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 2018년에는 많은 일들이 있어서 참 낚시도 못가고 드문불출이지말입니다.
오늘은 시간내서 근처 좌대에 다녀왔어요. 뭐 좀 나오나 싶기도 궁금해서 말입니다요.
좌대가 좀 부실하네요. 좌대위에서도 불상사를 예방하기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할듯합니다.
특히 아이들이나 수영못하시는 분들.. 수심이 거의 10-30미터급이에요.
흐흐 전갱이.. 간만에 낚시하니 어리버리해져서..참 손발이 고생입니다.
오전에는 입질이 전혀없다가..ㅠㅠ 오후 만조타임에 갑자기 소나기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맘때에는 오전에 가면 개꽝..만 하시고 고생만 하시니 오후타임에 들어가시길..
사이즈가 중고등어만해요. 이게 정말 맛있는고기인데..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회로 뜨려면 칼들고 가야했는데..ㅠㅠ 피뺴기가 잘 안되면 비린내가 나서회먹기가 좀 그렇지요..
퇴근하고 오다가 시장구경..이근처는 관광객들 상대라 좀 비쌉니다.
밥값도 어딜가나 기본이 7-8000원..
출조점 원도낚시 통영터미널 앞에있는데..여기서 승선부작성하고 채비대충사고 출항은 삼덕항에가서합니다.
(출조점하고 거리가 있어서 좀 불편해요.주말이라 항구에 차 댈곳도 없고..주차 전쟁이라는..)
좌대비-5만 야간은 +1만
좌대시설 가스 전기온돌 화장실
다음에는 야간타임에 가봐야겠어요. 야간에는 뭐가 나올지 궁금한데..
여기말고 다른좌대에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