던 매우 빨리 " 사과 "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룸메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조금의 불평이나 불만사항은 참고 넘어가는게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무 것도 아닐 수 있는 그 어떤것으로 인해 일본생활이 매우 어려워지며 자신에게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작은 불만은 곧 그보다 더 큰 불만을 만들어내겠죠..
생각해 보세요.... 만약 3개월의 계약기간 중 일주일만에 룸메이트와 트러블이 생겼고 보름만에 문제가 심각해졌다면 과연 남은 두달을 보내기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외국에서 가족이 아닌 타인과 함께 생활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입니다. 따라서 성격차이가 아무리 크다고 할지라도 한 쪽이 양보하지 않는 이상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많지 않습니다.
"내 룸메이트는 정말 이상해" "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어.." 라는 말보다 한 번쯤은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보거나 서로를 반대로 생각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지금 룸메이트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 오늘 저녁 맛있는 저녁거리라도 사다가 조그만 파티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어차피 일본생활은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고재팬 일본유학은 국내최대 일본숙소 정보와 전문가의 노하우를 통해 일본현지 숙소를 추천해드립니다.
언제라도 룸메이트 문제로 고민하거나 위치나 지역파악이 어려울 경우 고재팬 일본유학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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