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이 큰 삼치는 몸통을 가로로 잘라 살짝 말려 먹어야 제 맛이라는데... 부드러운 뱃살과 고소한 등살의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몸통을 가로로 자르는 법! 비린 맛이 거의 없는 생선, 삼치는 구수한 된장국에도 부드러움을 더하고 톡 쏘는 향을 가진 갓김치와도 천생연분이다. 거문도의 삼치는 통으로 먹어야 제맛이다!
■ 거문도 바닷속에는 거물이 자란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거문도의 사나이들은 삼치를 잡느라 바쁘고 물속의 해녀들은 전복, 소라를 건지느라 분주하다. 수심이 깊은 거문도의 바닷속에는 유난히 커다란 전복, 소라가 많다는데.... 농사지을 땅이 부족했던 거문도를 먹여 살린 건 깊고 푸른 바다가 아니었을까
■ 오랜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거문도의 삼치 밥상
삼치철이 되면 바람 좋은 옥상마다 삼치가 널리고, 차가운 바람에 삼치가 얼었다 녹았다 맛있게 말라간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말린 삼치는 귀한 대접을 받으며 제사상에, 손님상에 올라 온몸으로 바다의 맛을 선사하는데... 거문도의 삼치는 말려 먹어야 제 맛이다!
■ 열린 바다와 새로운 인연, 코스모폴리탄 거문도
코스모폴리탄 거문도. 1886년 영국 주간지에 ‘조선의 섬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삽화가 실릴 정도로 19세기 초,
영국, 러시아 등 세계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던 거문도. 거문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섬이었지만 외부문물을 받아들이는 최전방에 있었고
바다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열린 문이었다. 지금의 거문도는 어떠한 모습으로 세계와 만나고 있을까
몸집이 큰 삼치는 몸통을 가로로 잘라 살짝 말려 먹어야 제 맛이라는데... 부드러운 뱃살과 고소한 등살의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방법은 몸통을 가로로 자르는 법! 비린 맛이 거의 없는 생선, 삼치는 구수한 된장국에도 부드러움을 더하고 톡 쏘는 향을 가진 갓김치와도 천생연분이다. 거문도의 삼치는 통으로 먹어야 제맛이다!
■ 거문도 바닷속에는 거물이 자란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거문도의 사나이들은 삼치를 잡느라 바쁘고 물속의 해녀들은 전복, 소라를 건지느라 분주하다. 수심이 깊은 거문도의 바닷속에는 유난히 커다란 전복, 소라가 많다는데.... 농사지을 땅이 부족했던 거문도를 먹여 살린 건 깊고 푸른 바다가 아니었을까
■ 오랜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거문도의 삼치 밥상
삼치철이 되면 바람 좋은 옥상마다 삼치가 널리고, 차가운 바람에 삼치가 얼었다 녹았다 맛있게 말라간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말린 삼치는 귀한 대접을 받으며 제사상에, 손님상에 올라 온몸으로 바다의 맛을 선사하는데... 거문도의 삼치는 말려 먹어야 제 맛이다!
■ 열린 바다와 새로운 인연, 코스모폴리탄 거문도
코스모폴리탄 거문도. 1886년 영국 주간지에 ‘조선의 섬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삽화가 실릴 정도로 19세기 초,
영국, 러시아 등 세계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었던 거문도. 거문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작은 섬이었지만 외부문물을 받아들이는 최전방에 있었고
바다는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열린 문이었다. 지금의 거문도는 어떠한 모습으로 세계와 만나고 있을까
첫댓글 퍼온글 입니다. 즐감하세요. 아래 동영상의 우측 하단 You Tube를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5분단위로 11편 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 - Korean Cuisine and Dining EP148 #001
한국인의 밥상...거문도 삼치 이야기
KBS에서 방영된 52분짜리 동영상은 제게 있는데...
거문리에 사는사람, 죽촌사람뿐이라서 올리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제 불러그에 "김영래"씨는 덕촌7반의 김영래씨가 아니고
선배님도 모르고 저도 누군지 모르는 동명 2인이랍니다...ㅋ
내 카페는 거문도 사람만 들락이니 올려도 되겠네. 이-메일 보내면 더욱 고맙고 "khbkhb4811@hanmail.net"
참 7반 윤남이 누님이라면 이름이 김영례 가 되어야 맞는데 ㅎㅎ 정신 깜박. 지워주시게나. 아니 내가 지움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