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랍신화에 의하면 프로매테우스가
불을 훔친 벌로 제우스는
판도라로 하여금 3개의 상자를 열게 합니다 그리하여 고된 일과 병으로
인간들이 고통을 겪게되지만 그래도 마지막 상자인 희망만은 다행히 열지 않아
지금껏 사람들은 그 희망을 안고 살아 오고 있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면 불이 있었기에 희망도....?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구경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 중 불구경과 쌈구경을 제일 제이로 좋아한다고 합니다
-.-= ㅎㅎ 8월4일까지 한다고 하니 함 뭉쳐 볼까남요? ㅎㅎ
첫댓글 덕분에 방구석에 앉아 불꽃구경....그치만 불꽃의 화려함 뒤에 찾아오는 허무함..아름다우며 동시에 쓸쓸함, 극과극의 일치..... 말 그대로 한여름밤의 꿈같다요. 우리는 불꽃같은 순간의 현란함보다 화로에 담긴 쑻검뎅이처럼 오래오래 같이 갔으믄.. 그쵸?
ㅎㅎ 그저 단순한 "놀이" 일 뿐입니다. 한여름밤의 꿈...한번쯤은 꿀 만도 하지 않아요? 단. 그 현란한 놀이에 집착하지만 않으면 된답니다..ㅎㅎ
저두 갔다왔는데 모래사장따라 사람들이 늘어서 있더라고요 구석구석.. 한번은 구경하세요. 불꽃이 그리 다양하게 표현되는지 몰랐는데 웅장하고 화려하고... 하지만 금새 사라져버려요. 불꽃놀이는 인생을 살다가는 안해야 되는데..ㅋㅋㅋ
오잉??? 부지런도 하지...그새 거길 갔다 왔누? ㅎㅎ 인생을 살면서 불꽃놀이를 하라고는 아무도 강요하지 않지..금새 사라지는 것이니 그저 구경만 하라는것일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