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출신에 노르웨이 작가 악셀산데 모세가 1933년 발표한 풍자소설 도망자 에서 인간에 십계 명 이라는 안테에 법칙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1)당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2) 당신이 다른 사람 처럼 선하다 생각하지 마라 (3) 당신이 다른 사람들 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4)다른 사람 보다 더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5)다른 사람 보다 더 ? 안다고 하지마라 (6)다른 사람들을 비웃지 마라 (7)다른 사람보다 뭔가를 다르다고 생각하지 마라 (8)다른 사람을 비웃지 마라 (9)누구든 당신한테 관심 갖는다고 하지마라 (10)다른 사람을 가르칠수 있다고 하지마라 어찌보면 어거지 소리 같지만 남보다 더알고 잘생겨도 똑똑하고 지혜가 번뜩해도 숨죽이며 살으라는 이기적 발상이 아닐수 없다 속담에 익은벼가 고갤을 숙인다고 하지만 현세 에서는 자기과시에 내자신을 알리는 PR시대 라서 내면에 숨겨진 재능이나 능력을 만인앞에 드러내 보이는게 욕먹을만 일을 아니라고 본다 노래방이 없던 시절 가라오케에 맞춰 구성지게 부르던 뽕짝이 언젠가 노래 방 기기가 나오더니 가수아닌 사람이 없을정도로 실력파 들이 기성가수 못지 않을 정도다 각설하고 그당시 작가가 말하는 내용은 아마 겸손과 미덕이 자신을 돋보이고 사회적 융합를 강조 하는지 모른다 나잘났다고 들뜨지 말고 조용히 순명에 길을 가라는지 반성과 회개 성찰을 통해 인간성를 회복하고 그안에 그리스도에 참된 사랑를 구현하고 기도속에 살으라는 뜻과 같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한 삶을 살수 없듯이 실수와 계산착오 속에 하루에 일상 이 반복된다 무심코 툭던진 말한디가 타인에게 작은상처가 되듯 카톨릭 신자인 우리는 과연 주님에 뜻 성경에 가르침 처럼 살아가는지 성당 다닌다 면서 사람이 왜 저래 저러니 예수 믿는 사람들 욕먹고 다니지 비록 청교도 같은 신앙은 갖고 있지 않지만 늘 마음속 에는 이웃간에 사랑 자비와 평화를 간직해야 한다고 본다 기도문 줄줄이 외우고 형식적인 종교 생활보다는 내안 성화에 불씨 미덕에 마음 참된 사랑이 가득차 있어야 신앙에 꽂향기가 은은히 울려 퍼지는 거다 반성과 절제 회개로 내죄를 보속하고 육화로 오신 주 예수님를 바라보고 그안에서 새생명를 얻는 것이 영원한 안식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맑은 영혼과 푸른 총기를 주셨다 꽂을 가꾸는 심정으로 내안에 신앙에 꽂송이가 활짝 피기를 기대하며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명에를 매고 너에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를 얻을 것이다 마태(11.29)6ㅣ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