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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연 문화 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멋진중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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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시대
현생 인류의 발생과 이동bc60000~bc10000
1. 인류의 발생과 발전
2. 현생 인류 남성 Y염색체의 유래
3. 한민족 남성 Y염색체의 유래 (환인 유전자와 환웅 유전자, 치우 유전자 추적)
4. 한민족 여성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유래
1. 인류의 발생과 발전
지구가 생기고 인류가 발생하여 청동기 문명을 이루기까지는 간략하게 표로 대신한다.
시기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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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년전 |
지구 탄생 |
41억년전 |
바다와 대기 형성 |
40억년전 |
무산소 상태에서 RNA 출현, 자기 복제 |
39억년전 |
원형세포 출현, 탄소와 산소를 이용. |
35억년전 |
박테리아 출현, 광합성 시작 |
30억년전 |
대기중 산소 증가 |
21억년전 |
진핵세포 출현, 세포 핵과 미토콘드리아 등 세포내 기관 형성. |
12억년전 |
양성생식 시작, 육상 생물체 출현 |
10억년전 |
다세포생물 발생 |
6억년전 |
해면동물 발생, 운동기능 없이 소화기능만 있음 |
5억년전 |
(캄브리아기) 어류 발생 |
4.7억년전 |
원시 식물 육상에서 발생 |
4.5억년전 |
원시 동물 육상에 상륙 , 곤충과 거미 등 |
3억년전 |
상어 황금 시대, 양서류와 파충류 발생, 석탄, 석유 형성 |
2.5억년전 |
악어류 공룡 발생 |
2.2억년전 |
건조기후, 포유류 발생 |
2억년전 |
디노사우르스 등 거대 공룡 발생 |
1.8억년전 |
판게아 대륙 분열 |
1.6억년전 |
수중 포유류 발생 (오리너구리), 티라노사우르스 발생, 거대 공룡시대 |
6.5억년전 |
멕시코 유타칸반도에 혜성 충돌. 직경 170km의 충돌 흔적 남김. |
4천만년전 |
영장류(원숭이) 발생 |
1천만년전 |
건조기후, 인류의 선조와 고릴라 선조가 분화됨 |
5백만년전 |
인류 조상과 침팬지 조상이 분화됨(침팬지와 인류는 유전자 98%가 일치) |
370만년전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출현 |
2백만년전 |
도구 사용 원인 호모 하빌리스 homo-habilis출현, 인류의 뇌에 언어 중추가 생겨남. |
180만년전 |
직립원인 호모 이렉투수 homo-erectus 출현 |
50만년전 |
북경원인 출현 석탄 사용 |
19만년전 |
호모 사피엔스 조상 에디오피아에 출현 |
15만년전 |
현생인류의 여성 조상 유전자(Mitochondria Eve) 아프리카에 출현 |
13만년전 |
네안데르탈인 출현, 장례 매장 풍습. 창 사용, 언어 발달 |
10만년전 |
호모 사피엔스 homo-sapiens 출현. 아프리카로부터 이동하며 피부색 분화, 백인종 등 형성 |
82000년전 |
동물 뼈로 작살을 만들어 물고기를 사냥함 |
74000년전 |
인도네시아에서 토바 화산 폭발 Supervolcano . 6년간 여름이 없고 1000년간 빙하기 초래. 대부분의 구석기 인류 멸종 |
70000년전 |
마지막 빙하기 시작. 조개 묶음 목걸이 등장. |
60000년전 |
현생 인류의 남자 조상 아담유전자 (Y-chrosomal Adam) 아프리카에서 출현 |
50000년전 |
현생 인류 아프리카로부터 유럽과 호주로 이동 |
40000년전 |
크로마뇽인 프랑스에서 맘모스 사냥 |
32000년전 |
독일에서 조각품 만듬. 프랑스에서 피리 만듬 |
30000년전 |
현생인류 일본과 아메리카에 진출 |
20000년전 |
프랑스에서 기름 등잔 사용, 중국에서 뼈바늘 사용. 러시아에서 맘모스 뼈로 집을 만듬. |
16000년전 |
일본 북동부에서 질그릇 제작(신석기 시작) |
15000년전 |
빙하시대 끝남, 해수면 상승. 일본이 한반도에서 분리. 시베리아와 아메리카 분리 |
12700년전 |
북극 빙산 용해로 영거 드라이아스기 시작. 1200년간 혹한기. |
11600년전 |
영거드라이아스가 급격하게 끝남. 고원문명 시작. |
11000년전 |
인류 500만명에 도달, 털맘모스 멸종. 개를 사육하기 시작 |
10000년전 |
중동 지역에서 농업 발전. 밀등 8개 곡물과 과수 재배, 도시 인구가 19000명까지 증가 |
9000년전 |
반영구적인 주거 개발, |
8200년전 |
8.2K 사건. 기후 급냉 200년간 |
여기서 6억5천년전 혜성 충돌로 인하여 공룡 시대가 마감하고, 7만년전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의 폭발로 당시 인류가 거의 멸종하고 6만년전 발생한 Y-염색체 아담으로 비롯되는 현생 인류만 살아남은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12700년전(bc10700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북극의 빙하가 녹고 천년의 혹한기가 찾아왔다. 이때 대륙의 동물과 식물 자원의 몰락은 인류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하였다.
이후로 인류는 이동 채렵생활에 의존해서는 겨울에 살아남을 수가 없고, 농사를 지어 수확하고 저장하는 생활을 알았던 종족만 살아남게 된다.
한편 천년의 혹한기 끝에 단 10년 동안에 걸쳐서 무려 10도 이상의 급격한 기온 상승이 있었다. 지난 천년동안 해안 가까이 살면서 혹한에 적응했던 인류로서는 기온 상승도 적응할 수 없는 재앙이었다. 이때 더위를 피해 인류는 고원으로 피난하여 살았을 것이다. 그것이 11600년전(bc9600년)이 된다.
그후 bc6200년경에 다시 200년의 혹한이 찾아왔다.
더워서 고원으로 향했던 인류는 더 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고원에서 다시 내려올 수밖에 없었다.
환인족은 고원문명에서 발생하였고 환인국은 고원에서 내려오면서 시작되었다.
2. 현생 인류 남성 Y염색체의 유래
아담 Y 염색체의 발생과 이동
현대인은 고대 원시인, 대부분의 구석기 인류와 달리 약 6만년전에 시작된 세칭 "아담"의 Y 염색체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아담의 시대에 다른 많은 원시인들이 존재했지만 아담 이외의 남성 유전자는 지구 상에서 사라지고, 아담의 후손 부족만이 전세계에 퍼져서 오늘날의 현대 인류를 탄생시켰다.
Y 유전자는 남성의 성염색체다. 보통 생식 분열 과정에서 Y 유전자의 일부분이 여성의 X유전자와 교차하여 변형된다. 그러나 Y 중심부에는 X 유전자와 영원히 교차되지 않고 절대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선조에서 후손까지 일정하게 전달되는 유전자 부위가 있다. 그래서 그 고정된 부위 염색체만을 추적하면 모든 남성의 직계 조상을 밝혀낼 수가 있다.
단, 수천년의 기간에 우연히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그 돌연변이 유전자가 다시 그대로 후손에게 내려가는 경우가 생긴다. 바로 이 돌연변이된 남성 유전자 형질의 계보를 추적해 몇만년 선대로 올라가면 현재 모든 지구 인류는 6만년전 아프리카인 아담의 유전자로 귀결된다. 백인종, 황인종, 흑인종 구분없이 모두 흑인 아담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아담 이전에 구석기 시대에는 많은 원시인이 살았지만 대부분 멸종하였는데 72000년전의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 폭발이 큰 역할을 하였다. 그후 60000년전에 아프리카에서 돌연변이로 시작된 소위 아담의 남성 Y 유전자가 전세계에 퍼진 것이며 그는 모든 현생 인류의 남자 유전자를 퍼뜨렸으니 전 지구인의 조상이다.
아담 남성 유전자로부터 훗날에 A, B 그룹이 생겨나서 지금까지 아프리카 안에 남아 있다.
M130 이라는 코드를 갖는 남성 유전자 C(M130)그룹이 5만년전에 아프리카에서 생겨났다.
C(M130)그룹은 이란으로 건너가서 남아시아 해안을 따라서 인도 서부에서 네 갈래로 갈라져서 전 세계로 퍼졌다.
C1(M8)그룹은 일본까지 갔는데 도중에 흔적은 없다. 소수였거나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는 멸절당했다.
C2는 인도 남해안을 따라서 동진하여 인도네시아와 호주에 이르렀다.
C3(M217)그룹은 약 3만년전에 중앙아시아 평원을 따라 시베리아까지 올라가서 시베리아와 몽고지방, 일부는 아메리카까지 건너갔다.
C4는 인도와 파키스탄에 남았다.
C(M130)그룹이 변형되어 D(M174)그룹과 E(M96)그룹을 낳았는데
D(M174)그룹은 인도 동부에서 히말라야산을 넘어 티벳을 거쳐 북만주와 러시아 동쪽을 지나 일본에 이르러 아이누족이 되었다.
C(M130)그룹은 원시 몽골인의 주종이며, 후에 환웅의 부여족인 C3그룹(M217)을 낳았고, 다시 중세 몽고족 징기스칸의 활약으로 유럽과 남아메리카에도 영향을 미친 C3c(M48)그룹을 낳았다.
C3그룹이 한반도에는 약 15%정도이고, D(M174)그룹은 1% 이내로 희소하게 남아 있다. C3c는 한반도에 거의 없다.
E(M96)그룹은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지중해 연안 유럽에 있다.
아담 남성 유전자로부터 M168 코드를 포함한 남성 유전자를 가진 F그룹이 약 45000년전에 아프리카에서 형성되었다.
이들은 인도 서부까지 이동했다.
F(M89)그룹으로부터 약 40000년전에 다시 다섯그룹이 시작되었는데 각기 G(M201), H(M52), I(M170), J(M304), K(M9)그룹이다.
G(M201)그룹은 30000년전에 시작되고, 중앙아시아와 발칸반도, 그리고 이탈리아에 분포한다.
H(M52)그룹은 인도에도 분포하고 이탈리아의 로마에도 있다. 약 25000-20000년전에 기원하였다.
I(M170)그룹은 유럽의 크로아티아,스칸디나비아에 분포하고, 역시 약 25000-20000년전에 기원하였다.
J(M304)그룹은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코카서스에 분포하고 약 15000년전에 기원하였다.
한민족의 주종이 속한 K(M9)그룹은 40000년전에 이란과 중앙아시아 남부에 있었다.
K(M9)그룹은 현재 유럽과 아시아, 인도 대부분 인종의 선조다.
K(M9)그룹은 카자흐스탄에서 35000년전에 P(M45)그룹을 낳았고 이들이 현재의 유럽인 대부분을 차지한다.
P(M45)그룹은 시베리아에서 20000년전에 Q(M242)그룹을 낳았고 이들은 현재 시베리아인이며 동시에 아메리카 인디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C그룹보다 먼저 아메리카로 건너갔다. 15000년전 베링해가 갈라지기 전에 이주한 것이다.
한편 K(M9)그룹은 30000년전에 L(M20)그룹을 낳았는데 인도에 분포하고, 10000년전에는 M(M4)그룹을 낳았는데 서남아시아와 인도네시아, 멜라네시아에 분포한다.
K(M9)그룹은 또한 한민족이 주로 속한 NO(M214)그룹을 낳았는데, 아랄해에서 35000년전에 출발하였다.
북만주를 지나 한국까지 와서 한국인에서는 K(M9)그룹 자체가 2% 이내로 나타난다.
NO(M214)그룹의 원형은 소수만 남아있는데 일본까지도 있다. NO(M214)그룹은 다시 N (LLY22G)그룹을 낳는데, 수천년전에 시베리아에 출현하며 현재 동부유럽과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핀란드에 존재한다.
NO(M214)그룹은 또 O(M175)그룹를 낳았는데 35000년전에 출현하며 2만년전에 중국으로 들어왔다. 현재 동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중국, 일본의 유전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O(M175)그룹은 중국인의 50%, 동북아시아인의 40%, 한국인의 75%, 일본인의 20%를 차지한다.
O(M175)그룹은 약 2만년전에 O3 (M122)그룹을 낳았는데 타이완, 필리핀, 중국, 한국, 일본 등에 많다.
좀더 세부적으로 O3 (M122)그룹은 O3a(M121),O3b(M164),O3c(M159),O3d(M7),O3e(M134)그룹으로 나누어지며
다시 O3e(M134)그룹은 O3e1(M117)을 낳고 O3e1(M117)그룹은 O3e1*a(M162)을 낳는다.
O3e1(M117)이 bc200년대의 진나라(秦)라는 주장도 있었다.
한편 2005년에 2322명의 중국인을 조사하니 O3 (M122)가 중국 남부에서 중국 동북부 방향으로 전파되고 몽고 방향으로 전파되고 동아시아 인구의 44.3%에서 나타나며 이 유전자가 동아시아에 들어온 것은 25000년~30000년전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O3e(M134)그룹은 약 10000년전인 bc8000년(~7000년 설도 있음) 전후에 출현하였다. 중국 한인들의 선조라고도 한다. 또한 한국인들의 선조다.
O(M175)그룹은 O2 (P31)그룹을 낳았는데 다시 O2a(M95)와 O2b(SRY+465)를 낳고 O2a(M95)는 O2a*(M88)과 O2a1(M111)로 분리된다.
O2b(SRY+475)그룹은 O2b1(47z)그룹을 낳는다. O2b(SRY+465)와 O2b1(47z)를 합치면 한국인에서 19.4% 정도 나타난다.
O3-d(M7)그룹은 bc1000년경의 오(吳)나라인으로 보기도 한다.
O1(M119)그룹은 10000년전에 출현한 몽골족이고 중국의 동남해안, 항주와 양자강 삼각주를 수천년간 지배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O1a(M101)그룹과 O1b(M50,M103,M110) 그룹을 낳는다. 이를 복희, 신농, 요, 순, 우 등은 몽골계로 중국에서 본다. (사실이 아닐 것으로 본다.)
한국인 남성에게 10% 정도 나타난 C(M130)그룹의 분화 표는 아래와 같다.
Y 유전자의 세계적 분포는 아래와 같다.
저 많은 아담 Y 유전자의 돌연변이 형태에서 그 발생과 연대, 이동 경로를 추정해낸 것은 현대 생물과학이다. 먼저 아담 Y 유전자를 가진 부족의 출발점은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였다. 아프리카의 구석기인에서 돌연변이 되어서 약 6만년전에 형성되어 전세계에 저와같이 퍼져있다.
3. 한민족 남성 Y염색체의 유래 (환인 유전자와 환웅 유전자, 치우 유전자 추적)
위 분포 그림에서 한국인과 피가 가장 많이 통하는 것은 대만, 중국, 필리핀, 동남아시아, 만주인 일본 등인 것을 알 수 있다.
즉 한반도 문화는 북방문화의 영향을 받았을지라도, 그 오랜 혈통은 동남아시아와 훨씬 더 가깝다.
여기서 2006년 자료로서 한국인 남성의 Y유전자 분석과 주변 민족을 비교하면 아래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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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중국에서 발표한 자료 http://www.genetics.org/cgi/content/full/172/4/2431#TBL1 에 한국인은 2개 자료를 더하여 보정한 것임. 브리야트, 알타이는 1999년, 라후는 2000년, 묘족은 2003년 자료임. 아래는 2006년 조사 장소
위 표를 분석하여 특징적인 것들을 살펴보면
1. 중국이나 태국에서 가장 한국적 문화를 많이 간직하여 당나라 때 이주한 고구려 후예로 여겨지던 라후족이 Y,F,K 등 고대 유전자를 주로 가졌다. 그러나 몽고 유전자가 섞이지 않은 것은 이들이 압록강 남쪽 사람들이고, 그들 스스로 강서에서 왔다고 하므로 대동강 서쪽 강서군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들은 고대 마한 유전자를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고려된다. 가장 오래된 고대 유전자가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출발지에서보다 변화하지 않고 보존되는 현상이 종종 있다. D 유전자는 일본 아이누족과 티벳 산중, 인도양의 안다만 섬 같은 고립된 지역에 보전되어 있다.
2. 원시 몽골유전자 C그룹은 3만년전에 시베리아로 이동하여 북만주에 이르렀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환웅 시대 이전에 원시 몽골유전자 C그룹이 들어오지 않았다.
3. D그룹이 중앙아시아에서 출발하여 티벳과, 티벳과 이웃한 요족瑤族에 남고, 남쪽으로는 인도양 안다만 섬으로 가고, 북쪽을 돌아서 몽골 유전자 C1과 동행하여 함께 일본에 건너갔는데, 이는 한국을 지나간 것이 아니라 시베리아를 돌아서 사할린을 통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D와 동행한 C1이 일본에는 9%이지만 한국에는 전혀 없다. 아이누족 유전자인 D는 일본에서 30%에나 이르지만 한국에는 3%에 못미친다. 따라서 D는 일본에서 한반도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4. 북방으로 우회한 원시 몽골 유전자 대신에 한반도에는 3만 5천년전 아랄해에서 출발한 Y, F, K 그룹유전자가 이미 들어와 있었다. 이는 한반도에 살았던 라후족 유전자로도 확인된다. 이 유전자들은 알타이를 거쳐 중국 황하를 지나왔는데, 황하 남북에 사는 약 20%인구가 K유전자를 가졌다.
K나 F, Y 등은 중국을 거쳐 만주를 통해 한반도로 들어온 것이 확인된다. 중국에도 F 유전자는 5% 이내로 적은데, 일찍 K로 변형을 일으켰던 것이다.
Y, F, K와 뒤에 일어난 O그룹까지도 아직 아프리카에서 출발한 모습과 다름없는 흑인의 피부색을 가졌었다. 이는 7000년전의 양자강 하구 하모도 유골도 마찬가지로 흑인형(negroid)이었다.
5. K그룹이 시베리아에서 NO그룹을 발생하고 N그룹은 러시아를 지나 스칸디나비아로 가면서 백인이 된다.
시베리아의 NO그룹에서 O그룹(M175)이 35000년전에 발생하는데, O그룹은 그곳에서 P그룹을 발생시켜서 대부분의 유럽인의 조상이 되게 한다.
6. O그룹(M175)은 중앙아시아로부터 티벳에 들어와서 다시 동아시아의 세 방향으로 퍼졌다.
약 2만년전에 O그룹은 광동성 해안 지방에서 O1(M119)그룹을 발생시키고,
또다른 O그룹은 우수리강, 흑룡강에 이르러서 O2 (P31)그룹를 발생시키고,
역시 또다른 O그룹은 운남지방에서 O3(M122)그룹를 발생시켰다. 광동의 요족이 O3를 발생시켰을 가능성이 높은데 인도의 아리안족이나 드라비다족에게는 O3가 없다. 즉 드라비다족의 언어와 O3그룹의 언어는 유사한 것이 많지만 혈통적 관련은 적다.
7. O2는 북경 동북의 요녕성에서 중심이 되고 한반도에까지 들어왔고, O3는 중국 해안을 따라 한반도로 들어왔다.
중국은 O3(M122)의 전국적 확산을 신석기시대 쌀농사의 확산으로 추정해왔는데 사실과 다르다.
O3의 일본까지 확산이 다른 북부 지역과의 확산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15000년전에 있었던 한반도와 일본 분리 이전에 O3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쌀농사와 관련없는 구석기시대 수렵족 O3의 확산으로 보인다.
20000년전 대륙지도. 붉은지역은 빙하의 확장으로 인한 해수면의 저하로 육지였던 곳. 현재의 동해바다가 육지로 둘러싸인 내해였고 황해바다, 대만, 해남도가 육지였다. Times Books (4th ed) 1993 . 한국과 일본은 15000년전에 분리되었다.
8. 한반도 동북부의 O2그룹은 흑룡강에서 흙을 구워서 질그릇을 개발하였다. 이는 일본 북부에 16000년된 유적에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이는 한반도 동북방의 아무르강 유역에서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질그릇의 개발은 씨앗 열매나 채소류의 소화력을 증가시켰다. 특히 사냥이 어려운 한겨울에 음식거리로 마른 곡물이 먹거리의 중심이 된다.
즉 질그릇의 발명이 자연 상태 곡물 채집과 농경 생산의 기폭제가 되었다. 이는 컴퓨터의 발명이 정보산업을 일으킨 것과 마찬가지로 질그릇이 농업을 일으킨 것이다. O2그룹과 O3그룹은 한반도의 태백산맥을 경계로 하였을 것이다. 요동반도까지 한반도 서쪽이 주로 O3그룹이고, 태백산맥 동쪽과 길림성, 흑룡강성을 포함한 북부 지역이 O2그룹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9. 15000전 한반도 충북 청원 소호리에서 쌀농사가 시작되었다. 야생 벼의 원산지는 중국, 인도 등일 것이지만 이를 처음으로 재배 경작한 것은 한반도인이다. 이때 한반도에서 쌀농사를 지은 종족의 주 유전자는 O3(O122)였고, 처음으로 도입된 농사는 한반도 신석기인의 인구폭발을 일으켰다. 인구폭발 와중에 O3e(O134)가 한반도에서 생겨나서 O3와 함께 한반도의 주류가 되었다. 그러나 다른 세상으로 아직 농사가 확산되지 않았으니, 기존의 종족들은 대부분 과일 채집과 동물 사냥으로 살았다. 이무렵 O2그룹도 역시 농사 혁명으로 O2b그룹을 발생시켰는데 이들은 좀더 추운 지방의 작물들을 재배했을 것이다.
10. 12700년전 영거드라이아스기라고 부르는 천년 혹한기가 시작되고, 한반도의 쌀농사족은 기장쌀, 보리 등 혹한에 견디는 농사로 전환하거나, 쌀농사를 계속하기 위해 중국 전역으로, 특히 중국 남쪽 해안으로 이주하였다. 농사를 모르는 민족은 천년 혹한기 동안 사냥의 한계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고, 대신에 농사짓는 한민족은 더 많아져서 중국의 대부분 인종은 한반도에서 다시 남쪽으로 회귀한 O3와 한반도에서 발생한 O3e로 대체된다. 한반도에서 O3, O3e는 삼한족三韓族을 구성했다.
11. 한반도 북부와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에 산재해 있던 O2그룹은 한반도에서 일찍이 농사 기술을 배워서 만주 북부로 퍼졌다. O2는 북방 몽고족이 들어오기 전에 한반도 동부에서 O2b로 분지되고, 이들은 점차 세력을 넓혀서 요녕성에 남아있던 O3와 함께 예족穢族을 구성했다. (단, 이들 O2그룹과 O3그룹이 대규모로 일본으로 건너간 것은 4세기 무렵의 백제 전기 시대다.)
12. 천년 혹한기 끝에 단 수년만에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11600년전부터 인류는 고원으로 피신하고 고원 문화가 발달한다.
<환단고기-삼성기>에 환인족의 선조인 "나반那盤"과 "아만阿曼"과 아이사타에서 만나 환인족의 조상이 되었다. 이는 환인국의 형성 전이다.
"나반"의 "나"는 나르, 즉 태양의 의미를 가졌고 이는 쿠르드 언어에 남아있다. 이집트의 태양신은 "라"이다. 우리말에서는 "날. 낮"이 그 파생어다. 또한 드라비다어로서 누반은 기장쌀이다. 노란색의 어원이 태양 나일 것이고, 태양의 노란색과, 건조 기후에 적합한 기장쌀의 노란색 때문에 기장쌀은 태양빛 곡물로서 이름을 누반이라고 했을 것이다.
한편 "아만"은 몽고어로서 "하나"라는 의미다. 첫 번째라는 뜻도 된다. 즉 나반과 아만의 만남은 O그룹의 드라비다어와 C그룹의 몽고어가 만난 것이고, 한반도에서 올라간 만주의 농사족이 시베리아의 수렵족 중에서 에웬키족과 만나 그들을 농사족으로 바꾼 것이다.
11600년전의 환인족 유전자는 한반도에서 발생한 O3e1이 된다. 위에 제시한 표에서 보듯이 모든 북방족에 퍼져있고 한반도에도 많이 있다.
(1999년 자료)
13. 아만의 에벤키족의 유전자는 지역별로 세 종류가 있다. 시베리아-에벤키, 극동(오호츠크)-에벤키, 만주-에벤키 등이다. 이중 가장 오래된 종족은 고대 유전자인 Y와 N그룹이 많이 남아있는 시베리아 에벤키로서 퉁구스라고도 불리웠다.
O3e그룹의 나반이 드라비다어(당시 한반도 고어였다.)를 사용하면서, 만주로부터 시베리아 에벤키족의 일부가 살던 "아이사타"에 들어가서, 기장쌀 농사를 가르치고, 그 결과로서 만주 에벤키족이 탄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만주에벤키가 탄생한 위치는 "아이사타 阿耳斯陀"라고 했는데, 중간의 이耳는 ㄹ 발음을 대신하는 것이므로 본래 "알-사타" 라고 고려되며 이는 흥안령산맥과 바이칼호수 중간의 내몽고 우랑카이고원에 위치한 울리아스크(東烏珠穆沁旗縣)로 추정된다.
울리아스크는 흑인(negroid)에 의한 농경족 문화로 추정된다. 따라서 농경으로 인해 북방에서 상당한 인구 증가가 되고 당시 시베리아 몽골인중에서 주류로 성장하게 된다.
11600년부터 8200년 사이에 오랑캐고원에서 이루어진 환인족의 문화는 농경족과 수렵족 두 문화권의 결합으로 뛰어난 발전을 이루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흑색을 숭상하여 검은 칠을 남겼는데 옥조각에 입힌 광물성 흑칠의 비밀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14. 8200년전 200년 혹한이 찾아왔다. 오랑캐고원은 혹한 속에서 도저히 농사짓기에 부적당해서 환인족이 사방으로 흩어져간다. 이때 서남쪽 내몽고로 내려간 환인족은 내몽고 중심인 인산陰山에 자리잡아서 알유족(에벤키족의 옛이름)이 되고, 인산산맥에 암각화를 새기는 암각화 문화를 만드는데 이는 한반도 동남해안에도 흔적이 있다. 이때 알유족과 반대로 동남쪽 흥안령 산맥을 넘어 새한산(塞罕山 = 혹은 서한산西罕山)으로 진출한 것이 환인족의 환국이다. 반면에 남쪽 난하 지역으로 진출한 산융족(험윤)도 있다.
15. 꾸준한 기온 상승으로 6000년전 지구의 해수면이 오늘날과 같아졌다. 2만년전에 비해 100m 이상 높아진 것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기후의 온난화로 북방 시베리아 진출이 쉬워졌다. 이때 C3그룹 유전자를 가진 바이칼의 브리야트족이 시라무렌강 유역에 도래한다. 환인의 서자라고 표현된 환웅은 원시 몽고족의 방계민족인 것이고 브리야트족은 우리말로 부여족인 것이다. 배달국, 밝은땅에 살던 이들 문화의 특징은 붉은 색깔이다.
이전까지 빗살무늬 토기와 달리 홍산문화는 붉은 색을 칠한 채도문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붉은 칠과 울란우데(적봉), 울란바토르, chita赤塔 등은 모두 붉은 색을 숭상하는 지명이다.
16. 한편 산동반도의 임치(臨淄)에서 역사적인 연대에 따른 유전자분석이 있었다. 즉 2500년전 유골의 유전자와 2000년전의 유골의 유전자, 현대인의 유전자를 일본 도쿄대학에서 분석한 것이다. 2500년전은 치우의 후손인 용산문화 이후 제나라 지배하의 임치이나, 임치는 치하淄河변으로서 4800년전의 치우 후손과 밀접하다. bc1236년 단군 색불루 때에 포고씨를 청주 땅 엄에 세웠다는 기록도 있고, bc461년 단군 물리 때에 박고씨를 청주에 세워 엄국(고엄국은 산동곡부曲阜에 있었다)이라고 하였었다는 기록도 있다. 단군 색불루 이후 환웅족 부여인이 오르도스 고원에 진출하여, 환인족 알유인과 스키타이 금속문화를 일으켰고, 이 청동 예술 문화가 스키타이인들을 통해 유럽에 전해졌었다. 당시 <사기>에는 양성凉城의 적적인赤翟人과 중산국中山國의 백적인白翟人들이 있었으니 이들도 관련된다. 2000년전은 한나라 시대이고 진시황의 통일 이후로서 동이인東夷人들을 많이 북쪽과 동쪽으로 물리치고 제나라 사람들이 살았다고 보여진다.
연구 결과는 2500년전의 임치인(치우 후손)은 유럽인과 같은 유전자를 가졌고, 2000년전의 임치인은 위구르인과 키르키즈인의 중간이었다. 그리고 현재 임치인은 몽골인과 한국인의 중간이었다.
즉 4888년전의 치우나 그 후손인 2400년전의 청구인은 검은 얼굴의 유럽인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용산문화의 특징은 검은 질그릇의 흑도문화黑陶文化이기 때문이다. 또한 청동기물의 수면문獸面文이 특징인데 이는 아랍인의 얼굴을 과장한 것일 수 있다. 신라 때 아랍인 처용의 얼굴 가면으로 귀신을 쫓았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하나의 특징은 중국 최초로 말을 기른 것이다.
치우족은 현재 만주에 남아있는 석백족(sibe)의 선조로 고려된다. 석백족은 러시아인에 많은 N그룹과 유럽인에 나타나는 P그룹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석백?伯은 지비犀毗, 선비?卑(이것도 시비로 읽어야 한다. 흉노의 왕칭인 선우도 치우에서 유래한 것이니 시우로 읽어야 옳다.), 시비矢比, 등 다양하게 표기를 하며 하이라얼의 실위산 아래 사는 부족도 있다. 이는 모두 치우의 발음과 관련된다. 석백족은 사내가 태어나면, 활과 화살을 매단 새끼줄을 대문에 거는 풍습이 있고, 어려서부터 말타기를 가리킨다. 또한 10세에 완전한 활을 주고, 평생 활과 화살을 신물로 여겨서 남녀가 결연할 때의 매개로 삼기도 한다. 이들은 개고기를 먹지 않는데 이는 치우의 구려(九黎=句麗=狗) 후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석백족은 특이하게 정월 16일을 말흑절(抹黑節)이라고 하는데 악귀를 쫓고 밀의 풍년을 위해서 뺨에 검은칠을 하는 명절(抹黑節)이다. 솥바닥의 검은 그을음을 쓰기도 한다. 대문앞 큰 길에 검은 재를 뿌리기도 한다. 그외 존경을 위해 노인의 이마에 검은 점을 찍기도 한다. 즉 검은 것을 숭상하는 것이 치우 용산 문화의 유물이다. 여러 가지로 석백족은 치우의 후손으로 고려되는데 현재 치우를 전혀 생각지 못하고 대신 관우를 섬기고 있다.
현재 치우를 섬기는 것은 묘족苗族이다. 묘족이 한나라 이전에 임치에 살았다고 추정된다. 치우가 황제를 꺾으면서 남하하여 산동반도 임치에서 묘족을 배경으로 황하 동부의 하북과 양자강까지 중국을 다스렸던 것이다.
4년후 중국에서 나온 보충 논문은 다르게 결론을 유도하고 있으나 아래 추가된 새로운 그림을 보면, 역시 일본의 주장이 맞는 것으로 나타난다.
4. 한민족 여성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유래
한편 여성에서 딸로만 유전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에 대한 연구도 있다.
거의 모든 현생 인류의 어머니는 미토콘드리아 이브EVE라고 부른다. 그녀는 20만년전 아프리카의 에디오피아에서 출현했다.
곁가지가 하나 있는데 L0그룹이며 역시 15만년전에 있었다. 이들은 33000년전에 아프리카 동해안에 닿았고 11000년전에 아프리카 서해안까지 퍼졌다.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첫 번째 후손은 L1그룹이라고 부른다. 15만년전에 사하라 사막 남쪽 중앙아프리카 부근에서 출현했고 현재 모든 인류의 미토콘드리아에 이 유전자가 들어있다.
L1그룹에서 15만년전에 L2그룹과와 L3그룹이 나왔는데 L2그룹은 7만년전에 아프리카에서 나와서 아프리카에 남아있다. L2그룹은 L2a그룹, 등 4개의 지파로 나누어지는데 L2a그룹은 미국에 건너간 흑인들에서 나타난다.
L3그룹은 8만년전에 출현하여 북부 아프리카에 주로 남고 일부는 아시아 지역 근동지방까지 진출했다.
M그룹은 L3그룹에서 유래되어 6만년전에 출현했고 대륙의 해안을 따라서 유라시아 구석구석에 퍼져갔다. M그룹은 다섯 개의 지손이 있는데 M*그룹, M1그룹, CZ그룹, D그룹, E그룹, GQ그룹 등이다. 이들은 파키스탄 남부와 인도 서북부에 많이 산다.
C그룹은 중앙아시아에서 6만년전에 출현하여 동북아시아로 퍼졌고 아메리카까지 건너갔다. 현재 아메리카 인디언의 1/5을 점하고 있다. 나머지 아메리카 인디언은 A그룹, B그룹, D그룹과 X그룹이다.
Z그룹은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하여 한국과 중국, 중아아시아에 다양한 변종을 보인다. 또한 러시아에도 나타나고 스칸디나비아의 사미( Saami)족에서도 보인다.
D그룹은 역시 6만년전에 아시아에서 출현하여 동북아시아와 시베리아에서 나타나고 아메리카 인디언의 1/5에서 나타난다.
E그룹은 서남아시아에서 나타나며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파푸아뉴기니아,대만, 필리핀 등에서 나타난다.
N그룹은 8만년전에 출현하여 거의 모든 유럽인의 선조가 되고 아시아까지 퍼져있다.
N그룹의 지파는 R그룹과 N1그룹, A그룹, I그룹, W그룹, X그룹 등이 있다.
A그룹은 현대 아시아인의 선조이고 특히 지파인 A1그룹은 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서 발현된다. 역시 지파인 A2그룹은 시베리아와 아메리카인디언에서 발견된다. 페루의 미이라에서도 발견되었다.
N그룹에서 유래된 I그룹은 3만년전에 발생되었고 이집트와 아라비아, 그리고 유럽에 존재한다.
N그룹에서 유래된 W그룹은 우랄산맥 서부와 발틱연안에서 나타나고 인도에도 있다.
N그룹에서 유래된 X그룹은 2만년전 내지 3만년전에 출현하여 X1그룹과 X2그룹으로 발전한다.
X그룹은 유럽에서 2% 이내이고 근동, 그리고 북아프리카에서도 발견된다.
X1그룹은 북아프리카, 동아프리카, 근동에서 발견된다.
X2그룹은 20000년전에 출현하여 근동과 코카서스, 지중해 등에서 나타나고 아메리카인디언에서도 소수 나타난다. 극동아시아가 아닌 곳으로부터 아메리카로 건너간 것이다.
N그룹에서 유래된 R그룹은 B그룹, U그룹, F그룹, pre-HV그룹 (HV그룹, H그룹, V그룹)과 J T그룹을 낳았다.
R그룹에서 유래된 B그룹은 5만년전에 아시아에서 생겨났고 현대 아시아에서 두루 발견되며 아메리카인디언에게도 나타난다. 그러나 시베리아 북부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대신에 투바 공화국, 알타이, 브리야트에서 나타나며 몽골이안과 중국 중앙부, 대만, 인도네시아,폴리네시아, 마이크로네시아에서 나타난다.
R그룹에서 유래된 F그룹은 아시아에서 나타났고 일본과 중국 동부에서 나타난다.
R그룹에서 유래된 U 그룹은 bc7150년 영국 서머셋 체다조오지의 체다맨(신석기인)에서 나타났다.
R그룹에서 유래된 T그룹은 메소포타미아에서 만년전에 발생하였고 발틱해 동부연안과 우랄 지방에서 발견된다.
K그룹은 U그룹의 큰 부분이며 16000년전에 나타났고 중세 유럽의 유태인Ashkenazi Jewish 에서 나타나서 현대 유태인의 80%를 차지한다.
R그룹에서 유래된 pre-HV 그룹은 중동에서 발생하여 동아프리카까지 나타난다.
R그룹에서 유래된 HV그룹은 2만년전에 발생하여 서부 유럽에 나타난다.
HV그룹에서 유래된 H그룹은 현대 유럽인의 50%를 점유하며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도 나타난다.
HV그룹에서 유래된 V그룹은 12000년전에 발생했고 유럽의 이베리아반도에서 나타난다. 특징적으로 스칸디나비아의 사미인과 바스크인에서도 나타난다.
아시아의 미토콘드리아 연구
미토콘드리아 연구는 남성 Y 유전자보다 복잡하고 좀더 많은 연구결과가 필요하다.
최근 중국에서 눈강 유역(전통적인 실위족 거주 지역)에 사는 소수민족 5그룹을 연구하였다.
원시형 M그룹은 야쿠트족(41.9)이 제일 많고, 다음으로 거란족(35.6), 실위족(31.8), 퉁구스에벤키인(23.4) 이고 그 다음이 한국인(23.1), 브리야트인(23.1), 몽고인(18.9) 순이었다. 이는 상기 지역에 오래된 민족 순서일 수도 있다.
N계열은 브리야트족(49.4)에서 제일 많고, 몽고족(37.6), 퉁구스에벤키족(36.1), 거란족(30.8), 야쿠트족(25.7), 한국인(18.8), 실위족(11.3), 이었다. 이는 역순으로 서남아시아계와 가까운 순서일 수도 있다. 또한 약탈혼의 흔적이 남은 것일 수도 있다.
몽골족에 특이적인 D그룹은 실위족(43.1)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몽고족(39.6), 한국인(33.3) 순이었다. 그후 퉁구스에빈키(31.9), 거란족(24.4), 야쿠트(20.9), 브리야트인(19.0) 순이었다. 징기스칸으로 비롯되는 현대 몽고족의 어머니가 실위족으로 고려된다. 이는 Y 염색체에서도 그렇다. 실위족에서 징기스칸 유전자인 C3c그룹이 더 많이 나타난다. 징기스칸의 고향이 바로 실위였기 때문이라고 고려된다.
http://blog.paran.com/eastpeak/1665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