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CADO 8기 원우 여러분 !
지난번 발표한 성명서에 대한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격려에 대해 감사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다른 기수 원우님들의 관심과 격려에 CADO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낌니다.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삼성동 소재 홍영재 청국장집 에서 이영환 교수님의 요청으로 수원 8기 회장이신 김승윤 회장님과 함께 2시간 동안 만나서 많은 대화와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이교수님은 현재 8기 심화과정과 9기 전문과정 지원이 저조하므로 그 문제를 논의하고자 하셨고, 우리들은 현재 CADO가 안고있는 근본문제에 대해 우리가 요구하는 것들이 받아들여지면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우리들이 요구하는 문제의 본질은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과다하게 집행되는 예산등을 적절히 통제하고 분명한 회계처리를 하기위해, CADO를 대표할 수 있는 적절한 운영위원을 선정하고 그 운영위원회가 결정한 사안대로 학사부가 행정 집행을 하도록 제도와 규정 그리고 관행을 고쳐 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이교수님과의 면담내용을 말씀드리는 것은 저희의 요구사항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고드리고 또 원우님들의 다양한 의견도 듣고져 하는 것입니다.
(아래 면담록중 일부 과격한 단어가 사용된 부분들은 그 당사자의 명예를 위해
사용된 단어중 좀 과격한 부분은 그 단어를 순화 시켰음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아래 내용은 2시간 동안의 대화 내용을 간추린 것입니다.
○ CADO를 한단계 발전시킬 우리의 요구사항
① 이영환 교수님은 학자의 양심과 교수의 명예를 지키기위해 학사업무에
전념한다.
② 카페에 올리는 글 하나로 운영위원회를 폐지하고 결정권이 없는 자문위원회
로 변경하고저 하는 행위를 지양하고, 운영위원회를 존속시키고 그 운영위
원회 구성을 누가 보아도 CADO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성한다.
• 운영위원 ⓐ 각 기수 회장(서울 1~8기, 부천 6~8기, 수원 7~8기)
ⓑ 총동문회장
ⓒ 직전 총동문회장
단, 총동문회장 위의 기수 회장님들은 운영위원회 고문으로 추대한다.
(예. 현 이용철 회장님이 4기인 관계로 1,2,3기 회장님은 운영위원회 고문으로 추대한다)
③ 운영위원회에서 CADO 행정을 총괄한다.
④ 학사부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대로 모든 것을 집행한다.
⑤ 빠른 시일내에 최고위 과정이 대학원 소속으로 변경되어 학교의 규정에 의해 운영된다면 이러
한 문제는 저절로 해소될 것이므로 대학원이나 학교로 이관되도록 한다.
○ 이영환 교수님과의 대화내용
이교수 : 본인은 학자의 양심과 교수의 명예를 먹고살며 언제든지 학사업무에
만 전념하고 싶은것이 본인의 소망이다.
8기대표 : 현재 이교수님의 명예는 본의 아니게 실추되어 있다.
진정 명예를 지키려면 모든 CADO 운영에서 손을 떼고 학사업무에 전념하십시요.
명예와모든 운영 권한 둘중의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 모두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권한과 교수로서의 명예 둘다를 가질려고 욕심을 내면 그것이 독이
될 것 이다.
이 교수 : 본인은 CADO 자금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
8기대표 : 그것이 진실이라 하더라도 현재 CADO 운영 행태를 보면 전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않는 형태이다.
그러기 때문에 그와같은 내용이 의혹을 낳게 되는것이고 7기 선배때부터
이문제를 제기해온 현 사태에 대한 본질인 것이다. 예를들면 2시간에 30만원,
4시간에 5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강사들의 강의료도 문제다.
이 교수 : 나는 늘상 그 금액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
8기대표 : 현재 대학 시간강사의 1시간 강의료가 7~10만원 정도인줄 알고 있다.
어떻게 그것이 부족한가. 또한 그 강의료를 현금으로 준다는 것은 많은
것을 추측하게 하는 행정 부족의 대표적인 행위이다.
그리고 현재 강사진중 몇몇분을 제외하고는 강의내용이 수준미달인
분들이 있다.
이런분들은 강의시간을 배정 받는것도 감지덕지하며 그 강사진에
포함된 것만으로도명예로 생각하는 것으로 들었는데 어떻게 강의료까지
받았겠는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고, 이런 추측과 의심은 교수님의 명예를
더럽힐 수 있으니 학사업무에전념하십시오.
이 교수 : 모든 CADO 행정업무를 운영위원회가 맡고 본인은 학사업무에만 충실
하고 싶다.
8기대표 : 그것이 현재의 사태를 극복하는 최선의 답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일을
진행하면서 이교수님에 대한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국립대학 교수의 명예를
지켜주는 방향에서 이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
이 교수 : 현 CADO 운영위원회 회칙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구성했으면 좋겠다.
8기대표 : 현재 학사부나 운영위원회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 학사부 대부분이
CADO 출신인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자. 특히 운영위원회는
특정인의 추천과 욕심을 배제한 진정으로 CADO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이 교수 : 어떤 사람이 CADO를 대표할 수 있나?
8기대표 : 각기수 회장, 총동문회장, 직전 총동문회장으로 구성하고, 이분들은
전체 동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적격자다. 그들이 운영위원이 되어서
입학사정, 졸업사정, 자금 집행과 운영에 관여하는 것이 좋겠다.
단,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기수가 영입되면 운영위원의 수가 늘어나니까
현 총동문회장 위의 기수는 운영위원회 고문으로 추대하는 것이 좋겠다.
즉, 졸업하신지 오래되어 현재 재학생이 부담하는 교육비등의
실질적인 문제에아무래도 등한하게 되며 죄송스러운 표현이지만
거수기 노릇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 운영위원회를 젊게 만들어야 한다.
○ 향후 8기 원우의 입장
우리 8기 원우는 우리의 요구사항이 충족되면 9기 추천과 8기 심화과정 등록에
적극적으로동참할 것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교수님의 답을 듣고 싶은 생각은 없다. 충분한 시간을
부여할 테니 심사숙고 하셔서 행동으로 보여달라.
지난 7기와 2008년 8월 18일 서로 도장 찍고 체결한 “CADO 명가를 이루고자 하는 향후
발전계획”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미루고, 무시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6개월 지나면
수료하는 7기들인데 하는 식으로 하기 때문에 교수님에게 이 자리에서 답을 듣지않고
그 변화를 지켜볼 것이다. 그 이후에 우리 8기의 거취를 명확하게 할 것입니다.
2009 년 1 월 31 일
CADO 8기 회장 전 일 천
위 내용은 함께 동석한 수원 CADO 8기 김승윤 회장님의 검수를 거쳐 발표하는 바 입니다.
첫댓글 옳바른 애기 입니다 근본적인 내용은 듣고 보니 아주 간단하군요. 누구든 납득할수 있는 특히 가능하면 현재의 재학생위주로, 그동안의 기수 회장님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졸업후는 아무래도 관심이 없어지고 현안에 대한 실무 감각이 엷어 지기 때문에 새로 새로운 운영위원을 위촉하여 그 운영위원회에서 결정 되는 사안대로 모든 학사 행정이 집행 된다는 아주 간단한 내용이 더이상 바랄수 없는 좋은 안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 일천 회장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또한 문외한인 소생의 생각으로도 이영한 교수님께서 이런정도는 결단을 내릴수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기수가 늘어날수록 혼자서 관리하고 결정 하든 옛날 방식으로는 어떤 유사한 일도 할수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와중에 본인에게 전화 해주셨든 여러분들중에서도 한번쯤 상대방(?)의 애기를 듣는 절차도 필요 하다고 의견 개진을 주신분도 있읍니다.
그렇다면 차제에 이 교수님께서 여러 원우님들에게 본인의 생각과 바꿀려고 하는 여러가지 안을 발표 해주시면, 뭐 글로라도 힘들다면, 운영위원회라는 좋은 결정 주체를 통해 심도 있게 애기 하시는, 회의를 통한 결론으로 발표 하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원우여러분 좋지 않은 애기는 빨리 개선하고, 더욱 발전 할수있는, 비온후의 굳어지는 땅처럼 아름다운 결론이 날수 있도록, 전일천 회장님의 생각이 펼쳐 질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학교의 교수님께 촉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루라도 빨리 정상화 되기 바랍니;다
더 이상 위의기수 선배님때 부터 내려오든 여러가지 안좋은 카더라 방송에 우리 카도인들이 오히려 정떨어지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표현이 나올까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 합니다. 이 교수님, 관련된 모든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저희 전 원우님들 이제 빨리 이문제가 해결되어 드높은 화합과 발전의 노래 소리가 카도에 충만 해지도록 많은 지원을 감히 부탁 드립니다
이제 시간이 없읍니다 지나간 일은 어쩌수 없이 묻어 둔다 하드라도 지금 바로 모든 일이 정상화 되지 않는다면 우리 카도가 무너질 정도의 크다란 일이 발생 할수 도있음을 우리 모두 인지 하시고 각 원우님들의 의견 개진과 도움이 빨리 꼭 필요 한때입니다
책임교수님과 모임을 갖는다는 소식듣고 어찌되었나 궁금 했었습니다.기다려 보면 되겠네요. 회사일도 바쁘실텐데 .....
시간이 걸리고 서로의 손해가 되더라도 8기 전일천회장님의 처리 방향으로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 교수님께서도 카도발전을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였을것입니다만, 총동문선배님들이나 카도재학생의들의 대다수의 의견이 그러하다면 학사업무와 운영업무를 분리하여 시행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서울산업대학교를 대표하는 건축최고위개발과정으로 새로태어나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교수님이 될것입니다. 전 회장님의 결정을 존중하고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하게 결정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어물쩡 넘어가거나 다음으로 넘기는 우를 다시한번 반복해서는 절대 곤란합니다.회장님 너무 고생이 많습니다. 저희가 전폭적으로 응원하고 따르겠으니 힘차게 밀어 붙이십시요. 지금 요구한 사항이 모범답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수고가 많네요 그래고 할것은 해야합니다 힘내시고 이런 변화로 카도가 발전을 도모 하게 됩니다 ^^^
카도는 하나다라는 구호아래.. 그 좋왔던.. 시간은 어디로 간 것입니까? 뭐든지 잘못된것은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갔야 할 것입니다. 전 회장님 힘 내시고.. 회장님께서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대로 이끌어 가셔야 할 합니다. 저희 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도와 드릴테니 힘내시고.. 바쁘시더라도 최선을 다해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통이라면 참아야지요 비온뒤에 더 단단해진다면 장맛비라도 감수해야지요 회장님의 의견에 적극동의합니다
협의가 잘 되어가지 않는 인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좀 더 기다리며 지켜 보겠습니다.
짝짝짝! 박수보내드립니다..이렇게 간단하고 명쾌한것을..카도인의 한사람으로 전회장님게 감사드리고..이일로 카도는 명가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그 입지를 다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전폭적으로 지원합니다! 8기로 인해 카도가 재정립되는 그날까지!
통보만 되었다는 내용이군요. 관철될때까지 수고가 많을것입니다. 보다나은 개선을 위해 ....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게 그다지 어렵고 힘든일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히 안된다고 하면은 총동문 회장님과 각 기수 회장님들이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서라도 해결을 해서 더 이상 이러한 일로 카도를 사랑하는 원우님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좋은결과하루속히전해주시길소원하며,회장님조금만더힘내세요(우리가있잔아요)
등잔밑이 어둡군요.정답이 바로 옆에있는데 뭘 그리 힘이드시는지......................카도 8기 원우회 신년 모임을 한번 합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다시 뭉칩시다. 8기 전일천 회장님 회이팅.................................................
차제에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 CADO 명가를 재건하도록 해야만 합니다. 너무 수고가 많습니다 ^^*
8기를 대표하는 회장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카도인의 힘이 하나되어 좋은 결과가 있을거란 확신이 듭니다. 전일천회장님 넘 수고많으십니다. 함께 가겠습니다-화이팅!!!
전회장님 여전히 수고 많으십니다...전회장님과 같은 마음이고 끝까지 힘내시오...
8기 원우모두 전일천 회장님의 제안에 전폭적으로 공감합니다. 교수님의 입장에서도 사심이 없다면 답변에 시간을 지체할 사항이 아니라 즉석에서 흔쾌히 확답하실 내용이라고 생각 됩니다. 발전적이고 이상적인 제안으로 원우 모두가 공감하는 방안을 지체없이 결정하리라고 봅니다
cado인이 원하는 진정한 방법으로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며..회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영원한 카도를 만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시는 회장님 이하 원우여러분 수고하십니다 옳은 일에 참여가 없다면 안되겠지요 화이팅
8기 전일천 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했는데..소식 감사합니다. 이영한 교수님을 만나 뵙기는 하신거네요. 학사업무에만 충실하고 싶으시다고 하셨는데...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려야지요.저희들도 교수님도 그렇게 바라는데..당연히 그렇게 해 드려야겠지요..지금까지의 문제를 우선 해결하시고 학사에 전념을 하셔야겠지요.그럼 지금까지 생겼던 문제 어디에 물어야 할 것이며, 누구 책임이라는 것인지요?? 우리 CADO 에 이영환 교수님은 안 계십니다. 계속 반복해서 이영환 교수님이라고 말씀을 하시는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지적해 주신 분도 없으시구요.
이영환 교수님 --> 이영한 교수님으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회, 학사부, 자문위원회가 있는 최고 경영자 과정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립서울 산업 대학교로 이관하면 모든 문제점이 자동 해결 됩니다. 이관이 안되면 총장님과 면담을 통하여 해결 해야 할거 같습니다. 전일천 회장님 뒤에 8기 원우가 지키고 있습니다. 해결 안되면 심화 과정 등록 안 하는거죠? 전일천 회장님 화이팅~~~
전일천회장님! 좋은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회장님.화이팅!. 멋진 결과로 우릴 반기리라 믿습니다. 알찬 열매로 후배기수에게 멋진 선배기수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서로의 입장은 충분히 전달된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원칙론적인 자세로 돌아가면 모든것이 해결되리라고 믿습니다. 지난해의 전철을 따르면 않됩니다. 과욕은 오해와 의구심을 낳케 합니다. 국립서울산업대로 이관하면 모든것이 해결 된다고 생각 합니다. 두분 회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기에서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회장님 멋지시네요. 홧팅하셔요.!1
좋은 결론으로 맺을수 있을때 까지 뜻을 함께할것 입니다. 힘내십시요.
고생 많으십니다. 합리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카도는 우리 카도인의 것이라 사료되어집니다. 누구보다도 진정한 카도인이 운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한쪽으로 치우쳐진 운영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평하고 투명한 카도 운영을 희망합니다.
전일천회장님께서 넘넘 수고가 많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회장님 힘내세요!!!
아직도 잿밥에 미련이 남았다는 인상을 느낄수 없을때까지 크리어하게 마무리되었으면하는 소망입니다! 힘내세요!
공수레 공수거가 우리네 인간사인 것을.... 쉽게 정리될 줄 알았는데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거군요. 합리적으로 잘 해결되어 우리 모두가 밝게 웃을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고대합니다. 회장님 화이팅입니다.
회장님들의 수고가 많으십니다. 회장님들의 노고에 좋은 결과 감사를 드립니다.
회징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