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얘기에 동참할까 합니다. 우리교회에서는 자신의 얘기를(예를 들면 어려운 처지에 있다던가? ) 잘 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여
맘속에 있는 것들을 다 하지않는 것 같거든여 자신의 얘기를 해야지 더욱더 친해지고 친밀감이 들 터인데 그러고 보니 서로에 대해 잘 아는 것같이 느끼지만 사실적으로는 너무도 모르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지한 대화와 기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요번 수련회가 정말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눈물흘리며 기도 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위해 기도드리고 ...
저도 요번수련회를 통해서 정말 새로운 사실들을 알았거든여
서로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문막감리교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도제목을 기도나눔방에서 나누고 어디에 있든지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문막감리교회 되었음 좋겠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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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을 바보로 취급하는 분위기라....
글쎄요~~
무언가 많이 착각하고 계신게 아닐까요?
사회에서 너무나 개인주위가 팽배해지는 환경이
교회에까지 미치게 되는 요즘 시대지만...
저는 아직까지는 우리 교회에 그리고 우리 청년부에
사랑이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웃음이 너무도 가식화되고 억지 웃음이 되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청년부 만이라도 서로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기 위해서
웃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왜 서로의 마음을 모르겠습니까?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내색하지 않지만
세상에서 찌들고 답답한 마음을 담고 살아가는 모습을
왜 청년부 형제 자매가 모르겠습니까??
저도 제가 청년부 모두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한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믿어야만합니다...
대가없이 사랑을 주는, 그리고 믿음과 신뢰를 주는...
그런 내 재산이 청년부 형제, 자매임을 믿어야합니다.
홀로 외롭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소외되었다고 비난하지 마시길 바래요!
저는 우리 청년부만이라도 눈빛과 웃음을 통해서
힘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지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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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요새 청년부가 많이 부흥하는 거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