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1 정기모임 및 농어정출 2부

[이형철]

2011 농어 정촐

모두들 알콜에 맞고 수면이 부족했지만 단체의 힘으로 발딱 일어나 속을 풉니다... 집에서 마눌이가 이 시간에 께웠으면 난리났을 것인데...ㅋㅋㅋ

그래도 운영자는 2시에 일어나 캄캄한 속에 더듬거리며 조용히 물을 끓이면서 회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 수 있게 하였는데 알랑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모두 마찬가지이겠지만 새벽에 출조할 때 뭐 먹지 않고 그냥가는데 포인트 도착하면 낚시하느라 때를 놓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컵라면을 준비하였습니다.

속도 풀 겸 해서....^*^

회원님들의 협조로 예정했던 시간에 출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낚시선들이 보통 4시에 출항하는데 이보다 늦으면 포인트 선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배의 장점을 잘 이용하였습니다.

신현택선장은 낚시선 선장 옆에서 잘하고 있나 감독하고 계십니다..ㅋㅋ

이때만도 모두들 대물&대박에 대한 꿈에 가득했겠죠?....ㅋ

정출이라서 한 곳에 하선하여 친목도모가 우선이지만 뒷풀이용 괴기도 확보할까 해서 1급포인트에 김태호,최형종,임채현,오형준프로로 구성한

정예회원을 하선시켰습니다.

제일 유리한 선상낚시에는 선상 전문회원인 김수철, 정동호, 정형석, 홍두의프로를 구성하였고

모두 정출 예정지인 문도에 안전하게 하선하였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여유를 보이십니다...ㅋㅋ

노닥거리며 여유를 보이는 횐님들...

하지만 머지않아 채비하는 손놀림들이 빠르게 진행되더군요.

모두들 부지런히 작대기질을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물때 시간이 맞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는 간조타임으로 물 흐름이 없는 시간,

그래도 조류빨이 있는 곳이라 열씸히 낚수에 임합니다.

문창덕프로 포인트도 어김없이 캐스팅..

오늘의 포토제닉?

암튼 모두들 발품으로 열씸히 도전합니다.

필자도 어제 술에 떨어지고 30분 눈을 붙여 다리가 후들후들하던데...

하선할 때 김수철프로님 간식꺼리를 삥땅쳐 왔다고 좋아들합니다..ㅋㅋㅋ

어디서 보기 힘든 고급의 크렉커를 가지고 다니시구만요...

인기있는 간식거리였는데 김수철프로님은 쫄딱 망했다는..ㅋㅋ

김수철프로님 잘 먹었습니다...^*^

아침식사 겸 간식타임..

기정빵을 준비했습니다.

평소 필자는 낚시하면서 김밥 한 줄 뜯어 먹는데 간만에 기정빵을 먹어보네요.,..^*^

정형석프로가 협찬한 대빵 피자 한대가 남았었는데 깜빡했네요.

지금 크렉커를 먹으면서 김수철프로님은 쫄딱 굶고 있어...킥킥하며 쪼개고 있는 모습....ㅋㅋㅋ

잠시 쉬면서 다른 곳의 조과를 확인하였는데 1급포인트에서도 별다른 조과가 없고 선상 또한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초들물 좋은 시간인데도...

초들물 좋은 시간인데도 모두들 입질이 없자 갯작업을 하고 있는 최아무개 원장님...ㅋㅋ

낚수대 초리까지 뽀각하고 뒤집어 진 부시리 김아무개...ㅋㅋㅋ

멋진 자리를 잡았군요..

필자도 외도를 했습니다.

씨알되는 깔따구 점검을 해 볼 겸 볼락장비를 꺼냈는데 볼락도 확인하고 노래미도 확인하였습니다.

회원들이 보면 모두 농루 치우고 락피싱을 하지 않을까 우려하여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쬐깐했습니다..ㅋㅋ

주구장창 맛난 미노우도 넣고 바닥을 긁는 루어도 던져보지만 농어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걱정했던 비도 오지 않고 너울도 없는 좋은 조건에 임했는데 이상하게도 농어의 그림자를 볼 수 없네요.

물이 약간 흐리기는 했지만 새물도 유입되고 상황은 괜찮았는데...

물속에 무슨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신현택프로님 말대로 며칠동안 수온이 갑자기 떨어져 농어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라고 하던데...

선상팀과 합류하여 김밥으로 아침식사.

선상팀도 꽝을 쳐서 뒷풀이 괴기가 없습니다.

괴기가 많으면 점심 추어탕을 생략하고 바로 아지트로 철수하여 농어회와 매운탕으로 뒷풀이하려고 했는데 계획이 무산되었습니다.

정형석프로가 농어로 머리 올려달라고 선상까지 도전했는데 농어들이 겁을 먹었나???...ㅋㅋ

11시 쯤이 만조이라서 물때가 거의 된 시간이라 철수하기로...

이두호프로님이 선물한 천안의 유명한 호두과자..

줄 서서도 못 구한다는 할머니 호두과자..

이두호프로님 덕분에 갯바위에서 호두과자를 처음으로 먹어 보았습니다.

두호야~!! 고맙당!!! 여름방학 때 아그들 댈꼬 여수 놀러오니라... 밥묵게...^*^

오늘의 장원 신현택선장님..ㅋㅋ

점농어입니다. 어디에 짱박아 살려 놓았더군요.

기념촬영 후 얼른 릴리즈...

이어 갯바위 청소를 개끗하게 한 후 철수하였습니다.

기대했던 1급포인트에서는 최형종프로님이 노래미 한 수...ㅠ.ㅠ

10시반 철수.

21명이 출조하여 농어 한마리 못 잡은 출조는 처음입니다.

금오도권에 출조한 낚시선도 몰황이라고 하네요..

꽝 맞았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열씸히 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예상했던 비가 오지 않았고 뜨거운 햇빛이 없는 조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명한 추어탕집에서 추어탕 한사발씩 때립니다.

모두들 맛있다고...

회비 30,000원 중 선비를 300,000으로 산정했는데 선장님의 노여움을 피하고 다음에 잘 이용하고자 400,000원으로 해결하였고

김밥과 추어탕으로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오늘의 총무인 김상순님 수고 많으셨어요..^*^

대상 상품을 이월한다고 했더니 회원님들의 실망스러운 표정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그때그때 해결하려고 사다리로 결정하자고 했는데 많은 인원이라서 식탁 조별로 사다리를 타고 그 식탁조에서 해결하는게 낫겠다는

김수철프로님 제안으로 지금 식탁조 선택의 사다리를 타고 있는 중...

4조가 선택되었는데 숨가쁘게 가위바위보를 하더니 세사람 가위이고 한사람 주먹을 내보인 최원영프로님이 벌떡 일어나 얼씨구~기화자조타~!! 합니다.

이래서 2011 정출에 농어대상인 메이져크래프트 CRS-902PE는 최원영프로님이 차지하였습니다.

대상 상품을 협찬한 피싱서비스 박형열대표님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원영프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어상은 추첨하였는데 김수철프로님이 뽑혔습니다.

추첨에 선택된 것은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다어상은 5만원 상당의 고급미노우 3개가 들어 있는데 박용진프로님이 협찬하였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김수철프로님 축하합니다...다음엔 진짜로 다어하세요...^*^

행운상 추첨에는 첫 정출에 참석한 오형준프로님이 선택되었습니다.

이 행운상은 국내에 없는 농어용 지그헤드가 30개 들어있습니다.

아주 유용하고 값진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상품은 박용진프로님의 재료로 여러 회원님들이 공동제작한 지그헤드로서 참여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형준프로님...이걸로다가 대박나세요...축하합니다.

아지트로 철수하여 뒷풀이..

마침 대형 맥주캔이 우리를 반깁니다. 이렇게 큰 맥주캔은 처음 보았습니다.

최광림원장님이 가져오셨는데 적절한 시기에 잘 마셨습니다.

영락없이 호프집 같았어요.

뒷풀이에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주셔서 제가 힘이 나더군요.

여러 루어 정보를 공유하면서...

회원님들이 선물한 과일로...

좌~~ 건배..

낚시가 좋다, 사람이 좋다, 남루클이 좋다~!!!!

내년에는 회장의 부담을 덜어주자 하여 1박이틀 사도 본섬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 정모&정출은 남루클아지트보다 더 좋은 추억을 담을 수 있을 겁니다.

뜬금없이 아내가 수세미를 내 놓으면서 2개씩 챙기라고 합니다.

고기도 없이 빈손으로 집에 들어가는 회원님들이 와이프에게 내밀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내가 무진 고맙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공동제작한 지그헤드 내 몫 모두 풀어 2개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항상 그러듯이 헤어질 때가 제일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간밤에 어깨동무하고 엉덩이춤 추며 즐거웠는데 한팀,한팀 떠나면 외로움이 급습을 합니다.ㅠ.ㅠ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는 사람의 마음이...

넓은 벌판에 하나의 허수아비가 되는 듯한....

아내도 멀리가는 손님들에게 보따리를 준비합니다.

회원님들이 선물한 것으로 가는 길에 드시라고 보따리를 싸 줍니다.

집에 귀가하여 출조일기 준비하면서 무사히 도착했다는 전화와 카페에 로그인하는 것을 보면서 안도의 한 숨을 내쉽니다.

그리고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의 안부전화도 고맙구요..

수도권 회원님들이 제일 걱정이 되거든요... 휴일 귀경길이 만만치 않을텐데....

이 모두가 낚시보다 사람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무사히들 귀가하셔서 저도 두다리 쭉~ 펴고 잠자리들었습니다.

여러 번출에 만날 수 있겠지만 내년 정출을 기약하면서 회원님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벌써 또 다시 보고 싶어요........

*** 이 게시물은 제가 대신하여 올렸지만 회원님 모두의 것입니다.

  따라서 답글과 댓글도 회원님의 몫입니다.

[최 광 림]

곡성권에도 힘이 팍팍 실리네요~ 반가웠어요 병진님 그리고 자주뵈요.

[박근재]

광주 곡성 옥과 가까운데.... ㅎㅎ
엎어지면 코 닿을때.... 음..... ㅋㅋ

[김병진(로랜드)]

상순아 만나서 반가웠다^^*박원장님.최원장님 가까우니 자주 뵙도록해요~~

[신현택]

야무진 인상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남루클이 될수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제가 포도 대접 할께요.

[박근재]

아쉬운 작별후 졸린 눈을 비벼가며 광주집에 3시경 도착하여 샤워후 바로 도너스 세개에 우유 한잔 먹고나서 잤는데 눈을 뜨니 월요일 아침.... ㅠㅠ
김광수님 옆에서 낚시를 했는데 처음 모습 그대로 끝까지 흔들리지 않은 자세로 캐스팅 할 때마다 좌우 뒤를 살핀후 던지는 모습이 참 멋진 친구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딸가진 사람이라면 저런 사람에게 덥석 주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루클 회원님들 모두가 너무 멋지고 듬직한 형님 아우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 다 호명 할 순 없지만 감사합니다. 그리고 벌써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

[김광수]

그럼 저 재혼해야 하나요?ㅋㅋ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두분 원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농어 손맛을 제대로 보셨어야하는데 농어들이 어디로 숨었는지 원망스럽습니다.
담에 또 뵙게되면 말씀 낮추시고 편하게 대해 주세요.~~~^^

[박형열]

반가웠습니다.농어가 휴식을하였는지 통볼수없어 아쉬웠던....수고하셨습니다.^^

[오형준]

난 집에와서 부모님댁가서 도착 보고하고...맨날 낚시만 좋아한다고 혼줄나고...잠시 쉬다가 고3 딸 픽업해서 학교시키고...ㅠㅠ 나이가 48개나 먹었는디 지금도 자유가 없네...ㅋㅋ

[박근재]

네^^ 감사합니다.
고기를 못 잡았어도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정형석]

반가웠어요...ㅎ 조만간 또 봐요...ㅎ

[신현택]

그 얌전한 광수씨가 꽤나 웃기내요?, 나같으면 재혼하겠는데,,,장인과 함께 낚시를.....흐흐흐..맞아요,너무 점잔고 열심이라서 저도 눈여겨 보았지요, 다음에 만나면 근재씨 에게는 맛난 술 한잔,광수씨 에게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법을 가르처주고 싶어요.

[박근재]

광수씨 걱정하지 말아요 ㅎㅎ.
불행하게 난 딸이 없어요. ㅠㅠ
신선장님 감사합니다.
정형석선배님 담에는 동네 방파제에서 우럭이든 볼락이든 너무 취하기전에 한번 가시게요 ㅎㅎ.

[루어14세(김대원)]

ㅋㅋ 하이네켄 맥주 대따 신기하네요.. 요즘 전남 서남부권도 조황이 그리좋지 않다고합니다..!! 곧 만선의 기쁨을 누릴때가 오겠지요..!!

[최 광 림]

만선이 아니더라도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김대원님도 다음엔 함께해요~

[박용진]

조까가 아쉽기는 하지만..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정출 지나고나면 늘 드는 생각, 회장님,사모님 준비,진행, 뒷처리에 너무 고생이 자심하셔서...
내년에는 섬에서 일박 예정이라하니 모두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 좋을듯하네요..

[박근재]

벌써 다음 정출이 기다려지네요 ㅎㅎ.

[최 광 림]

그러게요...정출 참가 두번째인데요. 항상 자식이 부모님을 뵙고 사랑만 받고 온 느낌입니다.
다음 정출부턴 자식들이 부모님들을 위하는 마음으로다가...진행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형철]

여러분들께 눈물나도록 고마움을 느낌니다... 흑흑흑...

[루어사랑(이충재)]

아 나도 가고싶었는데...다음에는 꼭 참석할께요..^^

[최 광 림]

다음 정출엔 같이 갑니다~

[이두호]

신현택 선장님 농어가 넘넘 귀여워요~~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최 광 림]

잘 지내고있죠? 비록 멀리있어도 마음만은 함께 했지요.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화이링~

[신현택]

자네 귀가 근질근질 했을겨, 덕분에 호두과자 잘 먹었네 , 시간날때 전화해요.

[박형열]

주말은 가족과 잘지내셨는가요.다음에 함깨해요.^^

[문창덕]

제 나와바리에서 발려버리니...체면이 안서네요...ㅎㅎ
비록 괴기는 안나왔지만 좋은분들과 함께한 자리라 더없이 즐거운 정출이였습니다.
조금 아쉬웠던건 형렬이 엉덩이춤도 봐야하고,최원장님 로드 입에문 모습도 봤어야는데...
고거이 쬐끔은 아쉽습니다.ㅎㅎ
힘든걸음 하셔서 함께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구요,
회장님,사모님께 무한감사 다시 올립니다...^^*
다들 수고 하셧습니다~~!!!!

[최 광 림]

살짝 아쉬움도 있어야 감칠맛이 더 있지요. 괴기는 안나와도 체면에 아무 이상없어요~
광양팀의 정신적 지주로서 돌똘뭉친 모습이 부럽고 감사합니다~

[정형석]

그동안 문프로가 농어를 하도 괴롭혀서 ...
이번에 모두 숨어 버렸나봐!!....ㅋㅋ
기본이라도 할려고 무진 열심히 했겠지!...ㅎㅎ
광양팀 .. 좋은 분위기...부러워!!....

[최원영(악동파파)]

형님 고기가 형님 온다고 무서버 다 숨어버렸자네요~! ㅎㅎㅎ

[박형열]

그러게요.형님조법을 보고 뭘잡나???? 했어요. 역쉬 여수 괘기들 지정신들이않여....건강하시고 바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광수]

거치대 만드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건 뭐 완전 손해보는 장사 하신 것 같아 미안한 마음 가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형철]

문창덕프로는 이제 비를 몰고 오는 싸나이라는 명칭을 떼도 되겠다는...
정모때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드니만 정출 때는 쾌적한 날씨....

[정형석]

농어 출조는 몇번 했지만 아직 조과가 없어 내심 이번 정출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ㅎㅎ
많이 아쉬웠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할수있어 행복 했습니다..
선상에서 하면 갯바위 보다 조과가 좀 낫지 싶어 정말 잠시도 쉬지않고 이곳저곳 쑤셔 봤지만 ...
갯바위 팀들께 볼낮이 없었네요...
비록 조과는 없었지만 즐거웠구요...ㅎ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ㅎ

[최 광 림]

없는 괴기는 쑤셔도 없다는거 배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데 조개나 캐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들 즐거웠고... 다음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근데 선배님은 갈수록 젊어지시는 것같아요~ 좋은 일이 많으신가봐요~ ㅎㅎ

[정형석]

항상 많은 힘이 되주어 감사해요..ㅎㅎ
젊어지긴... 햇볕에 타고 그래서 폭삭었구만...ㅋㅋ 감사해요...ㅎ

[최원영(악동파파)]

형님 걱정해주시는 맘 크게 받아 왔습니다..

걱정끼치는 일 없이 단디 잘 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형철]

새벽에 일어나 정출2부를 마무리하고 아침부터 농장에서 매실 수확하느라 밤 늦게 집에 와서 카페에 들어오니 기분이 알싸 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많은 대화를 하셔서 기분이 만땅입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제가 힘이 나거든요.....

[박형열]

회장님 하루동안 드시는 음식공개부탁드립니다. 저도 매일따라묵고 힘좀쓰게요.^^ 매실수확에 수고하셨습니다.

[정형석]

감사 합니다... 회장님 !...
그모습 그대로 항상 그자리에 계셔 주십시요...ㅎㅎ
저는 오늘 이만 퇴근 할렵니다...ㅎ

[김태호(엔조이피싱)]

이른 새벽부터 모두가 한마음 한뜻 (?)으로 열심히 휘둘렀는데 조과가 받쳐주질 못했었네요...
아마도 울 남루클 식구들 뜬다는 소문에 농어들이 모두 꽁지빠지게 도망간듯 합니다... ㅎㅎㅎ
비록 조과는 없었지만 좋은 분들과 마지막까지 함께해서 더 좋은 시간들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회장님 일주일치 간식을 저희가 다 먹어버려서 어쩌신데요... ^^

[최원영(악동파파)]

간식을 굶으셔도 일주일이상 배부르고 좋으실듯....태호 프로가 방문해줘서리.(회장님 농~인거 아시죠??ㅎㅎ)

[이형철]

거시기있잖아... 공포의 동영상은 잊어버릴만 할 때 게시판에 부탁하네...
그래서 또 한번 웃자고...ㅋㅋㅋㅋ
원영프로는 근재원장과 누가 동생인지 확실하게 밝혀 줘~~~(원영이 농~인거 아시죠?? ㅎㅎ)

[김태호(엔조이피싱)]

그 동영상...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ㅎ

[현동석]

다른 볼일로 인해 둘째날은 같이 하지 못했지만 조행기를 보면서 아쉬운 마음 달래보았습니다. ^^ 많은 회원님들 뵙게 되어 반가웠구요! 앞으로도 정출 같은 좋은 자리들 자가졌으면 좋겠는데...그러면 회장님과 사모님께서 힘드시겠죠? ^^; 즐거웠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최원영(악동파파)]

한두번 하고 그만할 모임이 아니잔어 ㅎㅎ

얼마든지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너무 아쉬워 말자고..다음날 스케즐 있음에도 와줘서 고마웠어~

[정성욱]

캬캬캬~ 구경이라도 갈걸그랫어요~~~ 역시 가족같은 남루클이네요.. 재밋엇을 분위기 상상만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