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오면 꼭 한번쯤 들려봐야 할 먹거리 골목들
부평 해물탕 거리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5동에 위치한 해물탕 거리는 부평 문화의 거리와 시장로터리
그리고 부평전철역과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창 영업이 잘 될 때에는
20여 곳이 영업했지만 지금은 10여 곳 만이 영업을 하고 있다.
남해해물탕을 비롯하여 동해,부평, 은선, 강남볼테기, 무교동낙지마을, 대하, 바닷마을
진미, 부흥, 진미오션, 서해 등의 상호를 가진 해물탕 전문점이
예전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영업을 하고 있다.
북성동 차이나타운
1920년대부터 6·25전쟁 전까지는 청요리로 명성을 얻었는데
공화춘, 중화루, 동흥루 등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다.
오늘날에는 역사적 의의가 깊은 관광명소로서 관광쇼핑, 특화점, 예술의 거리 등 권역별로
변화하고 있으며 풍미, 자금성, 태화원, 태창반점, 신승반점 등이 중국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화교 2,3세들로 구성된 약 170가구, 약 500명이 거주하고 있다.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거리
세수대야처럼 큰 그릇에 담겨 나와 속칭 `세숫대야 냉면' 또는 `양동이 냉면'이라
불리는 인천 동구 화평동 냉면거리의 냉면 역시 인천에 사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용현동 물텀벙이 거리
못생긴 거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생선이 있다면 단연 ‘아구’이다.
게다가 배만 불룩했지 살이라 할만하게 없어서 먹을 것도 별로 없다.
오죽하면 옛날 어부들은 그물에 이 생선이 걸려들면 재수가 없다고 물에 ‘텀벙’하고 내던졌을까.
그래서 얻은 애칭이 ‘물텀벙이’다. 인천에서만 통하는 이름이다.
천덕꾸러기였던 물텀벙이가 대접받기 시작한 건 1960년대 무렵 생선이 귀해지면서부터이다.
당시 인천역 부근에 있던 한 선술집에서 물텀벙이 요리를 만들어 팔았는데 부둣가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싼값에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요깃거리이자 훌륭한 술안주거리가 됐다고 한다.
다른 지역에서는 아구찜, 아구탕이라 부른다.
30여년 전 성진물텀벙이가 용현동에 가게를 열더니
어느새 이 주변에 8곳의 음식점이 자리를 잡아 인천의 ‘특색음식거리’가 되었다.
중구 전동 (동인천 삼치골목)
동인천 음식투어의 중요한곳 중 한곳이 동인천 삼치골목이다.
꽤 오랜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인천 삼치거리는 현재도 상당히 저렴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부평 문화의거리 즉석떡볶이 뷔페
부평 젊은층이 가장 많이 모이는 문화의거리에 있는 즉석떡볶이 뷔페이다.
1인당 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재료들로 직접 만들어 먹는 떡볶이 뷔페는
최근 인천에서 젊은층들에게 각광받는 먹거리로 떠 오르고 있다.
신포동 신포시장 닭강정/만두골목
인천의 명소하면 신포시장 닭강정골목이 가장 먼저 떠 오른다.
지하철로 동인천역에 가까운 신포동은 지하상가가 꽤 크게 발달되어 있다.
한산한 거리와는 달리 시장입구에 들어서면 닭강정과 만두를 사려는
사람들의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이외 주안 중앙시장 곱창골목, 옥련동 홍어회거리, 십정동 도축시장등
인천에는 수많은 먹거리 골목들이 성행하고 있다.
첫댓글 에구~~회냉면 먹고싶다요...오늘 점심은 석호가 부대찌게 사줘서 먹었는데 석호마늘이
라면사리는 무한정 꽁짜라는말에 너무 좋다고 흥분했네...ㅋㅋㅋ 공짜면 양재물도 마신다고 하더니..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