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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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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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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께서는 생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정치사에 위대한 정치가가 나오지 못하고 비운의 정치가 계속되는 이유는 바로 역사왜곡과 이조시대 폐습때문이다. 한국인이 자신의 역사를 몰라 한민족 자신을 천시하고 불신하며 돈만 최고로 아는 세상이 되었으니 그 후손들도 그 더러운물속에서 평생을 살다 죽게 될수밖에 없다.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이 차기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동북공정에 대해 고건씨만 강경한 입장을 밝힌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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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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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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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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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레이시아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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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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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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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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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식량행정처 기획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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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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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통상국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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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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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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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외무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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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12 |
~ |
197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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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국무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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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2 |
~ |
19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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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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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4 |
~ |
198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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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문회의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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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2 |
~ |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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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바로찾기국민회의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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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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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바로찾기국민회의 명예의장 |
최규하 전 대통령 닷새간 국민장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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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2006-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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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 앵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최규하 전 대통령에 대한 장례를 닷새간의 국민장으로 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오는 26일 경북궁 뜰 앞에서 영결식을 엄수한 뒤 국립대전 현충원 국가원수 묘역에 안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관공서는 영결식이 있는 오는 26일 하루 동안 조기를 게양하게 됩니다. (황헌 앵커 freewind@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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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인이 민족사 바로잡기 국민회의 의장이라는 사실을 모르고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몰랐습니다..고인의명복을 빕니다.
한마디 코너에 어떤 회원분이 말씀하셨던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규하씨는 일제강점기 만주국 문관 출신입니다. 사람을 공정하게 판단하려면 그사람의 경력을 전부 알아야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 말을 하고 가지 못했는지 안했는지 모르지만 참 어중간한 인물입니다. 아무튼 고인이 되셨으니 늦게나마 명복을 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