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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3 직분자는 어떤 사람인가?
주요소: 직분자는 어떤 사람인가?
보조요소: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
서론: 팀장 리더십 수업
- 꼰대에 대한 글
기성세대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젊은 사람에게 어떤 생각이나 행동방식 따위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행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영어로도 KKONDAE 로 표기
꼰대의 몇가지 특징
1)자기자랑을 멈추지 않는다. 내가 왕년에는...,
2)무조건 가르치려고 한다. 전문성이 떨어진 오래된 지식이 대부분
3)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
듣는 척만 할 뿐이며 “그게 아니라”라는 말이 종종 튀어 나온다.
4)어린 사람을 무시한다.
요즘 애들은 말이야~, 나떼는 말이야~ .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
5)쉽게 화를 낸다.
- 살갑게 다가오면 버릇없다고.., 차갑게 대하면 싸가지 없다고...,
갑자기 화를 내며 ’너 나 무시해?‘
6)가장 큰 특징은 자신이 꼰대인지 모른다.
평가하고 꾸지람을 하는 수단으로 경험을 사용하면 꼰대
도와주고 이끄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어른이 된다.
` 탁월한 리더, 팀장이 가진 첫 번째 무기가 품성이였다.
= 전인격성, 진실성, 윤리성, 정직함
본문은 에베소 교회 직분자 세미나다.
교회내에서 누가 중직을 맡아야 하는가?
공교롭게도 첫 번째가 품성이다.
1. 직분자의 덕목은 무엇인가? 1:9
1) 깨끗한 양심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난 양심
귀의 고막이 울려 소리를 듣는다.
성령님은 우리 양심을 울려 말씀하신다.
` 한동대는 무감독 시험으로 유명하다. 일명 양심 시험
모르면 백지를 내고 나간다.
` 양필승 형제:
예전에 고향 친구들이 한동대에서 무감독 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며, 시험기간 동안 떠드는 학생이 어떻게 없을 수 있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남들에게 욕먹기 싫어서 사람들이 볼 때면 양심 제도를 지키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는 지키지 않았다.
그런데 복학 후, 선배들과 친구들을 만나면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가 한없이 부끄러워졌다. 그들은 나와 달랐다.
그들은 남들의 눈보다는 양심의 눈을 의식하며 살고 있었다.
한동대에는 그런 학생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도 그들과 같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양심을 지켜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엔 너무 힘들었다. 나는 며칠 동안 제발 내가 양심을 지키는 일로 시험에 들지 말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어느 날, 하나님은 깨닫게 해주셨다. ‘네가 양심을 어기면서 얻었던 더러운 이익은 원래 네 것이 아니다. 네 것도 아닌 오물통에 빠진 10원짜리 동전을 얻기 위해 네 손에 더러운 오물을 묻히겠느냐?’
양심을 지킨다고 하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던 나는 한없이 부끄러웠다.
그다음부터 양심을 지키는 일은 힘든 일도 자랑스러워할 일도 아니었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숙제나 시험을 베끼며 떠드는 후배들이 가끔 눈에 띈다. 예전의 나와 같다는 생각에 그들 스스로 깨닫기를 바라며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이다.
우리는 양심 제도를 지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다. 그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하나님의 산 역사, 갈대상자」/ 김영애
` 직분자는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문제가 십일조였다.
대학생 때 과외를 하며 절약하고 절약해서 등록금을 마련하고, 생활비를 써야 하는데 십일조가 너무나 힘들었다.
십일조에 대한 분명한 신앙은 있었다.
내가 학비를 마련하고, 생활비를 벌 수 있도록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건강도 주신 하나님
하나님과 동업을 했다고 치면 50%를 드려야 하는데 10%만 내라고 하신다.
십일조를 통해 교회와 이웃을 섬길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삶은 쉽지가 않았다.
5%만 드렸는데 신앙 양심이 마음을 두드렸다.
하나님이 먹겠다는 것도 아니고, 교회와 이웃을 세우는 일이지 않느냐?
지금도 다 못하는데 더 많은 수입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느냐?
나를 살게 하고,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못 믿는 것이냐?
십일조를 떼먹은 양심은 돈과 비교할 수 없게 괴로웠다.
거듭나지 않았을 때는 없었던 신앙 양심이 거듭난 후에는 마음을 괴롭게 한 것이다.
마음에 대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음성은 너무나 크게 들렸다.
결국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다.
우리 아이들에게 십일조에 대해 간증했다.
하나님께 온전한 십일조를 드렸더니 하나님은 나를 영육간에 풍요롭게 해 주셨다.
첫째 아이가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자 너무나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너의 중심을 보시고 복을 주시기 원한다고 기도해 주었다.
둘째 아이가 취업을 해서 월급을 타면 어디에 십일조를 하는 것이 좋으냐고 묻기에 등록한 교회에 드리라고 했다.
` 가족 대표로 십일조하는 가정도 있다.
하나님께서도 대표로 한 사람만 복 주시지 않겠는가?
각자 자기 신앙양심을 따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라.
` 교회 장로님들이나 성도님들이 늘 하는 말이 있다.
목사님은 돈 이야기를 참 못하십니다.
나는 돈 이야기를 못한다.
그러나 십일조는 돈 이야기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의 능력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적 행위다.
항존 직분을 받을 때 몇 가지 서약을 받는다.
공예배는 반드시 참석하겠습니다.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교회가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가르쳐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거듭나면 신앙 양심이 생긴다.
성령님이 양심에 대고 말씀하신다.
거듭난 양심을 따라 처음 직분을 받을 때 결심하고 결단한 것을 지켜 행하라.
정확한 십일조와 경건한 공적 예배를 드리고 망했다는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다.
십일조에 관한 부분은 한 예로 말씀드렸다.
수없이 많은 부분에서 결정할 때 양심을 두드리는 성령님의 음성을 외면하지 말라.
2)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얻게 되는 구원의 도리
교회 서리집사님과 대화 중 간증
저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심,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심,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분명하게 믿습니다. 이 선명한 믿음은 절대 불변합니다...,
` 나에게도 동일한 고백이 있다.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 종교는 아편이라고 생각했다.
마약중독되는 것처럼 ‘믿습니다’를 지속적으로 외치면 중독되어 종교에 미치는 것이다.
절대로 나는 종교라는 아편에 중독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여러 사정으로 인해 교회를 가게 되었고,
요한복음 주석서를 읽어 보았다.
- 주기도문을 외우던 중 성령님을 경험했다.
성령님께서 내 생각과 마음과 온 몸으로 충만하고 강하게 임재하셨고 나는 완전히 압도당했다.
그때 내 입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신 분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심과 성령님께서 나에게 오신 것을 나는 고백한다. 나는 교회 온지 3주 밖에 되지 않았으니 이것은 최면도 중독도 아니다. 이 고백을 하는 것은 어느날이고 내 생각이 흔들릴 때라도 이 고백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내 최초의 신앙고백이였다.
진지하게 죄 문제를 십자가 앞에 꺼내 놓고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구하였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믿게 되었고, 회개함으로 구원에 이르렀다.
` 가장 탁월한 설교가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 고백
20대 초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주 여러 해 동안 사실 나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면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그리스도인이 전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고 나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은 그러한 세월이 한참 흐른 뒤였다. 그러나 그런 때에도 나는 교회의 멤버였다. 우리 교회에 꼬박꼬박 출석하였고, 예배에 정규적으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자신의 죄악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였다.
“‘죄’란 마음과 영혼과 네 모든 생각과 성품과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자세와 삶에 대하여 정반대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계명을 지키고 있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바로 죄인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훌륭해 보인다 할지라도 그것은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고 있지 아니하다면, 여러분은 죄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백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만 그리스도인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나 내가 행한 것이나 말한 것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내가 죄인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의 노예이며, 마귀의 노예이며, 육신의 노예였음을 하나님이 알게 하셨습니다. 내 안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으며 영원한 형벌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음을 하나님이 깨닫게 하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내 모든 문제와 모든 아픔의 진정한 원인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죄를 사랑하는 악하고 타락한 본성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것은 저뿐 아니라 여러분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실입니다. 제 문제는 내가 악한 일들을 했다는데 있을 뿐 아니라, 내 자신의 존재 근원에서부터 잘못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십자가 예수님 앞에 나아갈 때 그는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 되었다.
오늘 여기 계신 여러분에게 필요한 것이 이것이다.
직분자 이전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의 비밀이다.
깨끗한 양심과 믿음의 비밀을 가진 사람이 되라.
그때 삶이 달라진다.
2. 직분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 딤전3:8절 이와같이...,
목사와 장로의 삶을 포함(15가지)
그 외에 3가지를 더 포함한다.
- 말과 술과 돈.
3:10 시험하여 보고..., = 흔들어 보라.
위기의 때, 흔들릴 때, 시험의 때에 무엇이 나오는가 보라는 것이다.
` 행6장에 최초의 집사님들이 나온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 칭찬받는 사람
그 중 한 분이 스데반 집사님
예수님 믿고 복음전하다가 맞아 죽게 생겼다.
시험의 때가 되었다. 위기의 순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스데반의 얼굴을 보는데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삶이 얼굴에 그대로 녹아 든 것이다.
집에 가셔서 거울을 보라.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사는가?
어떻게 비춰지는 삶을 사는가?
` 전국목회자 세미나에 오신 강사님이 하신 말이 재미있다.
- 자기 친구 목사가 버스를 탔는데 술집 사장이 멱살을 붙잡고 술값 갚으라고...,
- 나는 목사라고 했더니 사기치지 말라고...,
= 나중에 경찰서에서 확인은 되었는데 이 목사님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 어떻게 내 인상이 술값 떼먹고 도망치는 사람의 모습이 되었을까?
- 직분자로서의 얼굴을 갖으라.
` 3:7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
- 과거에는 직분자를 뽑을 때 동네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고 한다.
- 이 사람이 예수 믿고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뭔가가 달라져 보여야 한다.
` 간증이 있는 사람
신앙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
과거에도 전설이였고, 지금도 진행형이며, 미래에도 사라지지 않을 스토리를 가진 사람
그런 사람이 히스토리 = 역사가 된다.
`수3장 요단강을 건너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았더니 물이 멈추고 쌓이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다 건너자 요단 강에서 돌 열 두 개를 가져다 쌓아 두었다.
요단 물이 여호와앞에서 끊어졌나니 이 돌들이 영원한 기념이 되리라.
스토리가 히스토리가 되는 순간이다.
그런 돌무더기가 많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 어떻게 예배할까요? 아무개를 보라.
- 어떻게 기도..., = 아무개를 보라...,
헌신과 충성에 기념비적인 돌이 되는 사람이 교회에 있어야 한다.
`나는 9살 때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다.
그때 손근한, 손근노 현재가 나를 구해줬다.
근한은 나보다 한 살 많고, 근노는 한 살 적다.
둘은 나에게 생명의 은인이다.
두 형제에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나이 들어 나에게 복음을 전해 준 아내와 이근옥 장로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내 영혼의 은인이다.
예수님 믿고 보니 나 같은 죄인 살리시겠다고 생명 바친 예수님 사랑을 알게 되었다.
내 영혼의 구원자,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사실 나의 구주
나는 평생 목사로 살면서도 행복하다.
살아도 죽어도 여한도 없고, 원망도 없고, 감사할 뿐이다.
직분자는 예수님 사랑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그 사랑에 험한 십자가 지는 사람이다.
최근에 배운 오래된 복음성가 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 나의 주님 이 죄인을 찾으셨도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말지라. 양을 위해 생명바친 목자의 수고, 그 사랑을 잠시라도 잊지 말지라.
3. 직분자가 받는 복(3:13)
- 아름다운 지위 = 성도들에게 존경을 받는다.
- 믿음의 큰 담력 = 성소에 들어가는 복
- 하나님을 더 많이 체험한다는 것. - 그것이 전부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양을 위해 생명 바친 목자의 수고를 알고 있기에 그것이면 충분히다.
` 1914년 12월 5일 어니스트 새클턴은 남극탐험에 나섰다.
- 아문센이 남극점에 최초로 도달했기 때문에 새클턴은 남극횡단에 나서겠다고 생각했다.
- 당신이 남극횡단을 함께 할 대원들을 뽑을 광고를 내야 했다.
- 남극탐험대원 구함. 경력 5년 이상, 항해에 관한 지식 필수, 연봉과 보너스 최고로 지급 등등이 될 것이다. 보통은 그렇게 낼 것이다. 돈 많이 줄께요.
새클턴이 뉴욕타임스에 내건 광고는 다음과 같다.
목숨을 건 탐험에 동참할 사람 구함
매우 위험한 여행이며
임금은 작고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야 하고
끊임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안전하게 귀국하는 것은 장담할 수 없으며
성공시 명예와 좋은 평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바로 도전하세요
교회 직분자 광고
무너져가는 이 시대 교회를 세울 직분자 구함,
1. 매우 고단한 직분이며
2. 수입 없고 알아주는 사람 없으며
3. 고독과 때로 모욕도 당할 것이며,
4. 성취는 거의 눈에 보이지 않음.
5. 아무리 힘들어도 평생 직분을 내려놓을 수 없음.
6. 보상은 딱 하나 하나님 인정뿐.
감당할 수 있는 사람만 바로 도전하세요
`교회를 함께 세워 나가자.
교회의 영원한 전설이 되자.
우리 다 죽은 후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잘했다. 충성된 종아!’
그때 웅성웅성하며 땅에서 들려오는 소리 듣자.
너희들 그분 아니? 우리 교회 전설적인 분 이야기...,
찬양: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듯...,