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생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 이름..
아니 경제학과 선배님, 후배님이라면 아예 뒤로 날싹질색 하는 그 이름.
홍금우...
복학해서 보니깐 아직도 안나가구 있됭?
하긴.. 내가 그 인간한테 1년동안 수업받고 조대 현 교수는 아니 어느정
도 나이 무근 교수는 옛날 박총장쪽 사람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도
록 자질없구 능력없는 교수였던 것이다..
흠...
그래두 무역으로 와서 이젠 고론 인간 안 보구 살겠다.. 생각했는데
쉬바..
무역학과에도 그런 종류의 인간이 있었던 것이다.
김모교수..
이 사람도 홍교수 처럼 거의 국어쪽 교수로 보아야 옳을듯 하니..
홍교수는 문학쪽 교수에 가깝고..
[앞에 한깐 뛰고 들어가는거 엄청 조아함..]
이 김교수는 첫째, 둘째, 셋째... 이런거 허버 조아하는 교수이니...
고 사람들...
내가 서점에 있을때 부터 눈치챘다..
지가 쓴 책이라고..
서점에 와서..
'나 증정 하나만 해줘..'
말이나 된 소리인가?
아무리 지가 썼다고 해서 서점 돈으로 가져온 책을 증정해 달라고 하니.
딴 교수는 안 근다..
그 시절에는 도서 정가제가 시행 안되었던 시기였으니...
[벌써 딴나라 말 처럼 들리는 구만..]
교수들한텐 15% 해 주는 시기였다..
[이를테면 서점이 출판사에서 물건 띠어온 고가격 고대로 파는걸 의미하오니 택배비를 빼면 고로 서점 손해인 것이다..]
둘다 똑같은 인간들이기는 하지만...
하여튼...
한나두 중요하지 않는걸 셤 내서 날 어이없게 만들어 버린 어제..
두 인간 다 셤 포인트 안 갈쳐준 것두 닮았구...
벌써부터 재수강 해야 할 과목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쓰바.. 공부 안되네..
집에가서 공부 해야 되겄다..
[학교 게시판에 다 쓸라다가 고로케 되면 나한테 올 파장이 엄청날 것
같아서 여기다 올립니다요.. 이런거 안하면 도저히 원이 안풀릴것 같아
서... 선배님들.동기들.후배님덜 죄송합니다...ㅜㅜ]
카페 게시글
넋두리
무역학과 제2의 홍금우 나오다..
세영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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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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