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랜만에 일산선 출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대화역에 도착한 직후부터 입니다.

참고로 이 차가 먼저 출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타고온 차 입니다.
그러고 보니 양방향 다 철공 차네요 ㅋㅋ
(3호선 자주 타지만 철공차 보기가 힘듭니다.)


편의점에서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울겸 대화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철공의 신 CI는 적용되지 않은것 같습니다.)

다시 대화역으로 돌아와서 3x79편성을 타고 대곡역에서 내립니다.
참고로 이 사진을 찍었을때 차장 분께서 갑자기 손가락으로 V자를 내미시더군요
이 한마디를 잊어선 안되겠죠 "수고하십니다." ^^

반대편으로 서울메트로 318편성이 지나갑니다.
생각해보니 어쩌면 내년에 일본 철도팬들이 집단으로 입국할지 모르겠군요
지난번 EEC 폐차 임박했을때 처럼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3x18을 타고 옥수역으로 갑니다.
불행히도 폰카의 배터리가 떨어져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그후 내용이라면 옥수역에서 5x91 용산행 탑승 용산역에서 5x74 광명셔틀 타고 신도림역 하차
신도림역에서 2호선 신 222편성 내선순환 타고 교대역에서 3호선 수서행 환승
양재역 하차 입니다.
사실 계획에도 없는 출사인데, 갑자기 출사 나가게된 사연이 있습니다.
제입으로는 말하기가 적절하지 않는 내용인데다 다음 철동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것이기에
http://cafe.daum.net/kicha/ANl/23037 링크로만 걸어놓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무슨 정신으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하나때문에 전체 철도팬들의 이미지에 먹칠을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